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싸나이 | 2006-02-16 | 추천 0

  그렇다면 우리나라 개인장구가 좋다고 생각 되십니까? 이제 세계 10대 경제대국인데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 한국군기본 보급품도 없는 부대도 많소. 대부분 보급 빵빵히 나오고 잘 먹는 전방출신들만 있나 보네요. 그리고 전방의 적은 북괴, 후방의 적은 간부라고 합니다. 이 말 ! 군생활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리 중대원들 우스갯 소리로 전쟁나면 중대장 먼저 쏜다라고 할 정도였소. 육사 출신인데 얼마나 인간성이 안 되어 있는지 자기보다 나이많은 병사는 물론 자기보다 나이 많은 부사관들에게도 얼마나 모욕을 주는지 원. 육사 개XX는 윗사람에게 점수 따려고만 하고 그 밑의 간부도 훈련으로 에너지 소비할 일이 별로 없으니 별의 별 갈굼을 하고. 병사는 훈련이 별로 없으니 징용으로 끌려갔는지 중노동으로 일과시간을 허비하고

  

  

• 야전공병 | 2006-02-16 | 추천 0

  이등병에서 장군되신 분. 두 분 계십니다.한분은 최갑석 예비역 소장님.나머지 분은 모르겠습니다

  

  

• 원조 잠수함 | 2006-02-15 | 추천 0

  가끔 영화 위워숄져 보면 후방 부대랑 장비의 차이가 거의 없죠. 뭐 군복이 위장 무늬다정도의 차이??? 같은 M16A1, PRC77,M60,m2헬멧...30년전 60년대 미군과 2000년대 한국군...보병은 대체 무엇이 나아졌나요???

  

  

• 월드 | 2006-02-15 | 추천 0

  좋은건 좋다고 합시다. 딱보니까 때깔부터 틀린데 무슨...월남전때 월남군사진을 봐도 지금의 한국군이랑 큰차이가 안납니다. 외국군들 한국군하고 합동훈련하면 항상 안빠지는 레퍼토리...개인기량이랑 팀워크는 훌륭한데 장비가....꼭 나오는 소리죠.

  

  

• 주발거사 | 2006-02-15 | 추천 0

  이 사진을 보고서는 어디가 모범이되는 부분인지 알수가 없군요.. 하이바를 안쓰고 가슴에 달고다니는거 ?? 하긴 우리나라에서 뭘 하든 우습게 보이시겠죠..

  

  

• 날아라뼝아리 | 2006-02-15 | 추천 0

  한신장군님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ㅋ
  
  강원지역 향토사단에서 근무 중인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60사수(x반도)빼고는 신형 흔히 '폭파'조끼라고 부르는 놈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더군요..ㅋ

  

  

• 착하게살자 | 2006-02-15 | 추천 0

  우리나라에서도 이등병부터 시작해서 장군까지 된 분이있습니다.

  

  

• KTMA | 2006-02-15 | 추천 0

  미국에선 이등병부터 시작해서 장군까지 된 사람이 있던데..(밴드 오브 브라더스 책에서 나오더군요) 이점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백골23 | 2006-02-15 | 추천 0

  이곳에서 여러번 밝혀드렸지만 미군이 사용하는 가슴장착(흔히 H반도)형 탄입대는 국군에서도 보급되다가 바로 도태장비가 되었고 등이 망사로 되어있는 조끼형 탄입대가 보급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군대의 스타일로 봤을때 몰리 베스트는 전군에 보급되지 않을 듯 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흔히 X반도 라고 말하는 그 녀석이 새로 디자인되어 신형이 개발되어 일부 부대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만큼 장점이 있다는 겁니다. 저도 군생활 하면서 X반도에서 특공조끼까지 4가지 탄입대를 모두 사용했지만...구형 X반도가 제일 편했습니다. 엎드릴때나 기어갈때도 탄입대를 잘 배치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용어는 일부러 흔히 사용하는 용어로 작성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구형 LC2장비도 카멜백과 덤프파우치등과 조합을 이루면 훌륭한 물건이 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굳이 우리군에서 차기 베스트나 개인군장으로 삼는다면 역시 몰리타입으로 가야될듯합니다. 여기서 구형 방탄장비와 호완성을 생각한다면...역시나 독일군이 채용한 '조끼타입'의 몰리베스트로 발전해야 할듯하고요...아직은 좀더 편리한 방식이 나오는걸 기다리는것도 해법입니다.....구형 LC2장비에 관해서(우리군의 일반적인 단독군장)구형이네 불편하네 말이 많지만..아직도 실전에서 특수부대등이 여전히 사용하는건 이녀석 만큼 편리한게 아직은 나오질 못해서입니다......몰리베스트가 나오면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쩝..그게 말입니다. Alchemist님...가슴에 탄입대를 채우는 방식이 구형(어느새^^)미군 기어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편리한건 사실입니다만 의외로 불평이 많았습니다. 수직으로 탄입대가 배치되어 탄창을 넣고 빼기가 어렵다...착용감이 의외로 나쁘다..등등이죠...결국 몰리타입이 나오면서 병사들이 개인취향에 따라...부착하게끔하는 해법이 나오고 있습니다......쩝...우리군도 현재 전방에서 언급하신 타입의 탄입대가 달린 단독군장을 보급하고 있습니다만...구형 LC2타입을 선호하는 병사들이 더 많습니다.....몰리타입에서도 탄입대 배치위치가 배에 가깝다는것도 유의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총기사용시 의외로 견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 Alchemist | 2006-02-15 | 추천 0

  탄입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개인적으로 군생활 할때 훈련나가보면 탄입대의 위치가 상당히 불편하더라는 겁니다. 수통은 카멜백이 개발이 되서 나중에라도 보급되면 그나마 나은데 탄입대는 아직 개발이 안된거 보면... 탄입대도 배스트 형태로 가슴부분에 좌우로 하나씩 얇게 펴서 넣을수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아님 옆구리나 허벅지에 한개씩 넣어도 좋고요. 이넘이 한군데 모여있으니 앞에 있으면 업드릴때 엄청 불편하고 꺼내기도 힘들더라는.... 옆으로 돌려놓으면 군장이나 소총에 걸리적거리고, 자세 안나오고....

  

  

• 국적포기자 | 2006-02-15 | 추천 0

  우리나라 군 탄입대도 플라스틱 들어갑니다 무지 불편하고요 불편한거는 둘째치고 구멍나서 천이 너덜거리는 탄입대나 갈아주었으면 합니다 탄창흘러나오는 탄입대 아직도 꼬매서 쓰고있더근요 군대는 아직 멀었습니다.

  

  

• 원조 잠수함 | 2006-02-15 | 추천 0

  개인군장만 가지고 생각하신듯한데...사진에서 독일군들이 입은 옷은 고어택스 파카(어깨의 계급장 패치가 팔에 부착되어있죠~!일반 야상의경우는 어깨지만 고어파카는팔부분입니다.)고 개인장비는 현용장비인데...개인적으록 그다지 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개인군장 수집이 취미이다보니... 아시다시피 독일군 탄입대 내부엔 플라스틱으로 테두리가 되어있죠. 우리나라의 경우 위병근무때 각잡느라 빈탄창을 채우거나 다른 휴지조각등으로 빵빵하게 만들곤 했지만 독일은 안그래도 되지만 의외로 이게 불편합니다. 탄입대 부착 위치도 거의 정해져있어 업드리기엔 복부에 부담이가고 탄입대엔 G36용 탄창이 2개밖에 안들어갑니다. 일반적인 m16용탄창이라면 4개가지 들어가는크기인데... 휴대탄수도 적죠. 일반보병의 경우 탄입대가 2개지급되니까요.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FM대로 하는 미군이나 서구군대의 기준으로 보자면...동일 사례에 대해서 조사위가 편성될것이고 혹은 군사재판이 이뤄지겠지요. 이에 대해 보고서와 각종 자료보고...등등...으로 사고관련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훈장이 수여되겠지만 관련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사소하게는 월급감봉형과 영창형은 피할수없지요^^;;;;;; 최악의 경우는 불명예 제대고요^^;;; 음..우리것이 좋을때도 분명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모 부대에서 유류사고로 인해서 유류저장고에 불이 붙었고 상황을 파악한 지휘자가 내부소화인원으로는 처리불가라는 판단후 외부소화인원(민간)을 불러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으나 역시 강력한 쪼인트를 당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행위는 훌륭한 것으로 군율유지차원에서 조인트라는 '시각적인 행위'를 구현한것에 불과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지휘자와 지휘관 문제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군율강조등으로 인해서 지휘관과 지휘자가 병사들앞에서 보다 선임지휘자에게 구타 및 각종 행위의 표출대상이 되는 것은 그 지휘가 훌륭했을때에는 매우 안타까운점이 아닐수없습니다만...그만큼 '실전위협'이 높고 '군사적 위험도'가 높은 한계상황속에서 지휘관의 책임이 요구된다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일부 우리군의 '지휘능력'이 높이 평가되기도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선조치 후보고 사례중에 하나입니다만...보고도없이 쪼인트 까였다고 해서 그 지휘관에 대해서 처벌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병사들앞에서 지휘관상호간의 그러한 조인트 및 각종행위는 그 지휘관의 판단이 옮은 경우에도 이뤄져서 '군율유지'라는 명목에서 치뤄지는 행사지요. 결과가 좋은 경우 조인트 까인 지휘관에게 상장 및 훈장수여가 이뤄지는건 흔한 경우고 목격한바도 있습니다.

  

  

• 백학산 | 2006-02-15 | 추천 0

  제가 군대있으때 낙뢰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하여 의무대에 연락을 하였더니 연대장 승인없이는 의무차량을 출동시키지 못한다고 하여 연대장을 찾다가 못찾아 옆 부대인 미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미군의 차량으로 병원으로 후송 치료후 자유의 다리를 통해 복귀를 하려는데 연대장이 다리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댑따 소대장 쪼인터를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보고도 없이 행동했다고......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저 역시도 군장류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서 독일군의 장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단순 장비류에 대한 우수성을 '전투능력'과 착각해서는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잖아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비하발언을 일삼으려는 일부인들이 있어서 시끄러운 만큼 발언에 상당한 유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6-02-15 | 추천 0

  흠...군사적인 특징을 제외하고 '군장'면에서만 논하자면.... 독일군장류는 2차대전 이래로 세계적인 '모범'이 된것이 사실입니다. 위장복을 실용화 한것도 독일군이 최초고요. 그외 다양한 면에서...80년대 말 방탄조끼에 탄입대등을 장비하는 시도등을 했었습니다만...빠른만큼 많은 실수가 있어왔고....이번에 몰리 시스템 만큼은 훌륭하다고 평가합니다. 미군과 같이 기존방탄체제를 완전히 갈아엎는게 아니라..기존 방탄복(80년대버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그 위에 몰리베스트를 착용하는 시스템을 구사하고 있는데...덕분에 '비용절감'효과는 확실히 보고 있습니다만...현재 초기보급중이고...유럽전선에서 '전쟁발발'위험 요소가 감소한 만큼...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 특수부대 일부만 배치되었을뿐입니다.....이를 과대포장해서 광고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글쎄요. 보급되지 못한 장비는....전투력에 보템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장영상 | 2006-02-15 | 추천 0

  독일군은 사병이라도 직업군인의 비율이 꽤 됩니다. 유럽선진국들중 많은 국가가 아직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이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직업군인비율이 우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현재 우리군도 국방개혁안에 40%까지 직업군인비율을 높이려고 계획중입니다. 제대하는 사병을 상대로 월급을 지급하고, 복무를 연장하는 제도가 중심이 될 듯 합니다.

  

  

• 네크파워드 | 2006-02-15 | 추천 0

  까모리님과 로직님은 간부를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 Flash | 2006-02-15 | 추천 0

  사병의 의무복무기간 9개월인데. 훈련 완성도로 치면 우리 군이 훨씬 나을듯 합니다.

  

  

• 로직 | 2006-02-15 | 추천 0

  전쟁나도 테니스장 롤라는 밀어야죠^^ 아무리 군대라지만 참 쓸데없는데 집착하고 비합리적인것으로 싸여있는게 군대죠. 전쟁나면 간부들 부식창고에서 갈비한짝씩 싸쥐어줘 집에보내는게 좋을겁니다.

  

  

• 까모리 | 2006-02-15 | 추천 0

  사병의 주적은 간부 맞는거 같은데....전쟁나면 뒤에서 쏴버릴까? 생각도...

  

  

• 김특방 | 2006-02-15 | 추천 0

  이스라엘도 사병출신이 장교생활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예산도 들지 않고 좋은 제도 같은데요. 적어도 사병의 주적은 간부다- 이런 말은 사라지겠지요 이스라엘과 독일엔 배울것이 참 많습니다. 우리에게도 장점이 있으니 배우면 더 강해지겠죠 머

  

  

• starfox | 2006-02-15 | 추천 0

  독일군이 멋져 보일수도 있겠죠. 근데 세계 2차 대전을때 거의 모든 유럽을 격파 할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건 그들만에 지휘체제 였습니다. 지금의 모든 나라 군의 지휘체제를 독일군의 지휘체제를 많이 모방하고 있습니다. 일병, 이병, 상병,, 장교 등등.. 훈련등등 많은 것들이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을 많이 배워서 지금의 지휘체제가 된거죠.

  

  

• 백골23 | 2006-02-15 | 추천 0

  모범이라기 보다는 그냥 단지 멋져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서독의 구형 전투복과 군장을 보면 그런 생각이 싹 가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