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부러운 항자대의 E-767 AWACS

댓글 [12]

꼼댕마왕 | 2006-02-28 | 추천 0

유성11님의 댓글들을 읽다 보면 일본에 대해 반감을 넘어서 그들의 기술이나 능력을 무시하는 듯한 경향의 의도까지 엿보입니다. 일본에 대한 막연한 위축된 경계심은 분명 지양해야 할바이나 그들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 인정하고 우리의 능력을 계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어찌됐든 일본은 기초기술 강국 아니겠습니까.
윤형진 | 2006-02-28 | 추천 0

박통의 선견지명이고 뭐고 돈이 가장 큰 원인이죠. 군사력 건설 단계에서 1단계로 정면 장비,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 갖추어 저야 지휘통제나 정보 시설로 갑니다. 
박정희때 군사력 건설은 대부분 정면장비 그것도 기본장비의 확충이었죠. 당시 경제력도 군사력도 그게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월간 항공의 조각 기사들 보면 IMF이전에 대한민국은 미국에 E-3의 대 한국 판매를 요청했었고 미국은 E-2C의 대한국 판매만 의회승인이 났었습니다. 
그때 EA-6B의 대한국 판매도 의회승인은 났었는데 한국정부가 요청했던것인지는 모르겠군요. 
그렇다가 IMF터지고 E-3 생산라인은 폐쇄되고, 그후에 E-737이 호주에 대한 수출용으로 개발되고 한 과정을 거쳐 갔습니다. 
그리고 E-X를 당긴것은 당선자 시절의 노무현씨랍니다. 공군은 뒤로 미루고 SAM-X먼저 하려고 했죠.
KCX | 2006-02-28 | 추천 0

뭐 이제는 E-3도 개량을 통해 E-767 뺨치는 성능을 가지게 될 터이니.....하지만 우리 공군은 둘다 없는 상황....
세이지 | 2006-02-28 | 추천 0

박통같은 선경지명이 있는 대통령이 계셨다면 한국은 일본보다 먼저 조기경보기를 보유하였고 그 기종은 아마 E-3 Sentry가 아니었을까 합니다만(혼자만의 상상)... 일본은 원래 E-3기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이리 재보고 저리 재보고 하다가 사업 라인이 폐쇄되는 바람에 울며겨자먹기로 고가의 E-767을 구입하게 된거지만 어찌보면 전화위복이 된 셈이라고 할 수 있지요.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06-02-28 | 추천 0

아~~ 비겐님, 미오 ==,.==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만...ㅜ,ㅠ
스팀탱크 | 2006-02-27 | 추천 0

이거 가지고 돌아댕기면 일본공군 든든하겠네... E-737로 가야함.
창제 | 2006-02-27 | 추천 0

윗분들은 연안밖으로 나가는것을 싫어하는가 봅니다.
머독 | 2006-02-27 | 추천 0

유성11님 말씀대로라면 만약 일본이 미쳐서 우리나라를 침략할 경우 우리는 보복은 커녕 일본의 E-767아래서 유린을 당할듯.....;; 한마디로 전장은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oceanad | 2006-02-27 | 추천 0

일본의 지상방공레이다망은 일본산 Active 위상배열레이다까지 구축되어 있습니다. 탐지 및 처리 성능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요.. 인정할 건 해야합니다. 일본은 30년 전부터 자국산 지상레이다를 만들어 왔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지상방공 레이다를 만들지 못합니다. 일본은 레이다에 엄청난 투자를 해 왔습니다. 격차를 해소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레이다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지상레이다망이 훨씬 잘 구축된 일본도 AWACS가 필요한 데 우리나라는 E-7XX 계통이 낭비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플러바키 | 2006-02-27 | 추천 0

유성님 그래도 G-550보단 E-737이 훨씬 낫지 않습니까? 갠적으로 꼭 E-737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성11 | 2006-02-27 | 추천 0

사실 E-737정도면 한반도를 커버하고도 남는데다 육상레이더 시설이 잘 갖춰진 우리네 현실에선 국토와 연안방어목적이라면 저런 E-7XX계열들은 좀 남용이지요.
유성11 | 2006-02-27 | 추천 0

10년전이라면 몰라도 요즘 나오는 E-737 의 내부장비들 보면 저 기체안 기계들이나 돔은 낡았지요.
다만 기체가 널찍하여 거주성이 좋은 것은 인정합니다.
한국이 E-737만 도입한다면 별로 부러울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