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사태을 배경으로 착륙한 씨스텔리온

인샬라 | 2006-02-27 1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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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uthern Leyte, Philippines (Feb. 24, 2006) - A CH-53E Sea Stallion lands near the site of a massive Feb. 17 landslide on the island of Leyte. Sailors and Marines from the Forward Deployed Amphibious Ready Group (ARG), USS Harpers Ferry (LSD 49) and USS Essex (LHD 2) arrived off the coast of Leyte Feb. 19 to provide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to victims of the landslide

댓글 [5]

캔디캣 | 2006-02-27 | 추천 0

전 그때 벽제에서 근무했는데 친한 친구들 두명 날라 갔습니다. 그뒤 3일동안 굶고. 한달동안 부대 뒤에 새로 생겨버린 계곡에서 나오는 물로 샤워 했습니다. 새벽에 비오면 아직도 무섭습니다. 부대 피해가 하도 커서 그 지역 헬기 타고 사진찍는데 눈물이 어찌나 나오던지..
젠투 | 2006-02-27 | 추천 0

저거 하루에 몇번씩 들락날락하면서 보급품을 던져주는데 얼마나 고맙던지.....ㅠ_ㅠ
군사대국 | 2006-02-27 | 추천 0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2-27 | 추천 0

CH-53E SUPER STALLION 지난 루사때 많이 봤죠. 진짜 24시간 내내 공식적으로 1000MM가 내렸고 실질적으로 1200MM 이상이었죠.
은행나무 | 2006-02-27 | 추천 0

98 년인가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때 회사주변의 하천이 넘치고 도로가 끊겨서 비상연락망을통해 회사 출근하지말라는 연락받고 비가 얼마나 오나 하고 거실의 커튼을 열었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정면으로 마주보이는 불과 200 ~ 300 m 밖에 떨어지지않은 조그만 야산밑에 멋진 단독주택이 있었는데 글쎄 그 조그만 야산에도 산사태라는게 일어나서 단독주택을 쓸어버렸는데 단독주택은 얇고 약한 벽체가 견디디 못하고 모두 쓸려나가서 그냥 휑하니 기둥하고 지붕만 남았고 그 집에 잠들어있던 일가족이 몰살했던 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많은 피해를 입은장흥유원지 쪽을 차타고 지나친적도 있었는데 한마디로 처참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