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자바워크 | 2006-03-16 | 추천 0

  논외의 사족입니다만 이승엽은 군필입니다. 면제가아니라

  

  

• 지와리2 | 2006-03-15 | 추천 0

  저도 야구팬입니다만, 아닌건 아닌거라고 생각합니다. 4강 갔으니 면제? 국민들이 기뻐했으니 면제? 차라리 예전에 병역을 사고팔았던 조선시대가 더 공평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국제대회에서 상위입상자들의 병역면제도 이제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했다고, 고생했다고 면제? 지금 내무반에 가보시면 전부다 사연있고 고생하며 살던 집 아들들입니다. 국위선양? 국민들을 기쁘게? HOT나 동방신기는 절대면제가 되겠군요. 병역이 이렇게 우습게 보이다보니 이젠 게이머들까지 면제 얘기가 나오네요. 참 이상한 생각이 드는게, 미국이나 일본에 자존심을 그렇게 굽히기 싫어하고 '자주','자존심'을 좋아하면서 자기손으로 나라지키는 건 좀 꺼려지는건지? 나라는 사랑하지만 내손으로 지키는 좀 그렇고 다른사람이 대신 해줬으면 하는것같아 서글픈 웃음이 나오는군요...

  

  

• 라우시엘 | 2006-03-15 | 추천 0

  솔직히 축구 16강은 군면제 너무 했습니다 그럼 야구4강도 말이 없었지요,,그러니 이번에도 군 면제 안된다 그러면 형평성에서 차이가 나는겁니다. 야구4강가면 군면제 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야구최강이라 자부하는 미국까지 꺽었는데,,,국위선양을 했다고 봅니다. 오즉하면 어제 뉴스메인 기사에서 총리 사퇴 한것보다 야구가 미국이겼다는 기사가 먼저 나왔습니다. 온 국민이 시원하다 통쾌하다 이런 말들을 하는데,,이정도 되면 축구 16강 오른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축구야 홈에서 했지만 야구는 전게임을 원정으로 했습니다. 그만큼 선수들이 피땀어린 노력과 결과 가 있었으니 응당 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병역 면제는 신성한것입니다. 가뜩이나 전쟁도 끝이나지 않은 휴전 국가에서 의무로서 병역은 필히 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국위 선양을 하는것도 의무라고 봅니다. 세계인이 지켜보는곳에서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면 국가홍보도 될뿐아니라 이미지도 좋아 지는겁니다. 밥펠러.크리스티메튜슨.테드윌리암스,워랜스팬 등 은 야구하다가 전쟁이 일어나서 참전후 다시 야구를 했습니다 만은 우리 선수들도 만약전쟁이 난다면 당연히 참전 할겁니다. 국회의원태반은 도망가겟지만,,,이번 WBC경기는 국민자긍심도 많이 높여 주었고,,특히나 야구가 올림픽에서 없어지는 마당에 아마도 아시안게임도 없어질겁니다. 그럼 다른 스포츠 종목과 형평성이 맞지가 않지요,,우리나라 인기스포츠인 야구가 더 축소가 되는것은 불 보듯 뻔한일 입니다. 특히나 축구는 국가대표팀간 경기에만 열광하지만 그좋은 구장지어놓고도 텅빈채로 경기를 하는것으로 볼때 한해관중 200만도 넘기힘든 축구가 그것도 리그를 3개로 나누어 놓고도 400만을 목표로 하는 야구인기를 따라가지 못하는것을 볼때 재대로된 구장하나없는 야구가 그 정도 성적을 올렸으면 응당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고교야구가 400개도 안되는팀이 4000개인 일본과 그이상인 미국을 이겼다고 하면 이것은 대단한 투지이자 저력입니다. 역사와 조건에서도 원래 게임이 안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선수들에 열정과 노력을 꺽으면 안되는겁니다. 원래 이 대회 개최당시 국민들은 8강은 가능하겠지만 4강은 힘들다고 보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선수들이 연전연승을 펼쳐 일본을 누르고 미국까지 눌러셔 4강진출 코앞까지 왔습니다. 동기 부여가 되었고,,국미들에게 쾌감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혹시나 우승까지도 넘보게 되었습니다만은 ...

  

  

• 원시인 | 2006-03-15 | 추천 0

  바랄것 바라십시요. 얼마전까지 쿠테타일으키고 스스로 자기 어깨에 똥별 붙인 놈들이 대통령 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새끼들은 다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 조상 | 2006-03-15 | 추천 0

  아~ 친구를 위해 조국을 위해 자신에 모든것을 버리고 입대한 당신! 참으로 멋있다!
  우리도 뭔가 깨달아야한다!

  

  

• 김상우 | 2006-03-15 | 추천 0

  저도 KCX님 말처럼 요즘들어서 오인사격이 아닌가하는 조사를하는게아니라 애초부터 오인사격으로 알고있었는데..

  

  

• 윤형진 | 2006-03-15 | 추천 0

  2차대전시에는 미국 징병제 아니었나요? 돈이 있으면 보다 안전한 임무로 갈수는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 band | 2006-03-15 | 추천 0

  공인된 국제대회 우승시 군면제제도가 있기는 하니까요..WBC가 어느정도 수훈시 가능할지는 검토해 봐야갰지요. 올림픽은 동매달이상.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이상( 그러고 보니 예전 아시안게임때(금인지 동인지..) '면제다~~'라는 만평을 써서 쓴 웃음 짓개도 했었군요..)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kalashnikov | 2006-03-15 | 추천 0

  케네디 대통령 말하니깐 전 미국 대통령 이었던 아버지 부시가 생각나네요. 2차대전중 태평양 전선에서 소위계급달고 파일럿으로 참전해서 전투중 격추당해서 바다에 떨어진후에 잠수함에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쩝..근데 그런 사람이 아들내미 부시를 월남전에 참전 안시킬려고 텍사스 주방위군으로 넣어서 참전 안시켰다는 의심을 산게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 비겐 | 2006-03-15 | 추천 0

  KBO총재와 현정부 코드가 맞다보니 인기영합적인 발언도 안면몰수하고 마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군대간 사람, 갈 사람, 복무중인 사람 전부 바보만드는 일처리가 되면 않됩니다.

  

  

• ssanpy | 2006-03-15 | 추천 0

  어느대회에 나가서 1등을 하면 군을 면제해준다는..., 군복무는 의무지, 시장에서 파는 고등어가 아님니다.

  

  

• 딕스 | 2006-03-15 | 추천 0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거론하시려면 소위 우리나라 지도층을 먼저 이야기하셔야 정상 아닐까요. 그들이 참여하는게 진짜 노블리스 오블리제죠..

  

  

• KCX | 2006-03-15 | 추천 0

  팻 틸먼 일병의 전사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오인사격으로 인한것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틸먼 일병이 소속된 레인저 소대가 야간에 둘로 나누어서 수색중이었는데, 한참 후 양쪽이 서로를 적인줄 오인하고 사격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도중에 틸먼이 아군임을 확인하고 '사격 중지, 나 팻 틸먼이다' 라면서 교전을 중지할 것을 소리치던중 오인사격을 받고 사망한 것입니다. 당시 해당부대는 상부로부터의 보복이 두려워 틸먼의 방탄복과 군복을 태워없에 틸먼이 전사한 것처럼 가장했다고 합니다.

  

  

• 액션가묜 | 2006-03-15 | 추천 0

  노블리제 오블리제의 경우에 이승엽이 포함될까요?? 그보다 선행순위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승엽은 국위선양에 한몫하고 있잖아요.

  

  

• banana | 2006-03-15 | 추천 0

  미국의 경우 노블리제 오블리제의 대표적인 경우가 케네디 대통령이 아닐까요? 명문가의 아들로서 어뢰정장으로 근무중에 일본 구축함의 충돌 공격으로 인하여 어뢰정은 격침되고 겨우 살아남았죠. 그리고 그의 형은 B-17 조종사인데 영국에서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 B-17은 자폭용으로 개조된 특수한 기종인데 시험 비행을 위하여 이륙중에 폭발했습니다.

  

  

• banana | 2006-03-15 | 추천 0

  팻 틸먼의 경우 탈레반과의 전투 중에 아군에 의한 오인 사격때문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최근에 나와서 미군 당국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 sdf209 | 2006-03-15 | 추천 0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은 최고 7년이하의 징역 및 5천만원 이하의 벌금

  

  

• 찡찡 | 2006-03-15 | 추천 0

  한일전까지 기다려 보자구요. 이번 한일전에 통쾌하게 이긴다면, 과거 태극전사에게 그랬던것 처럼, 면제해주는것이 국익에는 훨씬 도움이 될거 같다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선제공격 | 2006-03-15 | 추천 0

  황당한 결론...비난받을 소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