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91 경비행기입니다.
MacArthur | 2006-02-11 12:30:56
조회 9634 | 추천 0 | 다운로드 4
제주도 신혼여행 중 정석항공관에 전시된 것을 찍은 것입니다.
이 비행기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것으로 1991년에 첫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창공-91 이라 명명했지요.
이 비행기 만들기 전에 대한항공은 창공 시리즈 경비행기를 기술축적 차원에서 만들어 보고 있었습니다.
이 창공 시리즈가 창공 1호, 2호, 3호까지 만들어졌는데, 1, 2호는 초경량 비행기 수준이었으나 창공 3호에서는 초경량 비행기 수준에서 어느 정도 탈피되는 설계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힘을 얻은 대한항공은 1991년 완성을 목표로 경비행기 제작계획을 세우고 이를 완성시키니, 이것이 곧 창공-91 경비행기입니다.
창공-91은 많은 기대를 모은 항공기였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좀 못했던 것 같았고, 발주처가 없어서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제주도 여행하실때 정석항공관은 별로 갈 만한 곳이 못됩니다. 바로 옆에 정석 비행장이 있어서 가끔 민간 훈련기 이착륙 장면을 볼 수 있지만, 너무 교통이 안 좋고, 볼 거리도 별로 없습니다. 제주도 가셨을때 시간이 아주 넉넉하신 분들만 가보도록 하십시오.
이 비행기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것으로 1991년에 첫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창공-91 이라 명명했지요.
이 비행기 만들기 전에 대한항공은 창공 시리즈 경비행기를 기술축적 차원에서 만들어 보고 있었습니다.
이 창공 시리즈가 창공 1호, 2호, 3호까지 만들어졌는데, 1, 2호는 초경량 비행기 수준이었으나 창공 3호에서는 초경량 비행기 수준에서 어느 정도 탈피되는 설계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힘을 얻은 대한항공은 1991년 완성을 목표로 경비행기 제작계획을 세우고 이를 완성시키니, 이것이 곧 창공-91 경비행기입니다.
창공-91은 많은 기대를 모은 항공기였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좀 못했던 것 같았고, 발주처가 없어서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제주도 여행하실때 정석항공관은 별로 갈 만한 곳이 못됩니다. 바로 옆에 정석 비행장이 있어서 가끔 민간 훈련기 이착륙 장면을 볼 수 있지만, 너무 교통이 안 좋고, 볼 거리도 별로 없습니다. 제주도 가셨을때 시간이 아주 넉넉하신 분들만 가보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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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컴퓨터인 | 2006-02-13 | 추천 0
부엉이 | 2006-02-11 | 추천 0
원주함 | 2006-02-11 | 추천 0
네모돌이 | 2006-02-11 | 추천 0
쪽빛하늘 | 2006-02-11 | 추천 0
sil군 | 2006-02-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