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706sfc | 2006-05-26 | 추천 0

  빨간새님 일단 저 차량은 일반 야전부대가 아닌 우릿긱의 공수부대가 사용하는 차량이구요 CH-53 헬기에 실려 같은계열의 대전차 차량과 함께 적후방에 강습작전을 하는 차량입니다 그러니 크기도 제한되고요 혹 유럽여행이라도 가실기회 있으시면 지형을 잘 살펴보세요 거의 대부분이 평지 일색입니다 야간에 헬기에 의한 저공 공격은 강습부대에겐 쥐약입니다 저런 사통레이더라도 있어야 조기 경보가 가능해 지구요 효과적인 사격도 가능해 집니다 유럽평원에서 아 후방에 저런장비를 지닌 한개 대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끔찍한 일이죠??

  

  

• 슈타우펜베르크 | 2006-05-26 | 추천 0

  101공수사단의 바스통 전투를 보면서 뼈져리게 느꼈겠죠.. 그후 소총 위주에서 점차 대 전차 및 중화기가 점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 지논 | 2006-05-26 | 추천 0

  꼭 그렇게만 볼게 아닌게 대규모 정규전에서도 예를 들어 베트남이나 에반에말요새는 어떻습니까? 적이 투입할수 있는 대대급 이상의 공중강습 전력이 있다면 보급문제는 상당히 까다로와 집니다. 갈수록 소수정예화하는 요즘 추세에 대대급 전력이라도 결코 무시할수 있는 전력이 아닙니다. 맹수을 사냥할때 꼭 대구경 사냥총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바람을 등지고 신속하게 뒤로 몰래 다가갈수 있다면 단검으로도 잡을수가 있는겁니다. 문제는 공중강습이란게 적의 약점을 찌르기위해 있는겁니다. 적이 소수의 고기동 경무장 전력으로 침투할때도 공중강습은 초기 대응전력으로 유일한 선택이 될겁니다.
  꼭 게릴라만 상대하는 것은 아니란 얘깁니다. 미육군이 공수부대에 왜 경전차나 대전차전투가 가능한 값비싼 Losat 따위를 배치하지 못해서 안달일까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섭니다. 이런장비는 공수부대나 강습전력이 게릴라만 상대한다면 필요없는 장비 아닌가요?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마린이니 골리앗이니는 제가 게임을 안해서 언급하지 않음니다..일반 야전군체제엔 이런방공무기는 비용만 많이 드는 것이고 ,차폐되는 지형 너머까지 공중탐색정보 전해주는 통합형공중정보 체제에 비할바 못되죠....신속전개군이야 독일군정도면 소규모일것이고 원래 강력한 전투력 대상에겐 신속전개군은 투입안하며 저무장 집단에게나 사용하는 법임니다..중무장 군사 집단의 안마당에다 신속전개군 투입은 집단자살시키자는 짓이죠 ,,,전용레이다가 아니라 레이다 할애비를 붙여도 같은 결과지요

  

  

• 지논 | 2006-05-26 | 추천 0

  이렇게 생각해보죠.. 드랍쉽이 빨간새님의 본진에 떨어졌습니다. 탱크도 없고 별겻 없지만 저가치의 표적인가요? 목구멍의 가시정도가 아닐겁니다. 거기에 잡으려고 마침 마린 사거리밖에서 조질려고 하는데.. 골리앗이 대기하고 저항하는거랑 없는거랑 어느게 쉬울까요?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저고도 방공장비가 불필요하단게아니라 상대의 대응을 봐선 고가의 전용 탐색장비까지 일일히 붙여줘야하는 의문인것임니다..방공장비에 있어 등급에 관계없이 레이다가 MTI기능등해서 비용이 상당히 비쌈니다..아니면 있으나 마나한 레이다가 되죠....전반적으로 방공장비가 효과 대비 비용자체가 고가예요..그래서 무기체제에 능통한 군사매니아진영에서 방공무기는 도입반대 의견이 강함니다..독일조차 국방비 압박으로 감축을 많이 하던데..뭐 독일군의 신속전개군용의 소량소요가 아닌 다음에야 대량 배치라면 이 형태는 부적합 함니다..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야간 /악천후가 되면 적기가 저고도 침투비행이나 전천후 정밀폭격 못하는 건 마찬가지 사정이죠..폭격할 가치가 낮으면 상대측도 폭격조건이 나쁘면 그냥 포기함니다.. 따라서 방공측도 저가치 방공대상엔 전용의 고가의 전천후 고성능 탐색장비 붙일 필요가 없어요..혹은 전방 저고도 레이다 망과 데이타링크시키면 되고 최근의 러시아 전방 근접-이글라 견착형도 이러한 방향임니다..이게 합리적임니다..그리고 전자파 방사하는 레이다는 그만큼 자신의 위치를 노출함니다..완전패시브형 탐색장비가 이점에선 생존율이 우수하고 탐지거리도 적당하죠

  

  

• 지논 | 2006-05-26 | 추천 0

  방공망 구성은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가 서로를 보완하게 형성됩니다. 공중강습으로 적진에 병력을 전개할때 레이더 하나에 차량 1대만 투입하는게 아니라 여러팀이 투입되는 겁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도록 하며 어차피 지상군은 교전선택권이 항공전력에 비해 없음으로 적기가 내습한후 탈출경로에서나 요격하면 다행입니다. 운이 좋으면 침투경로에서 미리 적을 발견 요격준비를 끝내는 거고 어찌됬든 이러려면 항공감시장비는 필수입니다.

  

  

• 지논 | 2006-05-26 | 추천 0

  쉽게 말해서 전투기에 사이더와인더를 달고 다닌다면 레이더가 필요없을까요? 간단한 질문입니다. 레이더가 없는 F-5A형하고 E형이 붙는다면 누가 이길까요? 전 똑같이 사이더와인더만 쓴다고 해도 무조건 E형이 유리하다고 할겁니다.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낮은 고도 , 평지의 레이다라는게 어차피 지형에 가려지면 저고도 침투표적을 내다보지 못함니다,,육안감시와 큰 차이가 없지요..적외선미슬이라 록온 만시키면 날아가 자동으로 명중함니다..전용의 레이다 추가로 비싼 비용지출시키느니 미슬 발사차량을 숫적으로 늘리는게 더 낫음니다..침투예상지점의 구석구석에다 숫적으로 많이 깔아놓으면..적기가 저고도로 계곡을 타고 침투해와도 높은 포착율로 격추시킴니다..

  

  

• 지논 | 2006-05-26 | 추천 0

  레이더 차량은 본문의 글을 봐도 알겠지만 화력통제 차량입니다. 우리나라도 미스트랄이 레이더를 사용한 통제를 받습니다. 레이더 지원을 야전에서 그것도 적지에서 해야 하기에 비젤의 레이더 탑제는 매우 합리적인겁니다.
  ps. 레이더보다 값싼 무인카메라나 열영상을 복합한 값싼 광학식 탐색, 추적 장비도 요즘 배치를 앞두고 있지만 악천후나 대부분의 방공 대상이 열방출 감소추세에 있는 헬기임을 고려한다면 아직은 레이더가 우위입니다.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스텔리온에 실려질 한도에서 신속전개군용의 대공-자주화장비라면 비젤-대공차량이 그나마 이해할만하군요....한데 실려질 미슬 사거리로 봐선 레이다유무는 큰 차이 없고 그런고로 달면 비용면에선 상당 불리하죠....원래 대공무기에 있어 전용의 레이다 붙은 형은 지역 방공형이고 전선용이나 보병부대급의 근접방공무기에는 레이다 사용 안하는 경우가 태반임니다..

  

  

• 지논 | 2006-05-26 | 추천 0

  빨간새님.. 독일애들이 바보여서 저런게 아닙니다.
  일단 레이더가 필요없다고 하시는데.. 결론부터 말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스팅어처럼 사거리가 짧을 경우 더더욱 중요한게 레이더입니다. 왜냐면 적기가 내습할경우 이의 침투경로를 가시거리 밖에서 미리 파악 고도와 속도를 알면 미슬의 교차지점을 미리 정하고 발사준비를 하는 것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적기의 꽁무니에 부랴부량 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더구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요격 가능범위 밖에선 쏘나마나고 요격하기도 전에 이탈해버린 적기를 멍하니 쳐다보기 십상입니다.
  두번째로 비젤에 저런것을 얹는 이유는 비젤자체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우선 비젤은 독일군 입장에서 신속전개부대용 장비입니다. 헬기따위로 간단히 수송이 가능하고 공수부대등에 특히나 중요한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롤랜드가 분명히 더 좋지만(!) 긴급 전개는 불가능하기에 저런차량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비젤이 닷지따위완 비교도 안되게 험지 기동성은 훨씬 우위이고 야전 정비도 쉬우며 검증된 민수용 부품의 대량 사용으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그리고 장갑은 없는것보단 무조건 얼마라도 있는게 낫습니다. 요즘처럼 신속 전개 전력이 대 게릴라전에 많이 투입되는 상황에선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륜식 이라크에서 증명됬듯이 삽질입니다. 차라리 독일의 뭉고처럼 값싼 사륜구동 간이 수송차로나 이용할까 본격적인 패트롤 임무등에는 장괘식이 훨씬 낫다는게 실전으로 증명됬습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비젤은 현명한 선택인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중강습이라 해도 헬기전력 확보에도 빠듯해서 비젤급 정도되는 차량도 지원못하는 상황이기에 저런 차량을 부럽게 쳐다 보는 겁니다.

  

  

• 파란바다 | 2006-05-26 | 추천 0

  K200이 새로운 보병장갑차로 일부가 대체되어진다면 그 것들을 재활용을 해볼만한 가치가 있겠군요...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이 시스팀같이 탐색레이다가 동반되는 고급스펙이 역시 아니어도 되고 육안탐색만으로도 충분하죠....,,기갑부대 동행 방공이라면 훨 고성능인 롤랜드나 게파아트 급이 되야하죠..자주궤도형하려면 8연장미슬은 붙인든가 해서 차량숫자를 줄여야죠..암만 봐도 잘못된 시스팀임니다...

  

  

• 빨간새 | 2006-05-26 | 추천 0

  독일군이라면 롤랜드가 있는데 ..왜 이런형을 개발하는지 모르겟군요....닷지정도의 차량에다 4연장 발사기를 붙인정도만 해도 충분함니다..보병부대 동행이나 중요시설방어야 궤도 자주-방탄장갑이 아니어도 되죠

  

  

• Raye | 2006-05-26 | 추천 0

  이차체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대 우리는 저런 차체가 k200인가요?
  

  

  

• 으 ~하하 | 2006-05-26 | 추천 0

  비젤 참 알차게도 써 먹는군 . 역시 독일...
  독일 오해하지말구 들어...우리랑 wIN-wIN 친구하면 안되겠니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