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saint75 | 2006-04-21 | 추천 0

  프리랜서가 이 스위스용병을 지칭하는것에서 유래된것이라던데. 그 내용은 스위스의 파이크병이 유명했다던가 그래서 엿다더군요. 유럽의 왕정국가에선 근위대로 이런 용병대를 쓰는일이 많았다죠. 반란이나 기타 정변에서 국왕을 근접호위하는데 이런 외국용병을 선호합니다.

  

  

• saint75 | 2006-04-21 | 추천 0

  스위스용병은 대표적인 생계형용병으로 분류됩니다. 나라가 가난하고 농사지을 땅도 없는 스위스에서 많은 이들이 용병으로 나가죠.(네팔이 영국에 구르카용병을 수출하는것처럼)이런 스위스용병들은 자기후배들도 용병활동을 할게 뻔하기에 고용주와의 신용을 최고로 쳤습니다.배신한번때려서 당장 큰돈을 벌더라도 자기후배들이 용병으로 나설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엿죠.

  

  

• dkndr | 2006-04-20 | 추천 0

  아무리 그래도 미국 때문에 갔지 우리가 좋아서 간 것은 아니지. 베트남 가서 "이 빨갱이들아! 우리가 너희들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싸웠노라"라고 한번 해보시오.

  

  

• 내자리 | 2006-04-19 | 추천 0

  '하나된 나라라는 공동체'인 베트남에서 살기보다는 대한민국에서 살겠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각 개인의 제일 소원은 분명 통일은 아닐껍니다.

  

  

• 세이지 | 2006-04-19 | 추천 0

  월남전 파병은 우리 국민을 이토록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트린 악의 세력인 공산주의와 싸웠다는 대의명분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닙니다. 분단국 월남의 공산화는 한국의 안보 상황과도 직결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베트남이 결국 공산화되자 김일성(성주)이 크게 고무되어 중공으로 달려가서는 적화통일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군사력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고, 베트남 상실과 반전 여론으로 미국의 대외 전략이 소극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한국은 국가적 위기를 맞게 됩니다. 따라서 용병이니 경제적 이득이 어떻다니 하는건 부차적인 문제이고... 월남전은 공산주의 국가와 총칼을 맞댄 분단 상황의 우리로선 외면할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 sspanzer | 2006-04-19 | 추천 0

  그래도 어설픈 통일보다는 자유민주주의 체제하 통일이 느리더라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베트남사람들이 우리를 비웃을 거라고 생각은 절대 하지 않으며 통일되도 낙후되어서로 나란히 굶어죽어가는 남북한 사람들을보고 사이좋다고 말할거 같습니까?

  

  

• 불꽃의기사 | 2006-04-19 | 추천 0

  여기서 또 당시 우리나라는 너무나 못살았고 지금 미국은 잘살지 않느냐?하고 반론 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그러나 당시전쟁에 미국은 대의 명분이 있었스나 결국 철수 하지요,공산화 저지라는 당시 미국의 확실한 대의명분이 있슴에도 그들이 더이상의 희생을 피해 철수합니다. 그런전쟁에 파병한 우리나라는 결국 할수있는 애기가 미국의 원조와 외화벌이밖에 없습니까?

  

  

• 불꽃의기사 | 2006-04-19 | 추천 0

  아니 스위스 용병애들 애기 하는데 무슨 월남전 참전애기가 왜 나오는지들..
  그리고 월남참전 하신분들이 싸워준 결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큰 주춧돌이 된것은 확실하지만 맨날 애기 할적마다 경제,,경제 하면서 월남전 참전군인들의 치적을 돈으로만 결부시키는게 솔직히 그분들 명예를 드높이는것은 아닙니다. 국가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가서 싸웠고 많은 승리를 거두웠고,,그리고 희생하고,,이런 정신이 남아있는거지,,맨날 외화벌이 어쩌고 하면서 박정희의 선택은 옳았다 하는 그런 세살먹은 아이도 아는 논리....결국에 그게 돈벌이가 주가 됐다는 애기 아닙니까?.아무리 경제적가치가 크다 하더라도 고귀한 생명을 맨날 외화벌이에 결부시키는게 좀 우습지 않나요?..그리고 월남은 어찌됐든 승전국입니다..초강대국과 싸워 승리한 나라입니다.추접한 쿠태타도 성공한 쿠테타는 인정하자는 분들이 승리한 월남을 인정 못하겠다는 논리는 또 뭡니까?비록 공산정권에 함락 됐지만 지금은 우리와도 교류를 하는 나라입니다.어지보면 일본과의 관계와 비슷하죠...그리고 그들이 공산화때문에 발전이 더 늦어진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이란 초강대국의 식민지배를 깨뜨렸다는건 대단한것 아닌가요..그리고 많은 숙청으로 학살이 이루어진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느정권이든지,,공산정권이든,,자유민주정권이든 똑같이 자행한 일입니다.반대세력을 숙청하고 그러는게 하루이틀의 인간사이고 세계사입니까?..만일 북한이 6.25때 남한까지 점령했다면 엄청난 살륙이 자행됐슬거는 뻔합니다.그런데 우리가 북한을 다 점령했더라도 그런 작업이 이루어졌슬건 뻔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더 낳은 시스템이자 더낳은 정치형태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결국 그러기 위해 반대급부에 있는 자들에 대한 학살은 똑같이 자행됐슬거라는 겁니다. 동족끼리 죽고죽이는게 자랑도 아니고 피눈물 흘려할 일입니다.그럼에도 그걸 막을수 없다는게 현실이고요.지금 베트남이 못살지만 우리나라를 부러워만 할것 같습니까? 오히려 그반대로 지금부터 그들은 개방의 물결을 타고 서서히 발전 해나가지만 결코 우리는 누리지 못하는 하나된 나라라는 공동체 안에서 반으로 갈라져 아우다웅하는 우리를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그에반해 우리는 종전도 아닌 휴전인 상태에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서 여기서 키보드 두드리는걸 대단히 큰 행복으로 여긴다는겁니다.물론 행복중에 하나이지요..그러나 남의 지배를 받았던 일제시대나 지금처럼 분단된 나라라는게 얼마나 서러운걸 60여년동안 개닫지 못하는겁니까?..백날 때려잡자 김일성 하고서 변한게 뭡니까?..결국 첫단추의 실패로 이러지도 저러지도,,밀고 올라가지도,,그렇다고 그냥 다른나라로 선을긋고서 살아가지도 못하고...베트남보다 잘난것도 못난것도 없습니다.우리가 무슨 전쟁좀 했다고 세계 패권국가라도 된걸로 착각들 하십니까?..피흘려 벌어온 외화 ....그말 한마디로 월남참전 용사들의 상처가 다 아문거라 생각 하십니까?...결국에 참전용사들의 가치를 돈으로밖에 결부시키지 못하는 논리로 무슨 군인의 명예를 논한다는건지?..오히려 외화벌어와 고맙다는 말보다도 더 모욕적인 말입니다..지금 이라크전에 대해서 자식을 전쟁터에 보낸 국민들이 왜 후회하고 반대하는줄 아십니까?미군의 전쟁이 미국에 경제적인 이득이 없어서 그들의 죽음을 반대 하는겁니까?..테러응징이나 위험국가응징이란 명분이 약화 돼고 설득력을 잃어서 그런겁니다.오히려 경제적가치로는 더큰 열매를 따고 있지만 병사들이 죽어야 할명분으로는 터무니가 없어서 그러는겁니다.

  

  

• luftwaffe | 2006-04-19 | 추천 0

  김일성/ 본명인지는 모르나 이런 ID는 사용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 슈타우펜베르크 | 2006-04-19 | 추천 0

  ㅎㅎ 참고로 키 180이상 19세에서 30세미만이구 독일어를 구사하는 스위스인에 한했었는데 요즘은 그 언어의 폭은 좀 넓어졌다 하더군요. 그리고 케톨릭 신자여야하고 피부색은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단지 국적이 스위스면 됩는것으로 얼마전 보니 흑인용병을 본적이있어서요. 암튼 전통과충성심 그리고 자부심등 머 이런걸로 똘똘뭉친사람들같아요.^^ㅎㅎ

  

  

• 슈타우펜베르크 | 2006-04-19 | 추천 0

  하늘 아래 첫동네님 // ㅎㅎ 그렇습니다. 지급 바티칸의 용병은 모두 스위스 용병입니다. 전통적으로 바티칸은 스위스 용병만을 고집합니다. 미켈란젤로가 직접 디자인 했다는 약간 우스꽝스러운 옷을 아직까지 입고있습니다. 예전에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왕과 교황과의 전투에서 전세가 불리한가운데에도 마지막까지 항복하지않고 용병 전원이 전사하는가운데 마지막까지 교황을 지켰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스위스 용병하면 유럽에서는 최고로 인정했다 더군요. 그후 바티칸에선 스위스 용병만을 고집합니다. 얼마전 신임 교황이 당선되었을때 스위스 용병 사열식이 있었죠.ㅎㅎ

  

  

• 지와리2 | 2006-04-19 | 추천 0

  소스리님, [한국군이 참전함으로 경제가 일어났다고 하시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 분들의 목숨값으로 우리 경제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목숨은 돈보다 귀한것입니다 , 그런 논리는 참전하시고 전사하신 분들에대한 모독이 될수 있습니다 . 군의 명예가 돈보다 강할수 없습니다 . 군인은 단순히 명예에 살고 명령에 죽는 사람들입니다] - 왜 그분들한테 모독이 되는지요? 오히려 감사해야한다는 의미가 되지않나요?

  

  

• 대 막리지 | 2006-04-19 | 추천 0

  어찌됐건...박정희 대통령의 판단은 옳았고 그로인해 한국의 경제 성장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수 있었고......그기초 위에 ..... 우리가 이렇게 컴터 라도 두드릴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거 아닙니까?

  

  

• 대 막리지 | 2006-04-19 | 추천 0

  다시말해 우리의 내막은 눈물이 납니다..……보리고개를 넘어야 겠다는 박대통령의 강력한 선택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로인해 파병 댓가로 미국으로 부터 군의 현대화 가 속속 진행 되었고......
  경제 여러분야 걸쳐 성장을 거듭한것에 대해 어느누가 아니라고 말은 못할것입니다.....
  
  다시말한다면...젊은 병사의 피와 경제를 바꿨다고 하면..정확할거 같은데...
  판단은 후대에 해석 되겠죠...
  우리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생각해야 할것이라 봅니다 ……
  

  

  

• 대 막리지 | 2006-04-19 | 추천 0

  도시에 사시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시골에 살았던 분들은 기억이 날것입니다…
  학교에 가면 집에 양식이 없어서 점심때 굶는 아이들이 3/1은 됐었습니다…
  그리고 읍에 가면 천주교 에서 우유가루 감자가루 밀가루 배급 받으러 줄 섰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그것도 배급을 못탄 아이들은 산에가서 칱뿌리 소나무 껍질먹고….개구리 잡아서 개울가에 뒤다리 구워 먹던 기억이 납니다…..
  잡설이 길었군요……
  

  

  

• 대 막리지 | 2006-04-19 | 추천 0

  역사란 당대는 객관적이 못하겠죠..!!! 세월이흘러 후대에 가서는 배트남 파병에 관해 정확한 해석이 나올것입니다...!!!
  
  물론 대외 명분은 공산화 를 막는 거지만........
  하지만 그당시 울나라 60년대 70년대는 굶주리고 헐벋고 있었습니다……
  정말 비참 했습니다…
  

  

  

• 붉은날개 | 2006-04-19 | 추천 0

  저 사자상에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 소스리 | 2006-04-19 | 추천 0

  그리고 한국군이 참전함으로 경제가 일어났다고 하시는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 분들의 목숨값으로 우리 경제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목숨은 돈보다 귀한것입니다 , 그런 논리는 참전하시고 전사하신 분들에대한 모독이 될수 있습니다 . 군의 명예가 돈보다 강할수 없습니다 . 군인은 단순히 명예에 살고 명령에 죽는 사람들입니다 .

  

  

• 소스리 | 2006-04-19 | 추천 0

  베트남전이 외 일어났는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찰해보지 않으면 과 실이 들어나지 않습니다 , 베트남은 우리 조선과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현대사와 거의 흡사한 유형의 나라입니다 세이지님이 말씀하신 도미노 이론이나 도안 반 토아이의 경우는 하나의 전쟁의 핑계이지 원인이나 결과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도미노 이론이란 미국의 대 소련 포위작전의 한 이론일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월남도 호지명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80 % 가 넘는 형편 이였고 그런 상황에서 위기를 느낀 미국이 전쟁을 결심할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처럼 월남은 프랑스 부역자와 일본치하의 부역자를 잘 처리하지 못하였고 그에대한 부담을 전쟁이 끝날때까지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리고 호지명이란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큰 이점은 월맹이 미국을 이길수 밖에없는 국민적 힘을 만련한 것입니다 . 북한의 김일성과 호지명의 묘지를 한번 비교해보시면 어떻게 김일성이는 실패한 지도자가 되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이길수 있는 차이가 있는지 , 90년대에 회고록을 펴낸 맥나라마 회고록에서 맥나라마가 주도한 월남전에서 미국이 실패한 원인을 조목조목 분석해놓은 기사가 있습니다 결론은 월남전은 미국이 참전해서는 안되는 전쟁이였다는 결론입니다 펜타콘 페이퍼에서 나온 결론도 같습니다 . 그러나 후회 한들 이제는 늦은 일이죠 . 나중에 시간이 되면 세이지님과 한번 토론하고 싶군요

  

  

• 승리하리라 | 2006-04-19 | 추천 0

  그당시 용병의 임금으로 세계적인 시계나라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읍니다!

  

  

• 세이지 | 2006-04-19 | 추천 0

  99%라는 수치는 무엇을 근거로 한겁니까? 멀 제대로 알고 그런 주장를 하시는건가요? 월맹이 월남을 공산화시키고 젤 먼저 한 일이 지주와 기업인, 우파 지식인, 종교인 등의 대량 학살이었습니다(월남 국민의 30%). 물론 월맹에 협조한 자생적 좌파 나부랭이들도 모조리 수용소행이었고...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공산 베트남을 탈출한 전직 운동권 학생 지도자이자 반미자주를 부르짖는 명 연설가였던 '도안 반 토아이'의 첫마디가 "죽 쒀서 개줬다" 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들(월맹 공산주의자들)은 편협하고 무식한 자들이야. 말이 안 통해. 우리는 실수했어. 베트콩이 된 것이 후회스럽다"고 했다고 합니다. 내가 보기에 베트남의 여정은 가깝고 걷기 편한 큰길을 놔두고 굳이 멀고 험한 산길을 선택해 나아간거 같습니다. 비록 자존심은 지켰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베트남은 세계최빈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러벌어들이기에 여념이 없고 처녀들을 대만, 한국 등지에 신부감으로 수출(?)하고 있는 등 베트남의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한 빈곤의 고통은 베트남의 대다수 가난한 국민들이 다 껴안고 있는 셈입니다. (월맹의 민심 장악 수법인 외세와의 해방전쟁 기만술은 오늘날 북괴가 부르짖는 '우리끼리 자주'와 너무나도 닮아있음. 따라서 그렇고 그런 부류들이 북괴의 주장대로 월남 파병을 용병이라고 폄하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함)

  

  

• 흐흐미 | 2006-04-19 | 추천 0

  용병이라 하니 발끈 하시는 분이 많은데...
  베트남 참전 문제에서 100년뒤 쯤 역사에서 뭐라 평가 할까요...
  심지어 전쟁을 한 미국조차도 그 전쟁의 참전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쟁...? 이래 평가하는 분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런지.
  베트남 사람들 중 99%는 외세와의 민족 해방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에게 베트남 전쟁의 의미는? 거기에 참여한 국군 장병에게 그 전쟁에서의 역할은....
  용병이 아니라면...? 그 무엇...

  

  

• arian | 2006-04-19 | 추천 0

  그럼 2차대전에 참전한 연합군은 모두 영국의 용병들이겠군요. 어느편이 正이고 어느편이 邪인지를 전쟁 와중에는 평가 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모두 사후의 평가지요.

  

  

• 백학산 | 2006-04-19 | 추천 0

  개인이 개인의 결정으로 단순히 돈만 바라고 참전을 했다면 용병이 되겠지만 돈보다는 국가의 이익과 냉전시대의 대의명분인 월남의 공산화를 막기 위하여 국가의 결정과 명령을 따른 것입니다. 돈은 부수적인 것이죠. 아마추어 운동선수도 월급받습니다. 월급받는다고 아마추어가 프로가 됩니까?

  

  

• 돌석이 | 2006-04-19 | 추천 0

  아직도 북한에서 이야기하듯이 용병이라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싸우신 분들을 비하하는 분이 계시네요 물론 미국의 지원은 받았지만 결국은 주한미군의 이동을 막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힘이었고 단독 지휘권을 가진 독립파병국의 자격이었습니다(지금 정부보다 훨씬 실리적이고 자주적이었습니다)그리고 이라크 파병은 군비도 우리가 대는데 용병이라니요? 도저히 이해가 되질않는 발언을 하시네요 결국은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함이지요 김일성님의 사고방식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아마도 북한의 전술에 휘말리셨던지 아니면 동조하시는 분이시던지로 생각되어지네요 용병은 자신의 이익을 위함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용병이라고 비하하시다니 호국영령들이 지하에서 통곡을 하실겁니다 물론 당시 먹고살기 어려워서 지원하신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결국은 조국의 부름에 답하신거고 이 나라의 발전에 초석이 되신겁니다 용병이라는 말은 결국은 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행위입니다

  

  

• 김일성 | 2006-04-19 | 추천 0

  당시 위정자들이 우리 군을 용병화 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 군이야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것 아닙니까?

  

  

• ssanpy | 2006-04-19 | 추천 0

  용병이라....월남전당시 지휘권은 우리가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휘권 있는 용병도 있나여?

  

  

• bedford1 | 2006-04-19 | 추천 0

  용병이란 말로 국군을 모욕하고서 취소한다고 취소가 되나요? 귀쌰대기 한대때리고 때려서 미안하다고 말하는것과 마찬가지죠.

  

  

• bedford1 | 2006-04-19 | 추천 0

  월남전을 통해서 이런저런 부산물을 많이 었었지만 결정적인 동기는 주한미군을 빼돌리지 못하게 국군으로 막는겁니다. 같은 수의 병력을 한반도에서 월남으로 이동시킬때 국군 5만명을 이동시키는것과 미군 5만명을 이동시키는 것은 그 의미가 하늘과 땅차이죠. 이런저런 골치아픈 생각하기 싫은 사람들에게는 용병이라고 말해버리면 그런줄 알겠지만..

  

  

• bedford1 | 2006-04-19 | 추천 0

  월남전에 참전한 분들도 특별한 신념이 없다면 용병이었다고 말할겁니다. 월남전에 다급한 미국이 주한미군을 월남에 빼돌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군빼돌리기 전에 차라리 국군을 보내는것이 낫죠. 김일성도 호지명에게 한국군과 같은 규모의 병력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호지명이 수락을 해서 북괴군이 월남에 파병되었다면 그것도 용병이라고 하실생각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