댓글 [9]

• saint75 | 2006-06-23 | 추천 0

  참고로 외인부대행사시에 외인부대군악대가 참가하기도 합니다. 이 외인부대군악대가 부대사열등의 행사에 나올때 군악대선두에 뭔가 이상한게 보일겁니다. 사람머리카락(진짜인지는 ㅡㅡㅋ)을 지휘봉비슷한거에 묶어서 선두에 세우는데 이것은 베트남이 프랑스식민지로 들어갈때 외인부대의 전공을 기리는 의미죠. 베트남북부의 중국접경지에서 외인부대는 베트남식민지에 참견하려는 중국군과 전투를 벌여서 승리합니다.(이때의 중국은 청나라)중국군의 시체에서 변발만 짤라서 가져온게 그 시초라고하죠. 이때의 전투를 투엔쾅전투라고 부르며 외인부대 군가에도 이전투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외인부대전투사만 살펴보면 프랑스의 식민지배역사를 대충알수있다고하니...-그나마 병인양요때 외인부대가 참여하지 않은게 양헌수장군에겐 다행이었다랄까요.

  

  

• saint75 | 2006-06-20 | 추천 0

  두번째 사진. 개선문배경의 행진모습에서 맨앞열의 외인부대원들을 파이오니어라고 부릅니다. 자세히 보시면 가죽으로된 에이프런을 두르고 도끼를 매고 있는걸 볼수가 있죠. 이들은 초창기 외인부대원을 상징하는데 외인부대가 처음 조직되어서 알제리로 보내졌을때 공병으로 임무를 수행한적이 많아서라고 하죠.알제리의 외인부대주둔지였던 곳이 외인부대가 만든 도시라고하죠. 큰행사에서 외인부대의 선두는 저 파이오니어들이 서게됩니다. 그리고 다른 부대와 같이 행진을 할경우 외인부대는 항상 맨뒤에 위치하죠. 이유는 외인부대의 행진속도가 다른부대보다 느리기 때문인데 전통을 중시하다보니 행진걸음도 옛날 그대로의 속도를 유지한다고합니다.

  

  

• 이지환 | 2006-06-20 | 추천 0

  월드포토// 아깝네요.. 저 같으면 당장 책을 사서 싸인받고 폰 번호 까지 받아서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었을건데요.. ㅎㅎ; 아~;

  

  

• 월드포토 | 2006-06-19 | 추천 0

  한국인으로 외인부대원이 되어 책쓰신 분이 있었는데, 한 10년전이었나?
  그 양반 교보문고인가 영풍문고에서 외인부대 군복입고 출간기념 싸인회하는데 싸인신청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그냥 멍허니 앉아있는데 무지 썰렁했다는.....

  

  

• 칼빈 | 2006-06-18 | 추천 0

  캐피블랑의 낭만, 안소니퀸이 생각나네요

  

  

• 달쏭이아빠 | 2006-06-18 | 추천 0

  딴건 몰라도 개선문.. 참 멋지네요.. 진짜 저 사진 ,개선문 답습니다..

  

  

• 만년하사 | 2006-06-18 | 추천 0

  이등병 월급이 평시에 대략 120만원선 이었던걸로 압니다. 생각보다 월급적습니다. 진급도 무지 느리다네요. 병장 다는데 대략 5년정도에서 7년정도... 외인부대 월급 500만원 이야기는 병장쯤 되고 해외 파병나가 전투지역에 근무할때나 가능한 이야기라는데요.... 한국군도 부사관으로 5년 정도 복무하고 해외파병 나가면 기본월급과 파병수당 합쳐서 400만원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

  

  

• 박경.구단무지 | 2006-06-18 | 추천 0

  처음 들어가면 한달에 천유로 (2003년에 들은 얘기)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밥값등등은 자기돈으로 내야되고 돈들어갈게 많다고 하던데요
  작전나가면 수당같은게 붙는다고 하던데 돈벌려고 하는거라면 안가는게 좋다고하더군요
  아예 갔다와서 그 경력가지고 다른 경호업체에 취직을 하는게 돈버는데는 더좋을거라고 했습니다

  

  

• [ROKAF] | 2006-06-18 | 추천 0

  외인부대 월급이 어느정도입니ㄲ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