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삼랑 | 2006-02-15 | 추천 0

  ㅠㅠ 그저 눈물 납니다....

  

  

• 독도사수 | 2006-02-15 | 추천 0

  오 라 이~~

  

  

• PFunky | 2006-02-15 | 추천 0

  근데 마지막 사진의 버스 안내양 말이져.. 안내양의 똥배치기 신공만으론 힘들어보이구요.
  버스기사분의 급좌회전 버스 기울이기 신공으로 한번 들썩 해줘야... 안쪽으로 밀어넣고 문닫는게 가능했다죠.. 되돌아 생각하기엔 안내양이 버스 문짝 옆을 두들기는 특정한 수신호로 그 작업이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만...

  

  

• 유라시아 | 2006-02-15 | 추천 0

  학생군사훈련! 제 생각에는 위의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독재자의 광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당시 베트남의 공산화로 인하여 국제관계가 급박하게 돌아갈때였거든요! 군사훈련, 다시 부활시킨다면 북조선에서 학생들 데모하라는 지령 내려올 것입니다!

  

  

• 분대정렬 | 2006-02-15 | 추천 0

  저 플라스틱총은 엄청 무거웠는데,,,속엔 시멘트로 가득채워져 있었죠!
  또한 일년에 한번씩 20키로 행군을 했었는데 던져 버리고 싶을만큼 엄청 힘들었죠.
  그리고 또한 인근군부대에서 집총훈련도 받고,,,
  벌써 29년전 이야기네요. 전 80학번 이거든요!
  반가운 사진이네 ,,,

  

  

• NF소나타 | 2006-02-15 | 추천 0

  난 차라리 지금보다 70년대에 학교다니는게 더 재밌을거라는 생각이듬..으어 나도 개런드한번 잡아보자 ㅡ,.ㅡ;;

  

  

• 박기용 | 2006-02-15 | 추천 0

  저도 고교재학당시 연대장학생 등이 점심시간에 칼차고 다니면서 폼재던 생각에 피식 웃어봅니다.

  

  

• 전설의김상사 | 2006-02-15 | 추천 0

  전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요..정말 우리 선배님들께선 저런 시절도 겪으시고..힘드셨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교련수업 안받는 저희는..다행(?)이라고 생각을..
  그나저나 왜 교련이 빠진건가요? 더이상 필요없어서 그런건가요...?

  

  

• rocjrwk | 2006-02-14 | 추천 0

  저도 m1 소총으로 교련을 받던 시절이 아득히 나는군요 엠1소총은 100 여정 학교 교무실옆 무기고에 있었지요 그런데 엠1소총을 분해 해보니 공이가 없었지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빼 놨다고 하더군요~고3때 교련선생이 담임이 되었습니다. 호랑이 선생이라고 엄청 떨었던 기억이 남는군요.그때가 1970년~72년까지 일주일에 4시간씩 배당이 있었을 겁니다. 교련실기 뻑 샛었습니다. 체육시간보다 엄청 싫었던 기억이...

  

  

• 기갑공정여단 | 2006-02-14 | 추천 0

  모든 영화가 과거를 독재자의 광기로 묘사하는건 아니죠. 그정도도 구분 못하면 안될듯합니다. 독재자가 영향을 끼친 사건이나 상황에 존재하는 거죠. 그것이 안타깝다고 과거에 그런 상황에 독재나 조작이 없었던 것으로 묘사하면 역사는 왜 있는 거죠? 그냥 소설로 대충 1만년써버리죠.

  

  

• 찡찡 | 2006-02-14 | 추천 0

  안타까운것은 이러한 우리의 과거를 영화에서는 독재자에 의한 광기로 묘사한다는 겁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2-14 | 추천 0

  컨테이너 무기고에 M-1이 한 100정정도 있었습니다. 실탄발사도 가능했지만 학교에서는 그저 분해조립만 합니다. 더미 클립으로 장전연습 합니다만. M-1은 8발짜리 클립 삽탄하기가 쉽지 않죠.ㅣ

  

  

• 로카 | 2006-02-14 | 추천 0

  삶의 투쟁님 저랑 동갑? ㅋ 77년생인데...고등학교 1학년때 교련복 마지막으로 입었습니다...2학년때 부터는 과목만 있고...교련복을 입거나 제식훈련을 하지 않았죠...질이 너무 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각반도 그렇고...베레모도 자세 안나오구요...어릴때 하던 아람단이나 보이스카우트, 적십자등 단복과 비교해도 너무 너무 안 좋아서...일괄구입하니까...뭔가 비리가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 rafale mk2 | 2006-02-14 | 추천 0

  저희학교는 2003년도까지 교련과목이 있었는데 그 시간엔 전쟁나면 꼭 필요한거라고 한자로 집주소 쓰고 자기이름 가족이름 학교이름 이런 거 다 쓸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못쓰면 개패듯이 쳐맞았다는 선배님 말씀이...전에 보니 대구인지 어디 모 고등학교는 아직도 교련을 하고 지각하면 통나무들기;;도 한다고 인터넷뉴스에서 봤었는데...

  

  

• 광개토대제 | 2006-02-14 | 추천 0

  푸다닥님 열도정벌님이 올려 주신 자료 같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교련시간은 교련시간만 되면 체육시간처럼 빠진것들 빌리려 옆반으로 원정 가셔 빌려 입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담임이었던 교련선생님. 미사일부대에 계셨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 미사일 부대가 ICBM같은 것을 운용하는 부대였을 것이라 상상했던 것 같습니다.

  

  

• KTMA | 2006-02-14 | 추천 0

  제작년에 교련으로 국가안보에 대해서 배웠다는...

  

  

• 개차반 | 2006-02-14 | 추천 0

  학교 규모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희 학교는 약 60여정 정도의 M1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600여명 정도가 사용하는 목총. 저 사진을 보니 옛생각 많이 나네요. 매주 월요일은 "교련조회"라 해서 전교생이 등,하교를 아예 교련복을 입고 했으며 조회는 국군의 날 행사처럼 했었지요.. 열병,훈시,분열까지...^^

  

  

• 무지막지 | 2006-02-14 | 추천 0

  M-1은 목총, M-16은 플라스틱총....두가지를 다해봤지요....고등학교마다 병기고가 있었는데 M-1과 M-16둘다 몇정씩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실총으로 한적이 있었거든요..

  

  

• 독도사수 | 2006-02-14 | 추천 0

  흰꼬리수리님 저도 교련은 받았지만.. 실총을 분해 조립은 안했는데^^ 예전엔 실제 실총을 가지고 훈련했었나 봅니다..^^ 사격도 했었나요?

  

  

• 삶의투쟁 | 2006-02-14 | 추천 0

  제가 교련복 마지막으로 입은 학생이었답니다....^^ 예전에 교련선생님들이 학생주임직을 많이 맡아하셨던...ㅋㅋ

  

  

• 주바리 | 2006-02-14 | 추천 0

  좋은 사진입니다. 저도 안내양 누나의 눈길로 부터 소외되려고 무쟈게 애썼었는데...^ ^ 요금 안내려고요.^ ^ 지금은 아련한 옛 추억입니다.

  

  

• 푸다닥 | 2006-02-14 | 추천 0

  이야. 이런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저런 일이 불과 30년전에 있었다고 한다면 요즘 20대 분들 믿을까요? 차장 온냐의 똥배치기 한방이면 8명의 남자들이 버스 안으로 쑥쑥 밀려 들어 갔다는,... <br>
  버스에 몇명이 타는가는 바로 차장 온냐들의 똥빼 치기와 차벽을 두드리면서 "오라이~~" 하는 구슬진 소리. 그리고 회수권.... 그너머 회수권은 당구칠 때 차이를 나타내는 최고의 척도 (회수권 한장차이라고 들어나 보셨나~~).<br>
  정말 오랜만에 본 사진입니다. 비겐님 정말 잘 보았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6-02-14 | 추천 0

  음 고등학교때 M-1 분해조립 우리반에서 일등했는데 이젠 어떻게 분해하는지도 생각안나고... 첨에 실탄클립 잘못넣어 손 찍힌적도 생각나네요.

  

  

• 열도정벌 | 2006-02-14 | 추천 0

  등교길 정문앞에 선도부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