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이런 저런 사진 몇장...

그리고 아무래도 해군의 초청으로 갔다지만...현장에서 고생하는 대조영 함의 장병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을 사전에 주고 받았습니다.

뭐가 필요할지 알아본 결과 함내에 약 8-10대 정도의 TV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스카이 라이프 등을 통해 선명한 TV를 볼 수 있다고 했고 또 현장에서 확인 했습니다.
여하튼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알아보고 제일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을 찾다가 DVD + DivX 플레이어 SET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Set를 준비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KODEF 쪽에서 1대를 준비했고, 참석하신 회원들이 주머니를 털어서 1대를 준비 했습니다.

일반 부대에서 아직도 VHS 플레이어등을 사용하고 있고 DVD 플레이어도 있지만, 실제적인 데이타 구입과 활용 면에서 가장 편리한 DivX 플레이어가 현대적인 장병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데이타는 장병들이 알아서 구해서 사용하리라 봅니다. 기기 호완성 및 성능 평가를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이신 최현호님이 하룻밤을 세우면서 시중의 코덱들과의 호완성을 테스트 했습니다...^^ 대부분의 코덱들을 다 수용하고 외장 하드등의 연결 및 5.1ch 가 제공되는 기종으로 준비 했습니다.)

선물, 기념품?, 위문품 전달에 대해서 함장님 등이 사진도 찍고 분위기를 잡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번거러움을 피하자는 회원들의 의견과 괜히 이런거 한다고 준비하고 할 사병들을 위해 그냥 간단하게 전달만 했습니다.(위로하는 마음으로 가서 번거롭게 하는게 ^^~~생색내자고 가져 간것도 아닌데....)

참! 대조영함 함장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모자~~~ 받아와야 하는데 입항 등에 너무 바쁘셔서 이야기를 꺼내기가 미안하더군요. 사관실에 갔었는데 담당하신 분들이 자리에 없고 이야기 전달이 잘 안되었는지...
(함교에도 몇번 올라갔는데 행사 때문에 모두 너무들 정신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조용히 빨리 하선해 주는데 도와주는 일이라 생각 했습니다...)

여하튼 대조영 함에 모자 9개 달아 놓고 왔습니다.^^ 주실려나???


전달은 사관실에서 회원님들과 함장님 및 몇분만 모시고 했습니다.
아울러 하드웨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같이 전달 했습니다. 하루 1편씩 기준으로 약 한달 정도 사용이 가능한 분량이었습니다. (군에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준비했습니다. 자료를 준비해 주신 최현호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로 E-Ring 등과 같은 씨리즈 등을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저작권과 건전성을 1순위로 해서 준비 했습니다.^^??!!!???)

헬기 격납고 내부의 구조용 장비 사진(이거 보안에 걸리려나??)
그리고 항해 중 탑승하신 분의 직위에 따라 올려진 깃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