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투기는 어떻습니까.
김바사 | 2006-03-14 14:48:42
조회 9157 | 추천 0 | 다운로드 0
전투기에 이런 기능을 설치하면 어떨까요?
전투기가 좌선회를 하던 우선회를 하던 심지어는 거꾸로 비행을 해도 조정석은 언제나 정위치를 유지하게 하면 말이지요.
아시다시피 전투기는 승용차와는 달리 좌측이나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면 기체를 기울여서 틀어주어야 하지요. 저의 발상은 기체가 좌로 기울었건, 우로 기울었건 심지어는 거꾸로 비행을 해도 조종석은 언제나 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조종사가 외부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인식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조종사는 시계가 안정된 상태....즉, 상하좌우의 개념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변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도그 파이터와 같은 상황에서 적의 조종사에 비하여 좀 더 빠른 판단과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맨 아래의 그림처럼 전투기의 레이더와 콕피트 부분만이 회전링에 의하여 회전하면서 자동적으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게 함으로서 가능합니다.
물론 조종사의 수동선택으로 종래의 방식과 같은 상태도 선택할 수 있고요.
예전의 전투기는 유압조정 방식이라 조종석의 분리가 불가능했으나 요즘의 기체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나 라이트이가 때문에 이러한 구조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
이러한 생각을 올리면서 또 하나 생각해보고 싶은 것은 조종사의 좌석입니다.
조종사의 좌석이 비행사의 비행상태에 따라서 G를 가장 적게 받는 자세로 수그려지거나 제켜지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이건 제가 조종석에 대하여 깊이 아는 바가 없기로 일단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말씀드려보지요.
수코이-37 전투기의 경우 테스트 비행사 뿌가쵸프 말고 몇 사람이나 더 코부라나 후크기동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특정인의 재간이거나 너무도 장시간의 훈련의 결과라면 코브라 기동의 의미는 감소되지요.
코부라 기동과 같이 기수를 높이들어 급감속을 하면 인체의 어느 부분에 G 의 압력이 가장크게 작용하는 것일까...혈액이 복부로 몰리면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지는 않을까요?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G로 부터 살아남는게 우선인 엄청난 고통....이러한 경우 나의 생각은 코부라 기동과 동시에 조종사의 좌석이 가장 합리적인 위치로 움직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전투기가 좌선회를 하던 우선회를 하던 심지어는 거꾸로 비행을 해도 조정석은 언제나 정위치를 유지하게 하면 말이지요.
아시다시피 전투기는 승용차와는 달리 좌측이나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면 기체를 기울여서 틀어주어야 하지요. 저의 발상은 기체가 좌로 기울었건, 우로 기울었건 심지어는 거꾸로 비행을 해도 조종석은 언제나 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조종사가 외부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인식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조종사는 시계가 안정된 상태....즉, 상하좌우의 개념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변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도그 파이터와 같은 상황에서 적의 조종사에 비하여 좀 더 빠른 판단과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맨 아래의 그림처럼 전투기의 레이더와 콕피트 부분만이 회전링에 의하여 회전하면서 자동적으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게 함으로서 가능합니다.
물론 조종사의 수동선택으로 종래의 방식과 같은 상태도 선택할 수 있고요.
예전의 전투기는 유압조정 방식이라 조종석의 분리가 불가능했으나 요즘의 기체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나 라이트이가 때문에 이러한 구조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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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각을 올리면서 또 하나 생각해보고 싶은 것은 조종사의 좌석입니다.
조종사의 좌석이 비행사의 비행상태에 따라서 G를 가장 적게 받는 자세로 수그려지거나 제켜지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이건 제가 조종석에 대하여 깊이 아는 바가 없기로 일단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말씀드려보지요.
수코이-37 전투기의 경우 테스트 비행사 뿌가쵸프 말고 몇 사람이나 더 코부라나 후크기동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이 특정인의 재간이거나 너무도 장시간의 훈련의 결과라면 코브라 기동의 의미는 감소되지요.
코부라 기동과 같이 기수를 높이들어 급감속을 하면 인체의 어느 부분에 G 의 압력이 가장크게 작용하는 것일까...혈액이 복부로 몰리면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지는 않을까요?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G로 부터 살아남는게 우선인 엄청난 고통....이러한 경우 나의 생각은 코부라 기동과 동시에 조종사의 좌석이 가장 합리적인 위치로 움직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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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현진 | 2006-03-16 | 추천 0
김바사 | 2006-03-15 | 추천 0
미국의 유명한 테스트 파일럿이 전투기를 몰고 성층권에 올라 "신이 거기에 있었다"는 감회를 피력한 것을 인상깊게 기억합니다.
제게는 전투기란 싸움의 도구라기보다 그 자체로서 아름답고 또 세상을 보는 즐거움의 도구로 보여지거든요. 오늘은 날씨 엄청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김바사 | 2006-03-15 | 추천 0
김바사 | 2006-03-15 | 추천 0
또한 조종사에게는 수동방식이라는 선택이 당연히 주어져야 하며 조종석내의 좌석이 일정 각도내에서 G를 인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조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 아래의 관측은 오히려 쉬울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조종사가 마음만 먹으면 조종석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선택의 범위는 더 넓어지죠.
김바사 | 2006-03-15 | 추천 0
제가 이해하는 것은 겨우 G를 측단에서 받으면 더 위험하다는 정도인데.....다만 전투기에 뱅크를 주는 경우에 일정 기울기가 되면 자동적으로 조종사를 G로 부터 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위치로 회전시킬 수는 있을 것입니다.
CHAOS | 2006-03-15 | 추천 0
CHAOS | 2006-03-15 | 추천 0
김바사 | 2006-03-14 | 추천 0
부족한 점은 G 가 측면으로 걸린다는 문제인데....이건 제대로 생각을 못했네요...이 문제만 해결하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one STAR | 2006-03-14 | 추천 0
농담이었어요 ㅎ
지나가던과객 | 2006-03-14 | 추천 0
huki | 2006-03-14 | 추천 0
그런데 옆으로 돌때 옆쪽으로 G를 받지 않을까요? 더 심하게 느낄듯한데;;
스카이호크 | 2006-03-14 | 추천 0
김바사 | 2006-03-14 | 추천 0
김바사 | 2006-03-14 | 추천 0
그런데 G force 의 문제보다도 조종사의 균형감각의 문제만을 본다면 훈련시간을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werewolf | 2006-03-14 | 추천 0
조종사 뿐 아니라 기체역시 아래방향으의 G뿐 아니라 측면이나 위쪽으로의 G에도 대비해서 설계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소요도 늘어날것 같구요.
스티븐 | 2006-03-14 | 추천 0
prasian | 2006-03-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