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루키 | 2006-06-04 | 추천 0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사관생도들 조선시대 구군복으로 예식복을 정하면 더 멋있을거라고 생각햇는데.. 전통적인면에서도 부합되고..

  

  

• 초강대국 | 2006-06-03 | 추천 0

  강철님 요즘 사회가 어지럽다고 어디 이순신 장군과 전두환,노태우를 비교합니까? 축구 골키퍼나 하라고 하십쇼

  

  

• Maj.Kim | 2006-06-03 | 추천 0

  말 나온김에 필리핀 육사(PMA) 생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더 첨부합니다...위 사진의 미육사 생도들의 예복과 거의 비슷하지요?...우리는 나름대로 개량/개선을 했지만 얘네들은 그냥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는것 같군요...아마 이라크 육사가 새로 창설되면 군인들의 전투복과 마찬가지로 미국식의 복장을 착용시키겠지요...
  <img src="http://www.cityofpines.com/pma05.jpg" width="570" height="392">

  

  

• 백골23 | 2006-06-03 | 추천 0

  해방이후 한국군은 미군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육성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군복이나 제식같은 분야는 누구를 참고해서 만들어지고 육성되었는지 알게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복장이나 아주 단적인 예를 보여드리면 한국군 해군 모표와 해상 자위대 모표를 비교하면 됩니다. 한국군 해군의 모표는 미해군의 모표를 거의 그대로 모방하였고, 일본 해상 자위대의 모표는 영국해군의 모표를 그대로 모방하였습니다.

  

  

• 소아범 | 2006-06-03 | 추천 0

  우리에겐 없던것을 새로 만들려니까 어쩔수없이 남의것을 모방 할수밖에~. 너무 자학하는듯 해서 맘이 편치 않네요~.

  

  

• 우클라 | 2006-06-03 | 추천 0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 어영부영 | 2006-06-03 | 추천 0

  ↑사진처럼 중후하게 수염이 나면 좋겠지만 인종적 특성을 감안할때....-.-;; 영~

  

  

• icdi | 2006-06-03 | 추천 0

  아~! 그럼 육사생도들 수염기르면 어울리겠네요...멋지겠다.

  

  

• 121호전차장 | 2006-06-03 | 추천 0

  지금 착용중인 육사의 예복은 육사에 재학중인 모든 생도들과 매주 그 옷을 입고 4년간 화랑연병장에서 화랑의식을 한 육사 동문들에게는 한없이 신성하고 고귀한 옷입니다. 눈에 보이는 외관만으로 그 안에 서려 있는 고귀함과 자부심까지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사진들과 같이 우리 육사의 예복은 미국과 프랑스의 그것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지요..예모의 경우에도 백색은 청렴함과 우리나라가 백의 민족이었다는 사실을 잘 반영한 것이지요..제 생각엔 오히려 현대 한국의 역동성과 과거의 전통을 적절하게 잘 배합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육사의 예복을 보고 프랑스를 연상했다면.. 아직 우리나라의 국력이나 이미지가 세계에 제대로 인식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슬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몫이겠지요..무조건 바뀌려고만 하지말고 사랑하고 아껴서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꾸벅..2006-06-03

  

  

• 어영부영 | 2006-06-03 | 추천 0

  확실한 딜레마군요

  

  

• Maj.Kim | 2006-06-03 | 추천 0

  여담이지만 저 구군복을 매주 일요일에 공연준비하면서 입을때 마다 느끼는 것이 수염을 붙이지 않은 맨얼굴에는 잘 안어울린다는 것이지요...^^

  

  

• 피카토끼 | 2006-06-03 | 추천 0

  궁금한것이 조선시대에는 갑옷을 안 입었을때의 저런 복장이 있는데 기타 고려나 삼국시대의 갑옷 미착용시의 군복은 없나요?

  

  

• Maj.Kim | 2006-06-03 | 추천 0

  참고로 제가 화성행궁 장용영 수위의식 공연행사에 시민출연자로 참여하면서 찍힌 사진을 첨부합니다...가운데 폼잡고 있는 사람이 접니다...비밀회원 중에도 동료출연자가 한분 계시지요...그분의 역할은 정조대왕의 경호원인 무예별감...^^ 이런 구군복 스타일로 생도 예복을 만든다면 우리나라 전통에는 맞는것이겠지요?...^^
  <img src="http://hiboard.hitel.net/down/ksdss/Maj-016.jpg">

  

  

• 피카토끼 | 2006-06-03 | 추천 0

  저는 사진의 저 복장보다 오히려 회색의 가끔 지나가다 보는 생도 복장이 더 보기 좋던데요 옷자체가 서양식이니 어쩔수 없죠 그렇다고 조선시대 옷을 입힐수도 없고 계량 한복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 볼수도 있겠죠

  

  

• 마사 | 2006-06-03 | 추천 0

  5.18때 죽어간 사람들 아직 눈도 제대로 못감았을텐데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어휴 뭐 각자의 생각이 있겠지만.. 그냥 지나치기가 힘드네요.

  

  

• 마사 | 2006-06-03 | 추천 0

  강철님 전두환 2205억원 노태우 2628억9600만원의 추징금 완납하면 광화문 동상 고려해 보지요.. 어디 이순신 장군에 비교합니까? 뭐 의도는 다 떠 제치고서라도 자기뱃속 생각해서 사과박스에 돈쌓아 놓는 사람들이 무슨 구국입니까 구국이..

  

  

• Maj.Kim | 2006-06-03 | 추천 0

  그리고 이건 미육사 생도들의 모습이지요...
  <img src="http://www.usma.edu/Class/2001/SR/images/SR01_023.jpg">

  

  

• 어영부영 | 2006-06-03 | 추천 0

  뭐 사실 LG삼성이 활개를 쳐도 유럽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리아 하면 지저분한강물위에 반쯤썩은 수상가옥이 세워져 있고 그 사이로 남루하고꾀죄죄한 남성이 나룻배 저어가는 이미지를 연상하죠.... 무위무사태평안일일관의 정부관료의탓이 크긴하지만

  

  

• Maj.Kim | 2006-06-03 | 추천 0

  이건 프랑스 육사에 유학 중인 육사생도들이 프랑스를 방문한 노대통령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img src="http://www.kma.ac.kr/STILL/imgfiles/2221.jpg">

  

  

• Maj.Kim | 2006-06-03 | 추천 0

  참고로 미육사 싸이트에서 퍼온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꼴 스뻬씨알 밀리때르 드 쌩씨르, Ecole Speciale Militaire de Saint-Cyr) 생도들의 모습입니다...미육사에 상호교류 차원으로 왔다가 페레이드에 참가했다고 하는군요...
  <img src="http://www.usma.edu/Class/2002/GR/images/GR02_030.jpg" width="550" height="353">

  

  

• 소스리 | 2006-06-03 | 추천 0

  프랑스 영국 사람들 한국을 베트남 정도로 알죠 , 그래서 프랑스 식민지 엿던 베트남을 연상해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죠 ....확신은 전혀 안가지만,

  

  

• 강철 | 2006-06-03 | 추천 0

  윗글 국국이 아닌 구국이네요.. 좌우간 두 장군.....50년정도 지나면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대체하지 않을까요?

  

  

• 강철 | 2006-06-03 | 추천 0

  육사의 위대한 별...전두환 노태우 장군이죠. 요즘 국민의 반응이 너무 왜곡되 안타깝네요.국국을 위한 그 정신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될지..난 참고로 강철사단 사단장이셨던 정호용 장군을 좋아합니다

  

  

• Maj.Kim | 2006-06-03 | 추천 0

  1953년도부터 1973년도 까지는 미육사(웨스트포인트) 생도 예복과 비슷하였으나 1974년 제 25주년 국군의날 행사를 준비하며 미군의 군사원조를 탈피한 자주국군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에 따라 조선시대의 구군복과 무관의 흉배, 亞자문양과 단청 등 전통 문양과 색상을 참조하여 상의의 청색과 홍색은 태극의 색상과 구군복의 색상에서 따왔고 예모의 검정색은 구군복의 전립(모자)의 색상인 흑색으로 앞섶은 亞자문양으로 양쪽 소매에는 무관의 흉배에 있던 구름과 호랑이를 수놓아서 나름대로의 고전미와 예복으로서의 화려함과 품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필리핀의 육사생도 예복은 아직까지도 웨스트포인트의 예복과 유사한 디자인이더군요...들리는 말에 의하면 조선시대의 구군복 스타일로 변경하려고도 했었다는데 그옷에다가 소총을 파지하고 분열 등 퍼레이드를 하려니 여~엉 어색해서 그만 뒀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카더라구요...^^

  

  

• 2015 | 2006-06-02 | 추천 0

  일본의 잠재된 열들감중 하나가 섬나라 라는 것이죠..또한 그들의 전통이라고 해봤자 칼들고 해적질 하던 미개한 지푸라기이고...깊이가 없을 뿐더러 개념이 없고 약간의 힘만 주어지면 건달이 됩니다. 간사하기는 지구상 어느민족도 따라가지 못하죠

  

  

• 지나가던과객 | 2006-06-02 | 추천 0

  개념없는전통 근거없는 반도국가 문화 묻지마 따르기식 순종 사실 쪽팔리죠
  미국 육군사관학교 따라하기식 사대주의적 사고
  

  

  

• 달쏭이아빠 | 2006-06-02 | 추천 0

  한국적인 맛이 좀 부족해 보이기는하나 제가 보기엔 좋아보이던데... 이것보다는 고등학교교복같은 회색원단에 까만 스트라이프(?)들어간 육사 교복좀 바꿔줬으면 해요. 에스콰이어 군납구두도 좀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20년전에야 멋있었지만 지금의 시각에서 보면 조금씩 한물 간 느낌..

  

  

• 어영부영 | 2006-06-02 | 추천 0

  저걸 디자인한 지체높은 사람의 머리통안 지극히 관념적인 추상적생각덩어리의 안에서만 그렇게 해석되겠지만 99.999...%의 사람들에게는 척보고 '프랑스'밖에 연관되지 않거든요. 그게 문제라는 거죠

  

  

• 백골23 | 2006-06-02 | 추천 0

  원래는 회색빛의 미국육군사관학교 교복과 유사했다가 태극문약의 색깔을 바탕으로 다시 디자인 한 겁니다. 의복 스타일은 유럽 스타일입니다만 대부분의 사관학교가 이런식의 옷을 입지요. 빨간,파랑,흰색은 프랑스 국기와는 상관없이 태극기와 상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