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조종석을 가진 훈련용 VIGGEN SK-37E
비겐 | 2006-02-16 23:38:01
조회 6405 | 추천 0 | 다운로드 14
SK 37(훈련기)/SK 37E(ECM기)
훈련기종인 SK 37은 1973년에 17대(시리얼 37801-37817)가 공급된 이래로 오랜기간동안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ECM 기종인 SK 37E로 개조되어 현재 작전 배치되어 있다.
시제1호기는 1970년 7월 2일에 첫비행을 실시 하였고 1972년6월부터 부대 배치가 개시되어 조종사 임무 전환 훈련에 이용되었다.
전방의 조종석대비 약간 윗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후방의 교관석을 설치하기 위해 AJ 37대비 연료탱크의 크기가 줄어 들었고, 몇개의 항전장비가 제거되었다.
따라서 SK 37 기종들은 AJ 37 대비 항속거리가 짧고, 레이더 수색능력이 없다.
또한 수직안정판은 조향성을 좋게하기 위하여 익단에서 10cm 연장되었고 연장부 전면에는 후퇴각이 주어져 있다.
이밖에 후방 조종석은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위한 잠망경 2개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ECM 기종인 J 32E LANSEN을 대체하기 위하여 SK 37중 10대가 SK 37E로 기종전환 개조작업을 받아, 최초의 기체는 1998년 공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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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김바사 | 2006-02-17 | 추천 0
비겐 | 2006-02-16 | 추천 0
ECM | 2006-02-16 | 추천 0
그러고 보니 조종석 배열이 예전에 MIG-31의 사출좌석 테스트용기체랑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