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CHAOS | 2006-05-26 | 추천 0

  제가 우려하는 것은 항공기용 대체연료기술은 경제보다도 군사력의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화석연료가 고갈되어 실질적으로 항공유를 확보하기 어려워질 시점에서 석유자원의 확보는 곧바로 전투용 항공기의 가동여부로 이어지고 유사한 성능의 대체연료를 확보하지 못하면 그대로 적에게 제공권을 내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석유매장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석유자원 확보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이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대체항공연료가 아무리 성공적으로 개발되어도 향후 50년 이내에 현재 사용되는 항공유보다 옥탄가가 높고 효율좋은 성능을 내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세계 석유가 모두 고갈되고 미국만이 고옥탄가의 항공유를 군사용으로 보유한다면 조금 과장해서 지구는 미국의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kfx니 뭐니 개발을 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배치되고 잘 사용할 시점에서 석유 고갈되면 장식품에 지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전투기의 운용주기가 30년으로 보면 분명 2세대쯤 지나면 대체연료없이 비행이 불가능 할 것입니다.

  

  

• CHAOS | 2006-05-26 | 추천 0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제트연료로 수소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알콜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수소의 제트엔진 내 연소메커니즘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알콜의 경우 니트로를 적당량 섞어주면 화석연료와 유사한 성질을 가집니다. 비용도 현재로서는 수소보다 저렴하고 취급에 있어서도 새로운 인프라를 구성할 필요가 거의 없이 항공유를 취급하는 장비로 거의 취급이 가능합니다.

  

  

• parco | 2006-05-26 | 추천 0

  아무래도 수소 항공기 엔진을 새로 제작하지도 못할 듯 하니.... 쩝..... 급하면 사오겠죠... 울나라를 사랑하는 종인님같은 분들이 뭐... 알아서 하겠죠... 하기사 기름값 올라가면 바다에서는 PCC로, 하늘에서는 경비행기로 순찰 돌아다니는게 기름값은 싸게 나가겠습니다 그려.. 쩝...

  

  

• bedford1 | 2006-05-25 | 추천 0

  Basically, Tu-206 is a derivative of existing Tu-204. Tu-206 is designed to use natural gas while Tu-216 is using hydrogen. Therefore, the external configurations of Tu-206 and Tu-216 are identical.

  

  

• RUSSIA | 2006-05-25 | 추천 0

  고유가로 입이 귀에 걸린 러시아 상황에 발맞춰 투톨레프도 오랜만에 신작을 내보내려는가보군요..

  

  

• 펜리스펜릴 | 2006-05-25 | 추천 0

  솔직히...없다고 생각합니다....(부정적인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대비책이 전무합니다. 특히 교통관련해서는...LPG를 통한 가정용 전기설비라던가 공장용 전기설비는 몇차례 접한바 있습니다만....항공기 관련된 것은 전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