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sole man | 2006-06-01 | 추천 0

  인천 도원역 근처에 영화초등학교가 있는데요,,제 집 근처죠,,, 꽤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 입니다....지금은 구시가지 이지만,,, 몇십년 전만해도,,인천의 중심가 였습니다..

  

  

• crimson | 2006-06-01 | 추천 0

  이 똑 같은 사진을 도서관에서 본것 같은데.........책이 인천의 역사와 관련된 책이 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학교라면...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가물가물 하네요.

  

  

• 무급병사 | 2006-06-01 | 추천 0

  따닥이님에게 딴지는 아니고요./ 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교련이 싫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재미있던 과목이었습니다. A급 성적을 받던 몇 안되는 과목중에 하나라 그런지..^^. 그것보다 교련 선생님 2분이 한분은 6.25때 학도병으로 또 한분은 월남전에 참전하셨기 때문에 많은 얘기를 들을수 있어 흥미로웠던거 같네요. 지금도 기억나는 88올림픽전에 선생님의 한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우리나라는 반공 국가가 아니다. 멸공 국가도 아니다. 우리는 승공 국가이다"라고....

  

  

• 무급병사 | 2006-06-01 | 추천 0

  저 시대에 10대 중반이면 성인이나 다름없습니다. 평균수명이 40대 전후라고 하던때이니..
  저 학생들은 특수계층에 자제들이었을겁니다. 더 많은 젊은이가 저런 교육을 받지 못한게 한스럽습니다.

  

  

• 따닥이 | 2006-06-01 | 추천 0

  지식이 짧아 영화학교가 무슨 학교인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너무 어려보입니다. 물론 시대적으로 현재보다 외소한 신체를 가진 시기라서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려보인다는 생각은 버릴수가 없네요... 어린 학생들이 총을 메고 북을 치는 모습을 보니 요즘 말대로 "지대로 안습"입니다. 이들에게 총을 들게한 이유는 또 무엇이었는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이들도 총을 멜때, 과거 제가 학생시절 받았던 "교련" 이라는 수업시간에 생각했던 "귀찮은 수업시간"이라는 생각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