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세이버즈 | 2006-06-01 | 추천 0

  계백이는 항전이나 제대로 했지... 고구려 왕자들이 무슨짓을 했더라?? ㅎㅎㅎ
  시기는 조금씩 달라도 삼국시대 신라, 백제,고구려 모두 동아시아에서 끝발날렸던 국가 였죠. 고려도 조선도 끝은 않좋았지만 다들 자랑스러 한부분씩은 있다능.
  고구려의 쇠퇴는 군권에 기대는 무인정권에 있다는게 정설이죠. 반면 신라는 가야의 흡수로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월등했구요. 천년 가까이 살아남은 국가 흔치 않죠^^*

  

  

• 大韓民國 | 2006-05-31 | 추천 0

  정말 고구려사는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강한나라였다는걸 느끼는데.. 김춘추가-- 밉다는

  

  

• hakwon | 2006-05-31 | 추천 0

  얼마전에 봤던 인터넷소설에서 호구에 대해서 설명햇던 것이 있는데 그게 정확한지는 모르겟습니다. 원나라의 호구제도를 설명하는 부분인데요. '1호는 역과 조세를 부담하는 정남이 최소한 1명 이상 있는 가구 셋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1명의 정남은 부역이나 병역과 같은 역을 부담하고, 나머지 2명의 정남은 조세를 부담하도록 되어있었다. 쉽게 말해서 병역이나 부역을 하지 않는 2명의 정남이 병역이나 부역을 하는 정남 1명에게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구조였다. 그런데, ..... ..... 타사보르가 알고 있던 호구는 조선의 호구제도에 따른 것이고 나덕이 말한 호구는 징기스칸이 확립한 원나라의 제색호계에 따른 데서 온 차이엿다. 말로는 다 같은 호구이니 ..... .....에게 속한 호구가 540호이므로 정남이 있는 가구는 1620가구, 1가구당 4명으로 계산하면 전체인구는 대략 6480명이었다..... ....대칸께서 정하신 법령에 따라 집안에 여자들만 있거나, 수레바퀴보다 작은 남자만 있는 경우는 호구에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인터넷소설에서 봣던 글인데 이게 사실인가 하고 확인하려고 포털사이트를 아무리 검색해도 호구는 4~5를 곱하기한다는 정도의 글 밖에 없으니 확인이 어렵네요. 제가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소설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흠흠흠. 참고로 윗글은 惡筆書生님의 천룡전기라는 인터넷소설에서 발췌한겁니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호구의 개념이 고대나 지금이나 같은 걸까요? 신라민정문서에 나온 호구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

  

  

• 세이지 | 2006-05-31 | 추천 0

  고증에 문제가 있는 어설픈 복장의 드라마보다는 차라리 애니로 만드는게... 호의 개념은 곱하기 5나 6을 하면 얼추 인구수가 나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후기 고구려의 인구는 69만호였다고 하니까 20~30만명의 병력도 가능했을듯 싶군요. 통상적인 동원력은 3만~5만명 정도일 것입니다. 인구수에 비해 고구려의 동원 병력수가 많은 이유는 아마도 고구려가 농번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약탈 경제 체제였기 때문일겁니다. 수, 당의 동원력은 고구려의 10배(30만~50만) 정도로 추측됩니다.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구려는 말갈 등 주변 민족을 이용하기도 했죠. 하여간 안타깝습니다. 연개소문 사후에 그토록 강대했던 나라가 내분으로 무너져 버리다니 말입니다.

  

  

• 전설에 이반장 | 2006-05-31 | 추천 0

  고구려가 광개토대제 시절에는 고구려군의 모습은 대략 저런 모습입니다..
  사람뿐만아니라 말에도 철갑을 둘렀죠,, 이러한 강력한 기마병을 바탕으로 주변국을 점령했죠.. 연개소문때에는 고구려 병력은 대략 20만에 가까웠습니다..
  

  

  

• hakwon | 2006-05-31 | 추천 0

  그리고 삐죽이님이 말하는 20-30만은 어느 정도 시대가 흘러 전성기이후를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 hakwon | 2006-05-31 | 추천 0

  호의 개념이 시대별로 다르다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고대로 갈수록 남자=군사 라는 개념이 강했다고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흘겨본거라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내요..

  

  

• DOM | 2006-05-31 | 추천 0

  그 당시 고구려의 총 국민수가 얼마나 됐었다고 고구려의 군사수가 20~30만 입니까? 고구려 초기의 인구수가 3만호 정도였고, 후기가 70만호 정도 였습니다..

  

  

• 삐죽이 | 2006-05-31 | 추천 0

  적이 가벼운 경기병으로 공격해 오면 이곳에서는 궁수와 창병들이 기다리고 있었겠지요..그리고 적이 말 에서 떨어지면 도수부(도끼)가 달려들고.... 그 다음 적 진지를 중장갑 기병들이 공격해서 적 중심부를 와해시키고 이랬을 것입니다.......

  

  

• 삐죽이 | 2006-05-31 | 추천 0

  고구려 대군의 그 당시 20-30만명이 정설입니다.. 다 이런 중장갑 기병은 아닙니다... 궁수와 창병수 등이 있었다면 당연히 일반 보병과 더불어 가벼운 경기병도 있었겠지요... 이 모습은 단지.. 그 당시 고구려군의 한 단면입니다...... 이런 병사만 가지고 고구려가 전쟁을 수행한것은 아닙니다......

  

  

• 야야 뭐하니 | 2006-05-31 | 추천 0

  言之有理 뭘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저런 철갑 기병이 실전에서 아무짝두 쓸모가 없다고요. 중세 중장갑 기사단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소리랑 똑 같은 소린군요.
  중세 중장갑 기사단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진것은 총이 나오고 나오고 나서야 입니다. 화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선 돌파에 절대적 위치에 있는 게 철갑 기마대입니다.
  그리스 중장갑 보병이 수십배의 페르시아 군대를 이겼고. 적은 수의 철갑 기마대가 몇배의 보병을 이긴 전투는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활의 발달로 기병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진 때는 총과 대포가 전투에 본격 쓰이기 전까지는 엄청 쓸모 있습니다... 아무짝이라. 허허. 서양 중세 전투사 함 뒤져 보시죠.

  

  

• DOM | 2006-05-31 | 추천 0

  마갑장비 교체할 시간이 어딨습니까? 저런 똑같은 마갑을 장비한 말이 기수 1명당 2~4필까지 제공 됐었던 겁니다... 저런 철갑기병이 적을 종횡으로 분산시켜 놓으면... 가서 확실히 도륙내는건 도부수와 경기병들 이었습니다... 저런 철갑기병의 탄생과 주된 전술목적은 오로지 돌격 그 자체 입니다.

  

  

• DOM | 2006-05-31 | 추천 0

  철갑기병들이 말을 계속 갈아타고 전투에 임한것도 모르시나 보군요... 철갑기병 1명당 주어진 말이 2~4필이나 됬었습니다... 고구려에서의 말을 키우는 목축사업은 국책 사업이었구요... 위의 그림모습이 전성기의 고구려철갑기병 모습 입니다... 저 시대 철갑기병의 역할이 뭔지나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심히 의심스럽군요...? 저시대 철갑기병의 역할은 그야말로 전차의 역할 입니다... 적진을 종횡으로 돌격해서 분단시켜서 각개격파 하던게 고구려의 주된 기마전술 이었고... 그런 전술에 입각해서 기병의 최대한의 생명보장을 시킨 방법이 저런 철갑 중갑주를 입히는 방법이란걸 고구려인들은 깨달았던 것이고... 그래서 나온게 저런 무식하게 철갑을 입힌 중갑기병이 튀어 나온 겁니다...부수적으로.. 무거워서 말의 떨어지는 스테미너를 보충해서 기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결국 계속 말을 갈아타는 방법을 고안했던 것이구요... 저런 철갑기병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광개토대왕의 단기간 땅따먹기 업적도 뻥이 되겠네요... 언제나 중국에 비해 인구부족에 시달리던 고구려가 정복사업에 있어서 숫적열세를 만회하던 방법이 저런 철갑기병 입니다... 고구려의 갑옷이 중세유럽의 판급갑옷처럼 말도 못 탈 정도로 둔중했다고 생각 하시면 오산 이네요...=_=;

  

  

• 言之有理 | 2006-05-31 | 추천 0

  말을 바꾸타면 장비해제하고 하나요? 아니면 장비도 교체하고 하나요?

  

  

• 言之有理 | 2006-05-31 | 추천 0

  헛 몽골기병이신가?

  

  

• 言之有理 | 2006-05-31 | 추천 0

  DOM님 저기병이 갑옷하고 말갑옷 무게가 얼마나 갈가요? 말안장은 있느나 고정두안하고 말갑옷우에다 놓으면 떨어안질가요?말등자도 안보이는기병 어디다 쓸려구요 ? 윗그림속의 기마병보고 한소리인데 님은 멀아시고 댓글 다나요? 그림속의 기마병이 실전에서 아무짝두 쓸모없을것인데 님은 뭘 알고 댓글이나요?

  

  

• DOM | 2006-05-31 | 추천 0

  그리고... 言之有理님..// 2만 철갑기병으로 중국의 수십만의 수를 상대했던게 전성기의 고구려 철갑기병 입니다... 뭘좀 아시고 말씀하시죠?

  

  

• DOM | 2006-05-31 | 추천 0

  동명성왕 시대에 저런 완성된 철갑기병이 있을리가 없죠... 어차피 부여의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 초반부터 복장고증 전혀 않되고 있지만 서도요... 화려해서 보기는 좋겠으나... 저시대에 그런 화려한 갑옷이 있을턱이 없습니다... 게다가 실용성은 제로...

  

  

• 言之有理 | 2006-05-31 | 추천 0

  넘 무겁다 충격력은 있으나 적수가 우회공격하면 전멸을 면치 못함 .말안장우로 병사가 절대로 혼자 못올라감.내리기야 하겠죠. 기마병이나 기동력은 빵점으로 함니다 .

  

  

• 백제인 | 2006-05-31 | 추천 0

  서양 중세 흑기사와 절묘하게 짬뽕한듯한.

  

  

• wifky | 2006-05-31 | 추천 0

  엄청난 포스의 사진(포샾 블로우 엄청 먹인것같은느낌) 사진의 촛점은 인물의 얼굴에 맞췄군요 ^^

  

  

• 저수지의개 | 2006-05-31 | 추천 0

  불멸의 이순신도 눈 찌뿌리면서 봤는데... CG도 사용해보지 않은 MBC따위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