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5]

• CHAOS | 2006-03-18 | 추천 0

  Martin님 조금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문체로 보아 절대 한국어는 아닌데 유학을 얼마나 길게 하셨길래 국문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이상한 문법의 한국어를 구사하시는지요? 낱말만을 한글로 번역한 듯한 문체입니다. 낱말은 우리말인데 국문법이 아니고 영문법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Martin님의 글을 이해하느라 저처럼 영문법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여러번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됩니다. 아직도 일부 문장은 말씀하시려는 정확한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완전한 영문으로 말씀해 주시는 편이 보는 사람도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 스코프 | 2006-03-17 | 추천 0

  ㅋㅋㅋ"우클라님...오타지적 감솨합니다..^^맞아요..물타기작전 이젠 안 통합니다~ㅋㅋㅋ"2006-03-17

  

  

• 우클라 | 2006-03-17 | 추천 0

  Martin님께서 왜 저에게 이런 독설을 퍼부었을까 곰곰히 생각 해보니 저를 교포로 혼동하신 것 같은데, 설령 제가 교포라 한들 어떤 논리에 의해서 "자신의 욕심만을 $ 만을 밝히는 진짜 매국노 이며 나라 망신 시키는 조국의 이름이 아까운 자"가 될 0순위 처럼 묘사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Martin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그런 추한 사람들은 한국에도 많다는 점입니다. 굳이 범위를 교포에 국한시키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영주권이나 시민권 따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추하게 보였다면, Martin님의 상황이 그렇게 절박하지 않다는 얘기지요. 유학생들이야 학위 취득 후에 미국 대학에 취직 해서 몇 년 보내면 "우아하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도 있겠지만, 소위 전문직에 종사 하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품위를 잃지 않고도 영주권을 딸 수 있습니까? 더러운 꼴 당하느니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하십니까? 한국으로 돌아가면 취업이 보장됩니까? 그리고 같은 유학생 입장에서 묻습니다. 학위를 마친 시점에 한국에서 직업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미국에서 취업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미국에서 직업을 구하시고 난 뒤엔 영주권을 신청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주기적으로 취업비자 만료될 때마다 한국 들락날락 하면서 비자 갱신 하시겠습니까? 혹 우아한 방법으로 영주권 취득 하신 다음에도 발버둥 치는 다른 사람들을 벌레 보듯이 하시겠습니까? Martin님께서 언급하신 추한 모습이 혹시 이역만리에서 꿋꿋이 이민생활 하시는 분들의 잡초처럼 질긴 근성은 아닐까요? 이 글 역시 잡설이라 생각 하시겠지만, 워낙 기가 막힌 소리를 하시길래 염치 불구하고 라이트한 마우스 굴립니다. 그런데 마우스 굴려도 글은 안 써지더군요.

  

  

• 붉은날개 | 2006-03-17 | 추천 0

  서재응 선수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순간 예의 미국이 달나라에 성조기를 꽂거나 인디언을 무차별 학살하고 자기들의 깃발을 꽂았던 것과 동격으로 생각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미국인이 "어쭈구리 USA에 늬네 국기를 꽂아???" 이리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그동안 외세에 의한 평지풍파에 너무 시달리다 보니 눈치를 보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기우라고 하죠.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꺼질까 괜한 걱정하는거 말입니다. 만약 보통의 시간에 보통의 장소에 한국인 보통사람이 태극기를 미국땅에 꽂았다면 권총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재응선수의 행동은 그저 "우리가 이겼다"라는 단 하나의 표시입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우리가 그 이상을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남들-미국인-은 단지 그걸로 생각하는데...

  

  

• 우클라 | 2006-03-17 | 추천 0

  불똥이 저에게 튀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해서 묻습니다. 제 글이 잡설로 보이는 것은 알겠는데요, 제 글 어디에 정신 제대로 박힌 교포를 매도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Martin님?

  

  

• Martin | 2006-03-17 | 추천 0

  malfunction 님 챙피한줄 아세요..저도 현재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미국인 입니까 아니면 한국인 입니까.. 아님 그저 여기저기 붙어살려고 하는 박쥐 인간입니까 당신의 진정한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자국의 자랑스런 사건을 가지고 그렇게 까지 비아냥 거리는 것이 당연한 태도인것 처럼 말씀 하신는데...게다가 위에 우클라씨 malfunction 씨 스스로 만든 일입니다. 뭘 보태시려고 잡설을 늘어놓으시는지요 저는 교포 까지는 아니지만 유학생 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별의별 교포들을 다 보았습니다. 영주권 이나 시민권 따려고 어떻게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발버둥치는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저런 추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인이라 불리우지 말자고 속단하긴 이르지만 시민권 심사 얘기는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될 이야기 같습니다. 우클라씨 당신과 다른 한명의 라이트한 마우스로 인해 한국인이라는 정신 제대로 박힌 교포들 까지 매도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저 자신의 욕심만을 $ 만을 밝히는 진짜 매국노 이며 나라 망신 시키는 조국의 이름이 아까운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뿐입니다.

  

  

• 우클라 | 2006-03-17 | 추천 0

  위 댓글 보시면 조선족 운운하며 교포 얘기를 꺼내신 분이 있습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은 malfunction님 개인에만 해당하는 얘기라 주장하시겠지만 다른 교포분들이 그 글을 읽고서 그냥 남의 얘기구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논쟁의 핵심은 malfunction님이 쓰신 글이 큰 비약으로 보이니 다른 분들께서 확대해석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논쟁은 이 선을 넘지 말아야죠. 여기에 교포 얘기가 나오고 사대주의 얘기가 나오면 이게 비약이고 확대해석이지요. 그리고 교포 하면 유승준이나 변절자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너무 쉽게 단정짓지는 말아 주십시오. 바로 여러분들 만큼 사연 많은 분들입니다. 처음에 교포 얘기를 꺼내신 분이 당시에 느끼셨을 분한 심정이야 이해 되지만,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서는 미안함을 느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민권 심사 시에 오고 가는 질문과 답은 행정적인 절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라고 대답하면 시민권 안 준다는데,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시민권 심사는 왜 받겠습니까? 한국에서 누구나 나이만 차면 발급 받는 주민등록증의 소중함은 외국에서 살아보지 않고는 잘 모르죠. 마지막으로 그간 물타기 수작에 많이 시달리신 듯한 스코프님께 상투적인 수작 또 부려보겠습니다. "않통합니다"가 아니라 "안 통합니다"입니다.

  

  

• 백학산 | 2006-03-17 | 추천 0

  욕이나 비난을 받을지 몰라도 CHAOS님과 우클라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 스코프 | 2006-03-17 | 추천 0

  교포분덜 이라니요..여기서 교포덜 이야기가 왜 나온답니까~malfunction<==걍 이사람 이야기하는중 이였는데..&#50786; 교포..!! 확대해석을 참 잘하시네요..물타기 입니까..잘못된점을 슬쩍 감추면서 전혀다른 주제로 몰고가기위한 수작에 불과합니다..논쟁에 시작을 만들어놓고 주제를 살짝 바꿔서 다른사람끼리 싸우게 많들고 자기는 유휴히 사라지는 작전인가보네요.....그작전 여기서 이젠 않통합니다..

  

  

• 우클라 | 2006-03-17 | 추천 0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malfunction님의 글은 비록 운동시합일지언정 상대국과 개최국의 정서도 고려해야 한다라는 뜻인 것 같은데, 글을 좀 뒤틀어 쓰신 바람에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들이 저렇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셈낸다"고 치부하지 말고 혹시 우리가 경솔하진 않았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박세리 선수가 US 오픈 우승했을 때 박선수 아버지가 제일 먼저 달려가 얼싸 안은 장면 가지고 말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박선수 아버지는 그저 세상 누구보다도 더 기뻐한 것 뿐이지만요. 물론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조금만 더 생각 해보면 이해도 가는 장면이었죠. 그런데 누구나 지나가는 말로 한 마디씩 뱉은 욕이 박선수 아버지에게 얼마나 큰 악몽이었을지... 본인 아니면 모르죠. 아무튼, Guns' world에서 오랫동안 malfunction님의 글을 보아온 저는 결코 malfunction님이 "미국인"에 입장에서 저 글을 쓰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이 시민권만 있다고 해서 완전히 미국인이 될 수 있는 나라도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글을 냉소적으로 쓰셨지만, 한국에 관한 관심과 애정은 여러분 못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사대주의나 해외교포에 관한 글을 쓰신 분들은 자신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글을 쓰셨는지, 이미 그런 글을 썼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기로 했는지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신 분은 "아님, 말구~" 하실 수도 있을테지만, 교포분들에겐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 불꽃의기사 | 2006-03-17 | 추천 0

  맞는 말씀입니다..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죠..그 승패또한 정당한 승리자에게 한없는 찬사를 보내주는게 당연한거고 승자는 승자로서 싸운상대방에게 한마디 멋진인사를 나누고 안보이는데 가서 기뻐하는게 아닌 떳떳하게 기뻐하고 환호할수 있는겁니다. 솔직히 이치로 오늘 광분하는 모습을 보니 멋진상대는 커녕 더 비루해 보이더군요...그리고 태극기 퍼포먼스는 전혀 도리에 어긋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죄없는 남녀노소 민간인 머리에 수천발의 폭탄과 미사일을 쏟아부어 고깃덩어리로 만들고 그위에 꽂는 국기도 아닐뿐더러, 죄없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일하던 거대한 건물에 비행기를 들이받아 그 귀한 생명들을 짖밟고 꽂은 국기도 아닙니다.오늘의 행동은 어떤 퍼포먼스보다 값진겁니다.

  

  

• 김상우 | 2006-03-17 | 추천 0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셧듯이 malfunction 님은미국시민권을 갖고있으신 미국인입니다.. "당신은 왜 한민족이면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라고 윽박지를 수는 없죠.. 그런데 스포츠는 그냥 스포츠고 그냥 기뻐하면 되는건데.. 어째 반응이 미국인보다 더 화내고 그러는것같아서요.. malfunction님이 너무 확대해석을 한것같습니다..

  

  

• 김상우 | 2006-03-17 | 추천 0

  malfunction님, 저는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네요.. 미국이랑 야구경기해서 우리가 완전히 죽여논다음에 야구장에 태극기 박아놓은거면 몰라도.. japs들하고 해서 이기고서 태극기박았다고.. 왜 미국이 기분이 나쁜가요??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사람도있고 좀 불편해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이고.. 우리가 무슨 나쁜짓을한것도아닌데.. 그냥 좀 그렇다고 하시면몰라도.. 태극기 박은거에 대해 너무 강하게 반발하시는것처럼보여서...

  

  

• LordofAll | 2006-03-17 | 추천 0

  malfunction님, 딱히 태극기 퍼포멘스에 나쁨감정을 느끼는 미국인 보셨습니까? 전 못봤습니다. 확대 해석이라고 느낍니다.

  

  

• 무르만스크 | 2006-03-17 | 추천 0

  저도 중계를 봤습니다만.. 거기에 모여있던 한국교포들 그중에 상당수도 글쓰신malfunction님처럼 시민권자일텐데.. 태극기를 꼽자 정말 열광적으로 환호하시더군요..
  그 분들과 malfunction님과의 차이점은 뭘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댓글이네요

  

  

• 아라사 | 2006-03-17 | 추천 0

  솔직히 폴란드, 토고 이런 팀 이기고 좋아하는 축구팬들 보고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세계 강대국인 미국, 일본을 이기는 야구가 민족적 자긍심을 준다고 봅니다.

  

  

• 4p | 2006-03-17 | 추천 0

  월드컵 4강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업무중이어서 못 봤지만... 사진만으로도 태극기와 서재응의 웃는 모습... 가슴속이 요동치네요.. 자긍심과 혈관따라 흐리는 뜨거운 핏줄로 저따위 안위만 챙기는 위협따위를 때려부수었으면 합니다... 오늘 너무 멋지고 멋집니다..

  

  

• mp5sds | 2006-03-17 | 추천 0

  미국시민권자인지 영주권자인지 malfunction 이사람 위세가 참 대단하군요
  미국시민권이 뭐길래 외국게시판에까지 와서 위세를 부리니 그거참..
  

  

  

• Mobius | 2006-03-17 | 추천 0

  나원 살다보니 별... 거지 같은 이야길 다 듣습니다. 미국땅에 태극기 꽂아두는게 그렇게 위험스러워 보이싶니까? 정작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일본을 이기고 자기팀을 숨통을 틔워 줬다고 춤추고 난리인데 그깟 태극기 하나 꽂아논거 신경이라도 쓸거 같습니까? 참으로 별 거지 같은 이야길 또 듣는군요.

  

  

• 스코프 | 2006-03-16 | 추천 0

  malfunction// 거참~이상항 사람일쎄~아무리 이상이 틀리다하여도 이건 좀 심한거 아냐엿...!!! 스포츠 보구 걍 기뿌다 하는데 왜 당신이 도시락 싸들고다니며 테클을 건답니꺄`~호오~이해할수 없군요...미국과에 경기도 아니고 일본과에 경기였는데...뭐 미국인덜이 어케볼지 모르니 분위기타리 or 미국내 한국교민덜에게 분위기타라...뭐 이런거 같은데 ..........내 미국가면 당신이 누군지 물어볼께요..이사람이 분위기타라고 했는데 정말 글케 사라야 되는쥐.....................헛..!!! 뭐 이따위 사람이 다이&#50043;`~!! &#52703;`무슨 저따위가 다있&#50043;..!!! 아니므슨 저런 곰텡이가 다있&#50043;...!!!

  

  

• 삐죽이 | 2006-03-16 | 추천 0

  흠... 제가 이 글을 쓰고 학교에 다녀온 사이 댓글이 ..?? 제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먼저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미국이 아폴로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을때... 꼿았던 성조기는 미국인들이 유황도의 성조기 많큼이나.자랑스러워한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그 동안 국기? 라는 개념에 너무 많은 의미와 신성을? 부여해 버렸지요.그것을 깬것이 바로 2002년 월드컵입니다.. 거룩하고 신성한?태극기로 옷을 해입고 거리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 미국에서만 있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전 싸구려 사대주의란말 죄송하지만.. 취소 안하겠습니다... 한국사람은 강하면 안되고 강한자를 이겨서도 안된다는 패배자의 생각이 오랫동안? 우리의 혈관속에 심겨저 버렸습니다..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이륙했던 그리고 고려의 살수대첩이 오늘날... 해서는 안되는 일인줄 몰랐습니다..?? 현대사회는 영웅대신 스타가 있습니다.. 스포츠스타들은 국가를 대신해 땀을 흘리고 경기를 하고 승리하면 개인의 것이 아닌 국민 모두의 것이 됩니다.. 한국은 근세로부터 너무 억압적인 삶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오늘 경기장 그 땅은 미국이 아닌 일본과 한국의 땅이였습니다.. 미국은 빌려만 준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게 승리를 거두고 한국 선수단은 한국의 국민들에게 쎄레모니를 한 것입니다... 전장에서 승리한 용사들처럼 누구를 뭐? 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것은 진정 자랑스러운 고리아인의 기상입니다... 오랫동안 시달림속에 살아온 한민족이 거대한 승리에 익숙치 않아서 이런 모습이 좀 이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혀 이상한것 하나 없습니다... 우리가 미국 땅에 야구로 태극기를 꼿았다고 해서 미국땅이 한국땅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 승리감에 도취된 우리의 선수들이 국민의 애정에 보답하는 장면일 뿐입니다...... 박수를 쳐 주십시오... 패배자의 모습은 더 이상 한국인의 것이 아닙니다......

  

  

• 붉은날개 | 2006-03-16 | 추천 0

  참나 원...당사자는 그렇게 생각지도 않는데 왜 사서 적정하란건지...하늘 무너질까 걱정은 안하쇼??? 쉽게 삽시다.

  

  

• sgtbae | 2006-03-16 | 추천 0

  어허~ 다들 왜 이리도 과격하게 상대의 의견에 반응을 하시는지...

  

  

• 로카 | 2006-03-16 | 추천 0

  서재응 선수...제가 본 최고의 세레모니입니다...센스쟁이~~~ ㅋㅋㅋ

  

  

• 로카 | 2006-03-16 | 추천 0

  미국과의 경기에서 미국을 이기고 태극기 꽂았다면 엄청난 오바일텐데...일본 이기고 태극기 꽂은 건 너무 잘한 것 같은데요...대한민국 아자!!! 입니다...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CHAOS | 2006-03-16 | 추천 0

  아 전 시민권 획득한 사람을 의미하는 거지 그냥 거주하는 외국인은 제외입니다. 미국은 시민권 획득하면 자국민으로 인정합니다. 우리의 경우 그런 제도가 없이 귀화라는 말을 쓰죠. 우리 국민과 결혼을 한다든지 하는 예외적 일에만 주민등록증을 발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어도 주민등록증 없으면 외국인입니다. 미국에 살고있어도 취업비자나 유학비자로 사는 우리민족은 우리 국민이죠. 미국 시민권 획득한 사람들 이민갈때 심사관의 질문에 미국을 위해 평생을 살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입니다. "노"라고 하면 대부분 심사에서 탈락합니다.

  

  

• genadh | 2006-03-16 | 추천 0

  뭔진 잘 모르겠지만 사과를 하면서 비꼬는것 또한 보기 싫네요.
  
  그리고 그냥 즐길건 즐깁시다. 저곳에 태극기 꽂은거... 국민 한사람으로써 기분좋은 일이지만 그 일에 대해 걱정하는 분도 어렵지 않게 이해해줄수있는 그런 좋은날 아닙니까..
  (이말 했다고 나도 미국인 되려나...)

  

  

• 고니 | 2006-03-16 | 추천 0

  거참.. 얼마전 돌아가신 김형곤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정확히 쓰지않으면 링크올라오겠네요?) 웃음을 웃음으로 받아들이지못하는 사회가
  되어가고있는게 느껴지네요.
  
  chaos님 그럼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외국인들은 한국인인가요...?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외국인은 한국인인가요.. 그건 아니지않습니까..
  
  전 월드컵때도 사라들 흔히 외치던 대한민국 한번도 외쳐보지 않았습니다. 환호한번
  질러보지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부들부들 떨었었지요.
  누구에게나 표현 방식은 다른겁니다..
  내방식과 다르다고해서 우리편아니면 적으로 구분하는 사회가 참 무섭습니다..
  
  chaos님이나 malfunction님 모두 애국하는 방법만 다를뿐 애국자입니다.
  그만들 하시죠 ^^
  
  

  

  

• KTMA | 2006-03-16 | 추천 0

  소방차/동감입니다. 대한민국이 타국의 눈치 않보고 살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군대나 자원입대밖에 못하는 저지만요..-_-;;

  

  

• 소방차 | 2006-03-16 | 추천 0

  역시 소국의 국민은 대표팀이 이겨도 맘대로 좋아해서도 안되나보네요...
  저도 불꽃의 기사님과 함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힘내서 우리아들딸들은 강대국들을 이겨도 눈치 안보고 맘껏 통쾌해 할수 있는 나라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