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Alchemist | 2006-02-12 | 추천 0

  러시아 음식이 우리랑 간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무역하시는 분이 자주 가시는데 우리나라 바이어들 같이 들어가도 음식에 고생하는 분 없다고 하더군요...

  

  

• Wehrmacht | 2006-02-11 | 추천 0

  러시아의 추위에 몸이 기본적인 대응을 하려면 기름기는 일부러라도 먹어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중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사를 보면 일부 독일군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쓰러져 죽어 갔는데 이를 검시한 중앙사령부 파견 병리학자는 체내에 지방분이 급격히 떨어져서 급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결과 독일군 사령부에선 동부전선에 특별히 고지방분이 함유된 마른 고기나 아예 따로 동물성 지방이든 통조림을 지급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전장일지를 보면 부상병들에겐 일부러 지방을 녹여 치료 기간중엔 정기적으로 먹게 했습니다.

  

  

• 아라사 | 2006-02-11 | 추천 0

  음 역시 푸석푸석해 보이는게 아라사틱하구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아라사 군용물자...

  

  

• 도둑발인생사 | 2006-02-11 | 추천 0

  차가운 공기등에 목을 보호하려고 기름기가 많은 듯 하네요. 몽골쪽에서 먼지바람에 목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음식을 대부분 기름에 볶는 것처럼.

  

  

• band | 2006-02-11 | 추천 0

  육류제품중 가공이 덜 할수록 지방분이 잘 보입니다. 뭐 러시아의 맛이갰지요.

  

  

• 흰꼬리수리 | 2006-02-11 | 추천 0

  기름기가!!! ^^

  

  

• 대롤 | 2006-02-11 | 추천 0

  팥죽같이 생겼어요. 옹심이 넣은 팥죽이 땡기네~ 그나저나 동지가 지났나요? 모르겠다.

  

  

• abrams2 | 2006-02-11 | 추천 0

  추운나라라 그런지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