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느리보 | 2006-06-18 | 추천 0

  고교(79) 국사선생님이 요동에서 낙랑의 주거지와 유물이 발견됐다고 앞으로 한사군의 위치와관련된 대입문제는 없을거라 하셨는데... 그렇지 않았나요

  

  

• KF-16 | 2006-06-17 | 추천 0

  촉의 제갈공명이 자신조차도 고구려에게 승리할수 없다라고 했다더군요. ^^

  

  

• roma66 | 2006-06-17 | 추천 0

  일제시대에 발견되었던 낙량유물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해방이후 북한지역의 유물발굴의 결과는 평양지역이 옛 낙랑지역이었음을 거의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비록 북한은 이것을 스스로의 주체사관과 연계시켜 한민족스스로의 역사발전이라고 강변하지만 당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보는 견해는 거의 일치합니다. 이것이 중국고분과 유물이라는 것을요.

  

  

• roma66 | 2006-06-17 | 추천 0

  atillra님.... 유감스럽게도 윤내현 교수의 설은 사학계에서 이단에 가깝습니다.. 아직 그럴듯한 실증도 이에 동조하는 학자들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김기홍 교수의 글과 논문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말씀하신 한사군의 위치는 평양 정백동 고분발굴이던가요...... 중국식 고분과 부조예군(오늘날의 함흥지방의 지배자)의 인장 등이 발견됨으로써 지금의 평양지방이 낙랑일 개연성이 한창 높아지고 있습니다. 낙량의 영향력이 함흥지방까지 미쳤을 증거가 된다는 애깁니다

  

  

• 아라사 | 2006-06-17 | 추천 0

  백제 동성왕 때 북위의 10만 기병을 대파하고 중국 동부 해안 곳곳에 식민지를 만든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수나라 등장으로 밀려났지만.....

  

  

• 아라사 | 2006-06-17 | 추천 0

  우리나라도 중국 땅을 저렇게 지배한 적 있습니다. 너무 분노할 필요없죠.

  

  

• atillra | 2006-06-17 | 추천 0

  동천왕때 관구검의 침입으로 환도성이 불타자 수도를 평양의 동황성으로 옯겼다고 삼국사기에 나옵니다.만약 지금의 평양에 낙랑군이 있었다면 동천왕이 낙랑군이 있는 지역으로 수도를 옮겼다는 모순이 됩니다.아울러 훨씬 이전인 고구려 태조대왕이 중국의 포로를 평양으로 옮겼다는 기록도 있습니다.따라서 낙랑군은 지금의 평양에 있지 않았다고 보아야 합니다.

  

  

• atillra | 2006-06-17 | 추천 0

  만리장성도 명나라 이전에는 산해관 훨씬 남쪽에 있었습니다.지금의 산해관 지역의 만리장성은 명나라때 쌓은 것입니다.따라서 만리장성 동북쪽을 요동으로 본다면 지금의 북경이 그곳이 됩니다.중국역사서에 만리장성은 갈석산에서 시작된다 했는데 갈석산이 지금의 북경지역에 있답니다.

  

  

• atillra | 2006-06-17 | 추천 0

  진한시대 즉 고조선 시대의 요동은 지금의 요동이 아닙니다.단국대 윤내현 교수님의 논문을 읽어 보십시오.당시 요동은 지금의 북경지역인 난하 서쪽입니다.한4군이 실제 있었다면 지금의 요서지역과 북경지역일것입니다.중국놈들 산해관이 만리장성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압록강까지 동진시켜 놓은뒤 유적복원이랍시고 성을 있습니다.roma66님도 이점 감안하셔야 할 줄 압니다.

  

  

• roma66 | 2006-06-17 | 추천 0

  정말 매번 답답한 것은... 도대체 식민사관이니 뭐니 이야기 하기전에, 그럴듯한 증거를 제시하고 주장을 전개하던지 말던지 하시지요. 도대체 어떤 근거제시도 못하면서 이건 다짜고짜 쌍욕에 초등학생 투정이라니.... 후우.... 그렇게 믿고 싶다는 것과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기존의 정설을 뒤집고 싶으면 그에 따른 증거를 제시하면 그만인것을... 이무슨 아수라장이란 말인가.... 에이 내가 말을 말지

  

  

• jerald | 2006-06-17 | 추천 0

  삼국사기 자체도 김부식이 지나의 사서를 중심으로 해서 만든 사서입니다. 그리고, 고구려가 가장 먼저 건국되었는데도, 신라계인 김부식이 계루부의 고주몽이 왕이 된 것을 가지고 건국순서를 바꾼것은 역사에 대한 범죄입니다. 하물며, 거짓말과 허풍100단의 지나가 불리한 자국 역사를 사실로 쓸까요?

  

  

• jerald | 2006-06-17 | 추천 0

  roma66님 교과서에서 곧이 곧대로 배운 사실을 가지고 애기하시는데, 교과서는 식민사관에 기초를 두고 약간의 덧칠을 한 역사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사실로 애기하는데, 우리나라의 사학계를 보면 아직도 식민사관에 뿌리를 둔 인간들이 얼마나 많고 자기들 밥그릇 지키기 위해 명확한 사실을 손으로 가리려고 하는데, 그럼 지나와 왜는 왜 자기들 역사를 왜곡하죠. 현재의 국경의 개념이 정확히 정해진 것은 겨우 3~400년 전이고, 기원전후의 한반도와 지나의 국경은 현재의 국경이 아닌 성을 중심으로 한 국경개념입니다. 그리고, 한사군의 존재자체도 지금은 무시되거나 아니면 한반도가 아닌 지금의 요하 일대의 일부 군을 애기하는 겁니다. 오히려 낙랑은 한의 이주민과 토착민의 협력국가를 지칭하고 대방군은 존재 자체가 없는 이름상의 존재입니다. 그리고,정확한 역사서라 했는데, 삼국사기나 사기, 한서, 구당서,신당서, 송사,자치통감에 나온 사실이 진짜 정확한 역사일까요? 모두 지나족이 만든 역사서인데, 그들이 자기들의 불리한 사실을 곧이곧대로 적어 놓았을까요? 당신의 말은 초등학생의 투정밖에 안되는군요.

  

  

• 백제 | 2006-06-17 | 추천 0

  200년 전의 국경선도 어디인지 지나와 우리나라의 주장이 다른 마당에 2세기때 국경선을 이야기 한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 넘들이야 자국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는것이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면 되는것이다. 무슨 호랑이 담배피던시절때 이야기를 roma66 << 네 넘이 알면 뭘 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백제 | 2006-06-17 | 추천 0

  roma66 << 네가 친일 사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학관에 빠져 있는것이다 !! 너나 정신 차려라 !!! 국가와 국가의 국경선 개념이 명확해진 것은 기껏해야 200년도 안되었다. 2세기때 국경선이 어떻게 되었는지 네가 어떻게 아냐 !! 모든 나라는 자국에게 유리한 근거를 들어 주장할 뿐이다. 우리나라가 지나국이 주장하는 국경선을 받아줘야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국경선을 주장하면 된다 !! 모든 나라는 자국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는것이다. 더군다나 2세기 처럼 호랑이 담배피던시절때의 이야기는....................

  

  

• roma66 | 2006-06-16 | 추천 0

  저는 환단고기류의 쇼비니즘적 환타지 소설을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정확한 역사서를 기초로 해서 한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다면, 백제와 대방의 전쟁기사에서 고이왕이 대방태수 궁준을 격살하지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백제가 대방군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는 애깁니다. 그러니까.... 낙랑군 밑에 대방군이 있고 그 밑에 백제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역사기록상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 지도가 사실무근한 지도가 아니라는 애기구요. 위 기록의 시기는 기원 후 2세기죠. 무슨 주장을 하실려면 근거를 들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세이지 | 2006-06-16 | 추천 0

  삼국지는 뻥이 심한 판타지 소설류에 가깝죠. 예전 지도는 조그맣게 살짝 색깔(낙랑군?)이 물들어있는 정도든데 어느새 3.8선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군요. 지나인들의 음흉한 속내가 엿보입니다. 말발굽 한번 지나가고 사신이 왔다가면 주변지역 수백킬로가 저절로 영토가 된답니까? 지나인들의 구라를 우리가 인정해줄 이유는 없다고봅니다.

  

  

• 휘바 | 2006-06-16 | 추천 0

  삼국사기가 아주 정확한 역사서라는건 현재 사학계의 중론 입니다. 삼국 사기를 뒤집을 수 있는 역사서 가 발견 되면 모르지만..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는 고조선을 시발로 해서 길게 봐서 3000년 입니다. 5000년은 소설책인 삼국유사에 기반한 주장이죠.

  

  

• 느리보 | 2006-06-16 | 추천 0

  roma66께서는 한사군의 위치를 정확히 아시고 하신 말씀입니까? 오히려 요동강
  쪽 작은 부락정도 형성할 걸 김부식이 뻥친것 아닙니까? 지금 노뭐시기 처럼 중국의 은혜를 위해

  

  

• 윤형진 | 2006-06-16 | 추천 0

  국경선 개념이 명확해 진것은 글세요. 잘 해야 500년? 저때는 민족 개념도 없고 국가라는 성격도 지금하고 다른 때입니다. 세력권 내지 외교적 통제력이 미치는 범위까지 국가 범위로 볼 것인가 아니면 중앙에서 관리를 임명할 수 있는 인사권을 행사 가능할때 영토로 볼것인가에 따라서 완전 딴판의 지도가 나오겠지만 어차피 대략적인 개념이죠.

  

  

• 헤롱대는냥냥 | 2006-06-16 | 추천 0

  지도상에 표시된 것은 현재의 개념의 영토라기보다는 세력권이 맞을것같습니다....
  우리나라 세계사 책을 보면 ... 당나라의 경우 티벳까지 세력권으로 표시된것을 본적도 있다는...
  (영토는 구분되어있었지만요....)....
  실제...티벳은..세력권은 전혀아니고... 오히려 장안을 공격(점령까지?)하기도 한..국가였지요.....
  
  뭐... 우리나라도 지금은 힘들지만 통일되면... 그런방향으로 나갈것이라 봅니다..
  단..너무 지나친 민족주의로 기울면 안되긋지만요...

  

  

• sirkang | 2006-06-16 | 추천 0

  한민족 오천년 역사상 국민의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한 경제개발 시대 조차도 당시의 지도자가 일본군출신이라고 부정하며 역사에서 지우고 싶어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막아낸 지도자도 조국통일의 기회를 막은 인물이라고 폄하하는 한심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에서 불과 50년전의 역사도 부정하고 인정치 않는데 5000년 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는가?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만주지역의 역사를 다시쓴다 한들 우리같이 못된 역사관을 가진 민족이 과연 그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 한다. 역사를 바로 잡을려면 현대사부터 바로 정립하고 근대사. 고대사도 신경써야지 50년전의 역사조차도 자기부정하는 마당에 무슨 고구려사를 바로잡을까 한다.

  

  

• 순간포착 | 2006-06-16 | 추천 0

  산서와 하북성 쪽은 저들이 와 본적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림 잘못 그린 것이죠.

  

  

• 펜리스펜릴 | 2006-06-16 | 추천 0

  아쉬운 얘기지만 역사논쟁은 결국 그나라의 현재 국력과 주변국과의 관계...그리고 외교의 복잡한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얼마나 방만했던가? 라는 것도 일본측 학자들과 중국측 학자와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있고요. 적어도 우리세대에서는 이런 역사왜곡이 자주 벌어질것입니다.

  

  

• roma66 | 2006-06-16 | 추천 0

  5thsun님... 물론 만주에 공손씨가 독립적인 세력으로 존재했던 적도 있습니다만... 결국 그 정권은 중국의 역사바운다리에 들어갑니다. 게다가 최리의 낙랑국과 한군현인 낙랑군을 구별하는 소수견해도 있지만 주류학계에서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천왕의 낙랑축출이전까지의 만주와 한반도 북부는 우리의 역사안에 들어올수 없다는 애기가 되지요

  

  

• roma66 | 2006-06-16 | 추천 0

  흔히들 고조선 멸망이후 고구려가 금방 강성해지는것으로 착각들 하시는데요. 이때의 고구려는 기껏해야 졸본부여라는 이름의 소국이었을 뿐입니다. 윗 댓글에서 제시된 연도를 계산해보면 한사군(중국세력)축출이 무려 400년 이상 걸렸다는 것을 알겁니다. 중국의 3국시대는 400년 시기의 한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러므로 위 지도는 역사왜곡하는 지도가 아니라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지도입니다. 유감스럽지만 이 지도 게시하신 분과 댓글 다신 분은 역사적 사실을 우선 확인하시는 것이 맞는 순서 갖군요^^

  

  

• 5thsun | 2006-06-16 | 추천 0

  낙랑군과 낙랑국을 동일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또 삼국지에 보면 중국의 세력들은 요동반도 부근의 공손씨일족이 가장 끝에 있는 세력입니다. 나중에 반란을 잃으키다가 사마의/고구려 연합 전력에 멸망하고, 고구려는 요동에 대한 점유권을 주장하다가 위나라의 관구검에게 주력군 홀랑말아먹고, 수도가 불타는 개관광을 당했지요. 하지만 그 관구검도 고구려를 점령하지는 않고 약탈만 하고 갔습니다. 그보다 더 동쪽에 낙랑군이나 현도군이 실질적인 세력으로 존재했다면은 그쪽에서도 지원군이 오거나 아니면 다른 것으로라도 모습을 보여야 겠지요. 물론 거점 도시 정도라면 존재했을 수 있겠습니다만...

  

  

• roma66 | 2006-06-16 | 추천 0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한무제의 공격에 왕검성이 함락된게 기원전2세기고 주지하다시피 평양에 낙랑군이 고구려 지역에 현도군이 성립됩니다. 임둔과 진번은 곧 폐지되지만 동부도위와 남부도위의 형태로 그 지배는 존속됩니다. 고구려의 미천왕에 의해서 낙랑군이 완전히 축출된 것이 기원후 313년이니까.... 위가 오를 멸망시키고 3국 시대가 종결된게 263년입니다. 그렇다면 위 지도는 고조선 멸망이후 고구려가 강성해지기전까지 한반도의 상황을 묘사한 지도로써 정확한 지도입니다.

  

  

• cat | 2006-06-16 | 추천 0

  흠........ 고구려&#46468;문에........ 위가엄청 골머리아파따는대 ㅎㅎ

  

  

• 파렌하잇 | 2006-06-16 | 추천 0

  우리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러는 겁니다. 사실 고대국가들의 강역이나 활동 무대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만화에서 저렇게 표기한것도 우리들의 역사 의식 수준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낸겁니다. 지나쪽의 농간이나 동북공정 욕하기 이전에 우리들이 먼저 자각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