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한 일본어선을 해경함정으로 사용하던 어려운 시절...
참이슬 | 2006-05-25 19:41:53
조회 18299 | 추천 5 | 다운로드 3
해양경찰대는 창설초기에 턱없이 부족한 경비함정과 예산으로 자체적으로 경비함정을 건조할 수 없어서 해군에서 인수받거나 평화선침범으로 나포한 일본어선을 경비함정으로 운용하던 어려운 시대가 있었다.
1956년10월 8일 평화선 침범으로 나포했던 일본어선 제1, 2 昌和丸(각80톤)을 경비정으로 편입해 충무호와 화랑호로 각각 명명하고, 보조경비정으로 운용했던 것이다.
이후로도 1957년 일본어선 勢力丸()2.99톤)과 日進丸(81.19톤)을 각각 S-1정, 101정으로, 1959년 9월에도 평화선침범으로 일본어선 제183 明石丸(98톤), 제185明石丸(98톤)을 105정, 106정으로 보조경비함정으로 사용했으며, 1960년대 초반까지 여러차례 평화선 침범으로 나포한 일본어선을 경비정으로 활용해 부족한 경비함정의 수요를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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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몽환의숲 | 2006-05-28 | 추천 0
몽환의숲 | 2006-05-28 | 추천 0
무적상승노도 | 2006-05-28 | 추천 0
ㅋㅋ 예전에 푸에블로호를 납치한 실력인데..
보니 | 2006-05-28 | 추천 0
장약7호 | 2006-05-27 | 추천 0
Simohayha | 2006-05-26 | 추천 0
자이체프 | 2006-05-26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6-05-26 | 추천 0
기어 | 2006-05-26 | 추천 0
우물탈출 | 2006-05-26 | 추천 0
13TOW | 2006-05-25 | 추천 0
간단합니다. 우리 참수리 고속정으로 포위해서 잡으면 됩니다..ㅋㅋ
푸다닥 | 2006-05-25 | 추천 0
일본 이지스를 나포해서 써먹자는 말에 뻥 갔슴. 헉헉헉. (그런데 그 이지스를 뭘로 나포해야 하나... 지금 궁리중...)
펜리스펜릴 | 2006-05-25 | 추천 0
Hector | 2006-05-2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