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1]

• n2 | 2006-02-05 | 추천 0

  resinboy 님의 지적 공감합니다.
  같은 독재자면서 한분은 지금의 남한을 있게하고 한명은 북한인민 몇백만을 굶어죽게
  만드는 차이가 있군요...
  남한인민을 도와주려 통일을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북한 주민들의 소리처럼 황당한
  열변을 토해내는 분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광란의질주 라는 분... 김일성 사망당시 복무중이었다면 저랑 나이가 비슷
  한거같은데...초등학교다닐적에 참으로 정치적이셨군요... 그 많은걸 기억하시니...
  그당시 초등학생이셨으면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듯... 제가 상병때 김일성이 죽었으니..
  군대를 상당히 늦게 가셨나봅니다... 79년 제가 6살이었는데... 이상하군요...
  아무리 봐도 제 또래신거같은데 제 또래들은 아무도 박정희 전대통령 시절을 기억을
  못하거든요...
  
  "그때 그시절"은 우리나 북한이나 다 있었다...
  지금 우리의 모습과 북한이 처해 있는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박정희"를 말하는 사람들과 "김일성"을 말하는 사람들은 똑똑히 봐야한다...
  
  말만 번지르르 했지 준비와 실력없는 정권이 국가와 국민들을 고통속으로 몰아넣는
  다는걸 궂이 외국의 사례를 가지고 올 필요도 없다...
  
  나중에 침을 뱉으라며 소신을 밝힐수 있는 리더가 나오길 바란다...
  포퓰리즘이 아닌 실력있는 지도자...

  

  

• 므흐흐 | 2006-02-03 | 추천 0

  우리 그만 박정희를 넘어 갑시다. 그가 죽은지 벌써 28년째!

  

  

• 케르겔렌 | 2006-02-02 | 추천 0

  잘봤습니다..

  

  

• resinboy | 2006-01-30 | 추천 0

  윗분, 억지로 나쁜 것만 찾아내서 들추고 ~카더라 하는 뜬소문만 만들어내는 지금의 상황은요?

  

  

• 샐리 | 2006-01-30 | 추천 0

  원래 사람은 좋은것만 기억하는법 ^^

  

  

• 고스트(2) | 2006-01-30 | 추천 0

  진정한 평가는 지금부터 한 25년쯤 더 지난후의 후세들의 몫이 아닐까 생가합니다.
  박정희의 세대와 그이후의 세대기 섞어사는 지금은 논쟁의 불씨밖에 안될것 같군요...

  

  

• resinboy | 2006-01-30 | 추천 0

  박 전대통령님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는 이유는 DJ시절부터 현정권에서 찾으십시오.
  너무 오래 도둑질하는거 같아서 한 번 바꿔봤더니 이건 도둑질이 아니라 아예 집안 살림을
  거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화 민주화 하시는데 솔직히 민주화는 그당시 대학생을 비롯 일부 지식층과 일부 계층이나 노랠 불러댔지 우리집을 비롯해 대다수 서민은 먹고사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이제 배부르니까 굶던 시절 생각못하고 과거나 들쑤시는 님들은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건가요?

  

  

• 봄 | 2006-01-30 | 추천 0

  윗 글들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네요. 특히 m14님. "엄청난 우상화정책" 이라 하셨는데 증거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무조건 훌륭한 분이란것만 배웠고 우리를 지켜주는 신이라고만 배웠는데 "라고 했는데, 님 주위에는 그런 인물들만 있었던 모양이죠? 참나.. 그 시대를 혼자만 사셨던 모양입니다. 일부분을 마치 전체적 사실인양 호도하지 마세요.

  

  

• magnitude | 2006-01-29 | 추천 0

  중요한것은 요즘에도 그때를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나쁜점도 많지만 좋은일도 많이 하신분이죠.

  

  

• m14 | 2006-01-29 | 추천 0

  저때는 박정희가 신으로 추앙받던때라 신이 죽었으니 저런 표정으로 있어야 되는건 당연한거죠...관성이라고 아시죠? 독재자의 엄청난 우상화정책에 의해서 모든 신문,방송등 언론이 오로지 찬양만 했는데...저땐 박정희가 죽고나면 김일성이 쳐 내려와 우리를 다 죽이는줄 알았죠..무조건 훌륭한 분이란것만 배웠는데...이유 없이 훌륭하기만 한 분이라고만 배웠는데...우리를 지켜주는 신이라고만 배웠는데 ..당연히 저런 표정을 지어야죠...그가 독재를 할때 일반인들은 그게 독재인지도, 자신의 자유가 없어진지도, 정당하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는지도 몰랐죠...왜냐면 아무도 어디서도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았거던요..독재자의 망령은 아직까지 이어지는걸 보면..하여튼 대단합니다...

  

  

• k201 | 2006-01-29 | 추천 0

  육서생도들 모자 멋있네요 얼룩지면 난감할듯

  

  

• 파괴와 창조 | 2006-01-29 | 추천 0

  sofnolime님 / 보신적 있으세요?...근거 없는 폄하성 "카더라 통신" 아니시라면 자료를 제시해 주시기를...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뭐 매력(?)이 있으신 분이긴 하지만 그 능력(?)이 어느정도 이신지는 잘 몰라서요...

  

  

• 배우미 | 2006-01-29 | 추천 0

  대한민국의 영웅인데 재수 없다라니요

  

  

• sofnolime | 2006-01-29 | 추천 0

  암튼..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재수 없군요. --+

  

  

• sofnolime | 2006-01-29 | 추천 0

  그의 여인(?)들을 죽~ 뒤따르게 했다면...소대? 분대? 였을까...ㅎㅎㅎㅎ

  

  

• 나뚜루~ | 2006-01-29 | 추천 0

  그리고 박정희는 상당히 공산주의에 가까운 경제정책도 썼습니다. 장면 정부가 미국의 권고를 받아들였다가 경제가 파탄났었는데 그 악명높은 정책으로 바로잡은 것이 박정희입니다. 정말 경제발전한 업적.. 그것은 절대 무시해선 안됩니다. 그 시대와 박정희가 있었기 때문에(혹은 경제분야에서만큼은 박정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왔어야) 우리가 이렇게 잘살고 인권적으로 살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계속 혼란이 이어졌다면 지금 일본과 중국 미국사이에서 얼마나 당하고 있겠습니까?

  

  

• 나뚜루~ | 2006-01-29 | 추천 0

  다른 인권문제에 관해서는 모르겠지만 경제분야에서만큼은 박정희를 인정해야 합니다. 아직 전 세계에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의 착취없이 경제 발전 한 역사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배층이 착취를 하고도 경제 발전 못한 경우가 허다했죠... 당시 박정희의 방법은 그 당시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였습니다. 또 당시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상승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고요... 다른 나라의 지배층들이 부를 다 빼돌리고 탕진한데 비해 박정희는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투자한 편입니다. 그 박정희 죽을 때 마셨다는 시바스 리갈.. 그거 영국에서 제일 싼 편에 속하는 술 아닙니까? 지도자가 먼저 검소하게 살았고 모범적이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박정희 시대의 잘못된 점들이 이제 와서 외환위기로 터지는등 많은 부작용을 나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지금의 저성장, 고실업 등은 현재의 영.미식 자본주의 그러니까 주주자본주의로 경제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개혁을 잘 못해서 이런게 아니라 개혁을 잘해서 이렇다는 거죠.. 물론 그렇다고 꼭 긴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다른 분야에서만큼은 모르지만 경제, 안보분야에서만큼은 박정희는 정말 잘한거라는 겁니다. 만약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박정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왔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당시의 토지개혁의 성공과 미국의 지원으로 누구나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보다 훨씬더 많은 미국 원조를 받은 나라들도 엄청 많습니다. 또 토지개혁이 기반이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누구나 경제발전으로 연결시켰을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정말 말도안되는 생각입니다.

  

  

• AFA-61th | 2006-01-29 | 추천 0

  공사 만세다

  

  

• 信念의鳥人 | 2006-01-29 | 추천 0

  무당이 말하길... 김일성(성주or뽀글이애비)은 자기부인중 하나가 죽으면서 그혼이 벼르면서 김성주까지 데려간거라고 하더군요... ㅡㅡ;;;

  

  

• bedford | 2006-01-29 | 추천 0

  관상을 보는 사람들이 그전에 어떤 월간지에 쓴글이 있는데..박대통령이나 김일성이니 둘다 호체라고 합니다. 호상은 흔하지만 호체는 굉장히 귀한 상이라 합니다 박대통령의 관상은 정확히는 호체중에서도 표범체인데 뒷심이 강해서 김일성이 이기기 힘든 상대라고 합니다. 호체는 매체(매의 관상)에게 약한데...미국의 카터대통령이 매체라고 합니다. 호체는 매체를 만나면 기가 쇠한다고 하면서..그래서 박대통령이나 김일성이나 카터대통령을 만난후 그런일이 생겻다고 합니다. ...(그냥 책에서 읽은 내용..믿거나 말거나..)

  

  

• bedford | 2006-01-29 | 추천 0

  서울 불바다 발언은 입이 험한 인간의 말뿐이었고 실제 군대의 움직임과는 연결된 일이 아닙니다. 별로 대단한일이 아니었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 위험했을때는 김일성 사망보다 김일성 사망 직전의 위기상황이었죠..

  

  

• 광란의질주 | 2006-01-29 | 추천 0

  우공이산님이나 파괴와 창조님이 하신 말씀은 제가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저도 사실은 그렇게 느끼고 있고요.. 단 생각하는 방향이 좀 틀릴 뿐인 것같습니다. 강조점이 틀리고.. 좋은 말씀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 ECM | 2006-01-29 | 추천 0

  지금까지도 박대통령이 지배하고 있거나 혹은 그때 죽지 않고 그 영향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자유를 누릴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그 사람 스타일을 보면 저 중국처럼 인터넷을 통제할지도 모르죠...

  

  

• 박경.구단무지 | 2006-01-29 | 추천 0

  어떻게 감히 박전대통령을 그렇게 말들 할수있는지 전 이곳 성향과는 정반대지만 박전대통령을 욕하는 사람들보면 참기가 어렵습니다. 그분도 잘못을 많이 하셨고 어떤이들에겐 철천지원수로 남았을거라고 생각들지만 그분아니었으면 정말 이나라가 이처럼 잘살기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 했을겁니다. 전 일제에 적극 협조한 친일파는 당장 내일 늙어죽는다 하더라도 반드시 오늘 응징하거나 죽여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뒤에 나라에 큰 공로를 세운자는 즉 잘못한것보다 잘한점이 많은 사람은 마땅히 좋은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노태우 같은 놈들은 반드시 죽여없애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박전대통령은 그분의 잘못한점과 잘한점 모두 다밝혀져서 올바른 평가를 받을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 의리▲戰車兵 | 2006-01-29 | 추천 0

  로망까지는 아니죠.^^...하기야 또 모르죠 누군가는 이런 사진을 보면서 불타는 리더쉽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움켜줘야겠다고 가슴속 깊이 새기고 다짐하는 사람이 있슬지도...그냥 우리나라에 참만은 변화를 주신분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습니다.누군가를 존경하든 안하든 그것또한 국민의 자유니까요...그런 작은 자유조차 비난 받아야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왜냐하면 그점이 바로 우리나라와 북한을 구분지어주는 가장큰 차이점중에 하나이니까요..^^..좋은 날 좋은 생각....

  

  

• 61사짬타이거 | 2006-01-29 | 추천 0

  freedom//미국은 쿠데타로 정권 잡은 대통령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 ECM | 2006-01-29 | 추천 0

  박정희가 죽은것은 이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필요했던 과정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칼을 쓰는자는 칼로 망한다고 했으니...

  

  

• 노홍준 | 2006-01-29 | 추천 0

  freedoo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어린놈 같구만. 한글 맞춤법이나 최소한 지키고 댓글을 달게~혼자 뭔가에 흥분해서 지껄이는 수준 밖에 안되는 사람이 무슨 남을 평가하나~

  

  

• 찡찡 | 2006-01-29 | 추천 0

  대다수의 국민이 25년이 더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도 박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답이라고 봅니다. 7~80%가 넘는 지지율이 대변하는것이죠.

  

  

• 우공이산 | 2006-01-29 | 추천 0

  하루종일 고 박대통령 서거에 대해서만 TV로 나오고, 어머님께서 걱정하시던 모습, 이후 박대통령 체제에 대해 비판적이셨던 아버님께서 80년의 봄에 대해 기대하시며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지금도 기억에 나는 "김대중이란 분은 빨갱이 아니다. 그런 소리 믿지마라.". ... 참고로 저나 아버님이나 경상도 사람이구요. ...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8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집안의 대학 다니던 형`누님들 틈새에서 김일성 선집도 읽어보고, 박노해 시집도 읽어보고, 이른바 상당히 의식화 된 체 대학을 갔었죠. 전공도 정치학이였고. ^.^ 지금은 故 박정희 전 대통령께는 꼬박꼬박 존칭 붙여드립니다. 대학교때 견해가 많이 바뀌었죠. 27만원인가 밖에 없다는 전모씨는 여전히 싫어하지만. ... 어차피 100% 완벽한 지도자라는 건 존재하지 않죠. 100%를 만족시키는 정책이라는 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누군가는 소외받고 누군가는 핍박받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금 시대에 맞는 지도자는 결단코 아니지만, 시대상황에 적절했던, 대한민국에 해보단 득을 훨씬 많이 가져다 준 지도자 였다는 게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적어도 국민 다수에게 희망과 용기는 가져다 줬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인정받을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참, 저희 아버님 역시 고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이나 그분의 경제적 부분의 공적은 높게 평가하십니다. 일방적 폄하를 일삼는 사람들 글 보시며 (칠순이 넘으셨는 데,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죠.) 혀를 끌끌 차시죠. 공과를 제대로 구분 못하는 거 같다고.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시긴 합니다만. ^^ 설날입니다. 모두 복많이 받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