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랫 아머 보면 볼 수록 좋은것 같아요. 배수구 덮개 용접해서 붙이면되니까 값도 싸고 펜스겸 짐받이 역할도 해서 AIFV위에 일개 분대 병력은 안전히 태우겠어요. 군장도 바깥에 싣고 ㅎㅎ. K200 대당 100~200이면 달아줄 듯. 물론 개발비용 빼고요. 정비대 친구들 갈구면 거진 거저에도 가능하겠지만 정비용이성 등 고려해서 탈착가능 Kit 형식으로 만들라치면 공업사에 맡기는 편이 낳겠죠.
세이지|
2006-03-01 |추천0
비전투부대 파병에다 분쟁지역도 아닌데 전사자가 대거 발생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호주군은 이라크전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분쟁에 특수부대원 등 전투병을 파병했고 다수의 작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적어도 우리랑 비교할 계제는 아닌거 같군요. 보도라면 글쎄요. 우리 해군이 6명이나 사망한 서해교전이 제대로 보도가 되었나요? 아직도 서해교전의 실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에서 누가 사망하거나 전사했다면 당장에 반미시위가 일어나고 여론이 들끓겠죠. 펜리스펜릴님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러한 현 국내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국내의 이런 분위기 때문에 자이툰 부대의 입장은 더욱 좁아지고 움추려들 수밖엔 없으리라 봅니다. 덕분에 거액의 예산을 들여 기껏 파병을 해놓고도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못하고 거의 부대 안에서 맴돌면서 철수 날짜만 돌아오길 학수고대하는 모습인 것이죠. (현지에서 전투하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대민봉사하는건데 언론에 좀 공개되면 어떻습니까? 그러한 보도를 가지고 철군 주장이 강력히 제기된다면 그 나라는 먼가 잘못된 것이죠. 깨놓고 말해서 국가간의 정치적인 손익을 우려하기보다는 자이툰 부대의 활동이 공개됨으로써 코드가 뻔한 국내 반전반미 세력들의 심기를 거슬려 그것이 현 집권 여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이른바 정치적 고려가 작용한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만?)
펜리스펜릴|
2006-03-01 |추천0
그리고 우리국내 여론상 그런 보도가 계속된다면 철군주장이 강력히 제기될것이고 그에 관련해서 국가간의 정치적인 손익이 따르겠지요.
펜리스펜릴|
2006-03-01 |추천0
그런 상황속에서도 전사자가 없다는 걸 자랑스러워해야 할듯한데요. 세이지님께서는 전사자가 대거 발생해야만이 '실전'을 경험했다고 주장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펜리스펜릴|
2006-03-01 |추천0
자이툰 부대가..왜요? 자이툰 부대도 엄연히 실전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단지 딴나라애들처럼 '공개'를 안할뿐이죠. 언론관련자가 방문했을때 어쩔수없이 공개된걸 제외하고요.
세이지|
2006-03-01 |추천0
사진 상으로 봐서 호주군은 파병을 통해 실전 경험을 충분히 쌓고 있는거 같네요. 근데 우리의 자이툰 부대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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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머나먼정글 | 2006-06-09 | 추천 0
유성11 | 2006-03-01 | 추천 0
havana | 2006-03-01 | 추천 0
달쏭이아빠 | 2006-03-01 | 추천 0
세이지 | 2006-03-01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6-03-01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6-03-01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06-03-01 | 추천 0
세이지 | 2006-03-01 | 추천 0
Bunker떵꼬 | 2006-03-01 | 추천 0
그거만 가지면 진짜 미래의 호주군이군요~~
부국강국 | 2006-03-01 | 추천 0
skm | 2006-03-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