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속철도 2단계 대구~부산간 궤도 설계에 참여하는 초짜 토목인 입니다. 현재 2단계 공사에서 1단계와 차이가 있는 점이 궤도가 자갈에서 콘크리트로 바뀌었다는 검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독일의 시스템을 들여왔으며 1단계와는 많은 차이를 가져 왔습니다. 지금도 회사와 공단(구 고속철도사업단) 분들과 이야기 하면 ICE를 들여 와야 했지 안나 함니다. (물론 비공식 석상 입니다.) 다들 아시겟지만 TGV는 터널이나 산악지형에는 조금은 안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트히나 요즘 문제가 되는 객차내 소음이 그 예인데요 지금은 많이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차체 자체가 이러한 소음에는 대비가 좀 덜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ICE가 훨씬 낳고요. 많은 분들이 고속철도 하면 단순히 열차만 생각하시는데 기존 국철과는 엄청난 기술적 차이가 있습니다. 토목에서도 그렇고요. 머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글을 올리죠..지금은 야근중이라..--;
액션가묜|
2006-03-21 |추천0
제가 알기로는 이체와 테제베가 경합할 당시.. 이체쪽에서 브레이크계통의 사고와 고질적인 결함이 발견되어서 탈락된 걸로 알고있습니다.(독일인 교수님께 들은 얘기입니다.)그리고 이체는 정숙성에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신칸센 히카리나 노조미타면.. 대략.. 뷁입니다. ㅡㅡ;; 진동과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KTX가 좁아도 더 정숙한것 같습니다.
봉수아르|
2006-03-21 |추천0
물론 좋은 기체지만 TGV와 비교해 속도가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만 운용되고
있구요. 범유럽 고속철도 사업은 TGV BASE 입니다.
이빠진나사|
2006-03-20 |추천0
일단 고속철은 일반철도와는 다른형태로 관리할수밖에 없다고봅니다. 일례로 일본 신칸센의경우 까마귀가 신칸센철로위에 돌을 올려놓는 습성을 보고 사고유발이라는 측면에서 보도된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철로 상황에 민감할수 밖에 없기에 격리해서 관리해야한다는거죠.
좋은 비교로 비행기가 이륙하기위해 최고속도를 내고있을때 바퀴가 돌에 부딧쳐서 살짝 튀어올랐을 경우를 상상해보시면 어떨까요.
woongs|
2006-03-20 |추천0
ICE의 가장 큰장점은 TGV처럼 전용선을 깔지 않아도 된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었죠, 글구 속도도 약 200Km정도... 사실 KTX도 최고속력 구간은 얼마없잖아요? 그런면에선 참 아쉬운것 같았습니다. 그 때 직접 화차실어와서 코엑스에서 전시회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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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jeaous21 | 2006-03-21 | 추천 0
액션가묜 | 2006-03-21 | 추천 0
봉수아르 | 2006-03-21 | 추천 0
있구요. 범유럽 고속철도 사업은 TGV BASE 입니다.
이빠진나사 | 2006-03-20 | 추천 0
좋은 비교로 비행기가 이륙하기위해 최고속도를 내고있을때 바퀴가 돌에 부딧쳐서 살짝 튀어올랐을 경우를 상상해보시면 어떨까요.
woongs | 2006-03-20 | 추천 0
꽁치 | 2006-03-20 | 추천 0
이빠진나사 | 2006-03-20 | 추천 0
꽁치 | 2006-03-20 | 추천 0
꼼댕마왕 | 2006-03-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