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DD919 | 2006-05-30 | 추천 0

  저 어렸을때 이모가 남대천 뚝방 바로아래에 사셔서 방학때마다 놀러 갔었습니다.
  어느해엔가는 배꼽옆에 큰 종기가 나서 이명래고약을 붙이고 하루종일 물놀이를 했는데 집으로 올 때 보니 고약이고 뭐고 아무것도없이 다 씻겨나갔더군요,상처의 속 까지..-_-!!
  그리고 그대로 께끗이 낳았습니다... 그때의 체험의학 "종기가 나면 흐르는 물 에서 놀면 된다" 입니다. 그때 같이놀던 사람들께 죄송....

  

  

• 信念의鳥人 | 2006-05-30 | 추천 0

  남대천이 두군데군요? ㅡ.ㅡ;;;

  

  

• minki | 2006-05-30 | 추천 0

  잠수교 말고...아에 나무 다리 하나가 통채로 쓸려가버린 적도 있었죠....

  

  

• 국적포기자 | 2006-05-30 | 추천 0

  갑자기 전쟁영화 "즈베즈다"가 생각나는건

  

  

• august | 2006-05-30 | 추천 0

  남대천 ~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 버뜨 ~~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꺼이 ㅜㅜ

  

  

• 방랑자 | 2006-05-30 | 추천 0

  minki님 혹시 남대천 잠수교 기억이 나시는지요 비만오면 쓸려내려가서 다시 만들고 만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주 콘크리트로 제대로 놓여져있지만 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5-30 | 추천 0

  올해도 국립묘지엔 꽃들이 만발하겠지요. 지난해와 같이 국립묘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친 택시기사가 '대한민국망한다'라는 헛소리로 싸울일이 없었으면 좋겠군요.

  

  

• minki | 2006-05-30 | 추천 0

  제가 남대천에서 놀 시절에는 가재도 잡았습니다. 낚시는 물론이고....

  

  

• 방랑자 | 2006-05-30 | 추천 0

  강릉 남대천이 예전에는 정말로 깨끗했는데 지금은 ㅋㅋㅋ
  위의 사진은 언제적 사진인가요 6.25인가요.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오네요. 너무 잊혀져 가는 것은 아닌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이 눈을 제대로 감고 계신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될것 같네요.

  

  

• 흰꼬리수리 | 2006-05-30 | 추천 0

  강릉 남대천에는 연어가 없답니다. ^^ 연어들은 양양 남대천에 있지요. 더불어 지금은 연어가 올라올 시기도 아니군요 ^^

  

  

• 信念의鳥人 | 2006-05-30 | 추천 0

  연어들이 엄청난 수난을 겪겠군요. -_-;;;

  

  

• 방랑자 | 2006-05-30 | 추천 0

  흰꼬리수리님 지금 계신곳이 강릉이신군요. 정말 지금 남대천은 인파로 넘쳐나겠군요
  minki님도 강릉과 관련있으신가 보내요. 정말로 반갑네요.
  

  

  

• minki | 2006-05-30 | 추천 0

  흰꼬리 수리님 남대천이 천막으로 뒤덮혀 있겠군요....서커스 단에 각종 공연에...엄청난 인파에.....음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옛 기억을 되살리면서....^^

  

  

• pado911 | 2006-05-30 | 추천 0

  정말 중요한 글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근데 북한이 만일 러시아제 전략무기(전자장비파괴)로 먼저 우리전방이나 서울에 쏜다면 우리의 방어력도 무력화 되지않나 걱정입니다 그럴경우 휴대폰 무전기 등 어떤장비를 사용할수 있나요?
  전자장비가 다 파괴된다면 사용할수있는 통신시설이 과연 있을까 의문입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5-30 | 추천 0

  통신 중요합니다... 어제 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단오제의 전야제가 있었습니다. 불꽃놀이 한다고 그래서 사진 좀 찍어볼까해서 나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그런데 통화량 폭주인지 1시간 동안 전화가 발신이 안되는 겁니다.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미칠뻔 했습니다. 집에 오니 그제서야 통화가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