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루키 | 2006-06-04 | 추천 0

  근데 칼 뒤에다 꽂는 저런건 고증에 충실한겁니까? 저런거 볼때마다 왜이렇게 어색하고 이상한지..

  

  

• 안덕래 | 2006-06-03 | 추천 0

  연개소문의 유년시절에 대한 기록은 갓쉿동 전 귀염객 전 등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집안이 정권을 잃어 각국을 방랑 했다던지, 그가 일찍 죽을 운명이라 이륵 막기 위해 조부와 부가 그를 일부러 방랑 생활을 시켰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라 방랑 기사나, 중원 방랑 시사등이 있는데, 약간의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귀염객전은 중국의 고사인데, 당태종 이세민 방효태 이적 등 당나라의 중요 인물들이 젊었을 때 중원 방랑중의 은 연개소문이 그들과 무술 대결을 펼친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고전들도 찾아 보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재미있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한 20년 전 유현종 선생이 쓰셨던 연개소문이라는 5부작 소설을 읽으며 참 재미있어 했는데, 나중에 커서 공부를 해보니 그냥 상상이 아니라 많은 근거를 가지고 쓰신 글이엇더군요... 한번 자료들 찾아 보십시요....

  

  

• 마수러 | 2006-06-03 | 추천 0

  저두 읽어봤는데, 야한 내용도 많고 흥미진진한 퍼즐맞추기 같은 책입니다 강추! 서점에 쉽게 찾을수있는지 몰겠네여

  

  

• 불사조 | 2006-06-03 | 추천 0

  조만간에 서점에 두 권의 책이 진열되겠군요.

  

  

• 로카 | 2006-06-02 | 추천 0

  저는 주몽을 열심히 볼라구요...제 군대 후임이 나오거든요...ㅋ

  

  

• zephyr | 2006-06-02 | 추천 0

  나이트..님이 인용한 책은 이영희씨(현 포항제철 인재개발원 교수, 전 한국일보 문화부장,11대 국회의원 등등, 이상 책의 프로필인용)가 쓴 (이영희의 한일 고대사 이야기)노래하는 역사 1,2권으로써, 일본의 만엽집(4516수로 된 일본 고대 가요)을 그 분의 20여년에 걸친 연구로 재 해석에 성공한 몇 몇 사례를 책으로 엮은 것 입니다. 1권(1994년 초판1쇄)을 혹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만엽집을 현존하는 일본의 고대어 및 현대어로 해석하면 해석이 안되는 노래도 있고 또, 해석을 하더라도 이상한 해석이 나오곤 하여 이상하게 여기던 작가가 노래가 지어지던 당시의 (고대)방언등을 통 재 해석을 해보니 정말 제대로 된 노래가 되어진데서 이영희선생의 필생의 연구가 시작됩니다. 한마디로 만엽집의 가사는 일본식 이두로 읽어야만 해석이 제대로 되더라...하더라는 겁니다. 저도 1권을 읽고 또, 2001년에 나온 2권을 사서 읽었는데 (1권은 만엽집 주요 가사 풀이, 2권은 소설형식임) 1권은 거의 우라나라 향가풀이 수준이라서 상당히 어려워서 힘들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여기 오시는 여러분들께 감히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내용은 다소 성애적인 부분이 많지만, 읽어버린 우리 고대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라 생각 되는군요. 사족이지만, 책내용은 학문적으로 접근하시길...

  

  

• 어영부영 | 2006-06-02 | 추천 0

  ★옷이 너무 깔끔하다. 옜날에 저 정도의 염색기술을 없었는데. 실제로 장수들도 거의 누더기수준의 의복을 입었고 조선시대들어서는 그나마 있던 염색기법들도 개성리학의 기술천시억제탄압으로 거의 싸그리 소멸하여 조선멸망시점에 모든 인민이 누리끼리한백색 또는 검정색옷만 입고 있었다는....

  

  

• 나이트하르트뮬러 | 2006-06-02 | 추천 0

  마니아님 혹시 "노래하는 역사"라는 책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이환경 작가가 아무래도 이 책을 바탕으로 극본을 쓴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고대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를 바탕으로 고대 한국사와 일본사를 재조명하는 역사서인데요 한국인 여자분이 쓰셨는데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아무튼 이 책에서는 김유신의 첫째 여동생(보희)이 김유신의 집에 종으로 와있던 연개소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서 하는 수 없이 김춘추가 마음에 두고 있던 둘째 여동생 문희가 김춘추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 소문을 내고 그 다음부터는 아시죠? 아무튼 그래서 연개소문의 아들인 법민이 후에 문무대왕으로 등극을 하는데, 문무대왕의 승하후에 수중릉인 대왕암에 묻혔다고 하는데 "노래하는 역사"의 책에서는 문무대왕이 귀족 흠돌의 반역을 막지 못하고 아들에게 넘기고, 배를 타고 일본으로 떠났는데 그곳이 바로 감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가서 천황이 됐다고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설이 아닌 이른바 야화입니다. 그것을 작가분이 해석을 하신거죠 아 작가분 찾았네요 '이영희'씨라는데요 한번 읽어보세요 단!!! 미성년자이시면 읽지 마세요.

  

  

• 전차마니아 | 2006-06-02 | 추천 0

  연개소문 이 드라마 줄거리를 보니까 영 아니 올시다던데요? 정권싸움에서 쫓겨나서 신라로 가는데 거기서 김유신의 집의 종으로 살게 되는둥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더이다.

  

  

• 하늘새 | 2006-06-02 | 추천 0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들 보면 제일 갑갑한게 갑옷이 너무 깨끗합니다...전장에 나가는 장수나 전장에서 싸우는 장수나...갑옷을 메일 삐리리 크린으로 세탁하는것도 아닐건데 우째 때하나 없는 깨끗한 갑옷만 입고 허여멀건한 얼굴 내밀며 싸우는지 ~참 ... 다른 나라 드라마나 영화하고 비교하기는 참 그렇지만 고증이란게 꼭 그시대의 복식만 복원했다고 고증이 끝난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좀 현실감 있는 리얼리티 중심의 드라마를 보고 싶습니다,....

  

  

• 신유령 | 2006-06-02 | 추천 0

  박찬준님 반갑습니다 ! 마산에 지창수니다! 저도 잘있습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장가 갈때 연락주세요!

  

  

• 박찬준 | 2006-06-02 | 추천 0

  잘 봐 주시면 고맙겠네여...열심히 만들었다고 합니다...7월8일 첫방송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MBC가 알면 안되는 기밀이지만....^^제작비는 생각보단 적게 들었습니다....

  

  

• 유동철 | 2006-06-02 | 추천 0

  잼 난 드라마가될거같은 기대 무진장 되내여 주몽도 잼나던데 험 국가에선 동북공정 대응도 잘못하는데 방송에서 한류를타고 전 아시아에 고구려는 당연 울 대한민국의 한뿌리란걸 증명해줄거라 확실시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