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서 경험이 쌓이는 거죠.
bedford | 2006-03-19 19:34:49
조회 8671 | 추천 0 | 다운로드 7
옛날에 미그-17로 러시아에서 재미있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전투기의 기관포는 보통 고정이 되어있는데.."만약 기간포를 상하로 움직일수 있다면 기동성이 우월한 항공기와의 교전에서도 기관포를 움직여서 기동성의 열세를 극복할수 있을것이다.."라는 판단이 그 동기죠.
기관포를 기수에 설치하기 위해서 러시아 최초로 인테이크를 동체 측방에 설치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그런데..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기관포가 발사되면 기관포의 반동이 생기는데 실제 사격을 하면 기관포의 반동으로 기체의 자세가 달라려서 실제로는 쓸모가 없었다고 합니다.
흔히들 "삽질"이라고 하시던데 삽질은 아닙니다. 이러면서 경험이 쌓이는거죠. 저 과정에서 인테이크를 동체 측면에 설치하는 경험도 생겼습니다.
전투기의 기관포는 보통 고정이 되어있는데.."만약 기간포를 상하로 움직일수 있다면 기동성이 우월한 항공기와의 교전에서도 기관포를 움직여서 기동성의 열세를 극복할수 있을것이다.."라는 판단이 그 동기죠.
기관포를 기수에 설치하기 위해서 러시아 최초로 인테이크를 동체 측방에 설치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그런데..결과는 실패였습니다.
기관포가 발사되면 기관포의 반동이 생기는데 실제 사격을 하면 기관포의 반동으로 기체의 자세가 달라려서 실제로는 쓸모가 없었다고 합니다.
흔히들 "삽질"이라고 하시던데 삽질은 아닙니다. 이러면서 경험이 쌓이는거죠. 저 과정에서 인테이크를 동체 측면에 설치하는 경험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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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4.2"박포 | 2006-03-20 | 추천 0
릴렉스 | 2006-03-19 | 추천 0
일본이 비행기 만든것도 흔히 삽질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혀 삽질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