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UNUS | 2006-05-27 | 추천 0

  전에 총기에 관한 책에서 읽엇는대 처음에 의욕적으로 미군의 차기 소총을 바라보고 개발을 시작 햇는대 기술적인 문제가 많았답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총신 가열로 인한 자동(?)발사 문제 그래서 이것 저것 문제 해결하고 자 이제 쓸수 있다 하게끔 만들어 놓으니가 시대가 변하고 미국의 차기 소총 이야기도 이렇게 흘러 가고 독일도 마찬가지 그러다 보니 만들어 팔자니 가격이 살인적이고 그래서 결국은 회사를 망하게 하는 씨앗이 돼는 총이조

  

  

• 따닥이 | 2006-05-27 | 추천 0

  얼마전 모 포탈사이트에서도 나왔던데, 관통력과 파괴력도 떨어진다고 적혀있더군요...

  

  

• bedford1 | 2006-05-27 | 추천 0

  탄이 한발에 만원이면 병사들 실탄 사격훈련도 제대로 시키기 어려울겁니다. 영점만 잡을력고 해도 9만원이니..어디.

  

  

• 개껌딱지 | 2006-05-27 | 추천 0

  결국 무탄피 소총의 실용화의 중요점은 탄 가격의 대폭 절감과 총기 내부의 단순화, 그리고 화약 찌꺼기 인데 특히 총기 내부의 단순화는 아무리 해도 내부 냉각장치에 의해 구조가 복잡해 질 것 같습니다.
  실제 G11의 사용평은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값비싼 탄이 문제 였고... 제정상 이런 총기는 사용할 수 없으니.... G36으로 넘어 갈 수 밖에요.

  

  

• Steve Chae | 2006-05-27 | 추천 0

  미국의 Future Force Warrior 프로그램과 같이 개발되고 있는 Crye 의 미래 소총 MR-C 도 무탄피 소총입니다.

  

  

• Norad | 2006-05-27 | 추천 0

  직접 가서 찍으셨군요 이거 근데 전에 데몰리션맨에 웨슬리 스나이프가 박물관에서 미래의 총이라고 훔쳐서 쐈던 레이저 총하고 아주 닮았네요. ㅎㅎ

  

  

• 우클라 | 2006-05-27 | 추천 0

  전에 건즈월드에서 몇 번 얘기가 나왔는데 못 찾겠군요. 윗 분들 말씀대로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었지만,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다더군요. 열전도율이 높은 탄피처럼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해주는 장치가 없어 과열로 인한 성능저하와 같은 문제도 있었다네요.

  

  

• bedford1 | 2006-05-27 | 추천 0

  사진을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탄환 전체의 크기가 탄두보다 약간 큰 정도 입니다. 일반 탄환을 보면 탄두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고 탄피가 탄환 중량과 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실용화면 되었다면 보병들이 실탄을 수천발씩 휴대하고 "두다다다" 갈길수 있었을듯하더군요.

  

  

• zebra | 2006-05-27 | 추천 0

  가장 큰 문제가 가격이었죠. 총알 한발당 만원에 육박했으니. 현 총알이 몇백원하는데 어느정도 가격차이가 나면 대량보급했을경우 가격을 줄이는데 이건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까.. H&K가 무탄피소총 개발하느라 파산까지 가버렸고.

  

  

• LordofAll | 2006-05-27 | 추천 0

  화약 찌꺼기가 의외로 큰 문제였다고 하더군요. 보통 소총의 경우 화약찌꺼기의 대부분이 탄피와 함깨 배출이 되는데 이건 그렇지 못했고, 문제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무탄피소총의 장점으로 생각되던 가격 (구리 탄피가 없기때문에)역시 오히려 무탄피 탄환의 가격이 훨씬 높어져서 결국엔 채용되지 못하고, 이래저래 실용성이 떨어져 G-36으로 방향을 틀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