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그런데...이런 걸 뭣도 모른 중앙일보는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http://news.joins.com/opinion/200504/08/200504082057332031100010101011.html
  
  너.. 이 개새x , X도 모르면서 신문에 나불대지 마라...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그래서.. 그까짓 발가락 매뉴큐어 색깔 안맞은면 내가 새로 색칠해 줄께... "내 동생 방탄복쯤은 내가 사주께"라는 말을 감히(히히^^;)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 놓기는 했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 이상에서 여러분이 제기하시는 방탄복 어쩌구 하는 것은 결국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발가락 메뉴큐어 색깔이 옷색깔과 맞지 않다고 투정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연초부터 불거져 나온 군기밀 유출사건의 일말에서 보듯 우리 군이 지향하는 21세기 군의 모습은 00년 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 것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과연 그 기밀 유출이 단순사고였는가 하는 점도 여러분은 사려깊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소위 test paper 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군 구조의 대대적 개편을 위한 밑밥던지기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뉴스에서 보여지는 소규모(?) 감축은 언론 무마용으로 보셔야 할 것입니다. 이 정도 인원을 감축함으로써 얻어지는 비용은 고스란히 군 현대화 작업에 쓰여지게 됩니다. 그 액수를 미래현금으로 계산하시면 꽤 되리라 봅니다.
  둘째> 현재의 국방예산의 표면적 증가를 억제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엄연히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군 구조 개편에 드는 비용은 단순한 인원감축만에서 얻어지는 단순계산으로 얻어지는 것이지만 행간에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 자원의 감가상각비용만 계산하여도 꽤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대북억지력만을 목적으로 한 군구조는 당연히 개편된다는 점입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논리적 흐름을 따라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군수뇌 회담에서 도출하여 얻은 "동북아 균형자론"의 기본 얼개가 읽혀지는 부분입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첫째> 현재의 군 구조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다. --- 라는 전제는 소위 보병중심의 육군 구조는 'C4I'를 중심으로 한 기동전력군으로의 재편가능성을 예견하게 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대북 억지력에 전력을 투자하던 관행은 더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므로 육군의 대대적 감축이 예견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군은 군구조 현대화에 착수하여 앞으로 200x년 이내에 군장성급을 현재의 절반이하로 줄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여러분도 이미 짐작하고 계실듯 하지만 군단급 제대가 몇개가 줄어들며, 인원으로 보면 10만에서 15만 정도의 예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이러한 전장환경의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여러분이 이 싸이트에서 발견하고 계시듯 지속적 대양해군으로의 전환과, 공군전력 증강 계획이 제기 되고 있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소위 "동북아 균형자론"을 내세우며 우리 군의 목표가 '우리 군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의 행간에서 그 의미를 찾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위에서 제시한 여러분의 논리전개의 전제가 되었던 점은 수정을 요하게 됩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3. 군사정책적 주적이 대북억지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우리가 누구라고 확실하게 지칭을 하지 못할 뿐이지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어 있다는 점과 앞으로 환태평양과 원유수송과의 관계. 세계경제질서의 흐름등에서 읽혀지는 국지적 분쟁에 대한 위력확보, 초도제압이 관건이라고 봐야 한다는점 입니다.
  그렇게 놓고 본다면 현재의 군 구조로는 도저히 그 기대치 내지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것입니다.

  

  

• 우와아 | 2006-01-18 | 추천 0

  내 동생 방탄복은 내가 사주께... 쓰..
  방탄복 얘기는 군 현대화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군은 철저히 지상전만을 준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싶을 정도로 육군의 비중이 높다는 점은 누구나 수긍하고 있을 겁니다.
  이제 군사정책적 분야에서 주적의 개념을 단지 대북억지력에 묶어 둔다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적 발상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의 논점을 살펴보건데, 다음과 같은 전제를 달고 계시군요.
  1. 현재의 군 구조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다.
  2. 국방예산의 증액 내지 효율적 재분배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 kim23 | 2006-01-17 | 추천 0

  한국은 그동안 북에대비 육군에 치중을 많이 두었는데 개인장비,보호구류등에 신경은 안쓴점이 안타깝습니다.

  

  

• 비홀더아이 | 2006-01-16 | 추천 0

  의견들을 살펴봤는데 다들 너무 방탄복에만 초점을 맞추시는 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 방탄복의 전군보급은 당분간은 불가능할 뿐더러 가능하다고해도 관리를 제대로 할지나 의문입니다. 그것보다는 낙후된 X밴드나 조끼형 탄입대로 바꿔주면 차라리 나을 듯합니다. 부분적으로 방탄이 되는 방향으로요.. 방탄복은 그렇다쳐도 X밴드는 너무하지않습니까? 그렇다고 조끼형 탄입대가 X밴드를 대체하기엔 너무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것이 어느정도 방탄효과를 내면서 값싸게 전군에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빼고도 아직 X밴드를 사용하는 국가가 얼마나 있기는 한건지... (아주 후진국은 빼고요;;) 틀린 점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허접군사매니아 | 2006-01-16 | 추천 0

  코알라//여기 분위기에 맞춰서 말해주시길 ::

  

  

• 코알라 | 2006-01-16 | 추천 0

  엄청나게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무쇠총알도 뚫지 못하는 방탄복 만들수 있습니다....뽀글이 장군 초상화를 전투복 전면에 부착..--;....총알이 피해 갑니다.....

  

  

• bedford | 2006-01-16 | 추천 0

  돈이 웬수죠..돈이 많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대로 사면 되죠..돈이 없으면 자꾸 고려할게 많으니 머리가 복잡해 지고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저도 우선순위가 높은 부대라도 100만원이 넘는 최신방탄복이 지급될 눈치가 보이면 bedford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만 25만원짜리 헬멧보급도 늦어지는 걸 봐서는 현실과의 타협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다시 예를 들면 우리집은 교통수단이 필요한데 돈은 없고 옆집이랑 뒷집 다 이제는 오토바이는 안 타고 차를 구입해서 평소 중고오토바이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우리집이 한달에 10만원씩 저축하니 20년뒤 무쏘 살때까지 4시간씩 걸으면서 기다려라- 이럴 순 없자나요?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병력 감축을 할수 없으니 가격대 성능을 더욱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외국과 경우가 달라서 그런것이라고 위에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산악지형에서 80미리 박격포 살상범위 50미터내 전원 사망 이런 결과는 피해보자는 것입니다.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K-2를 예를 든다면 K-2충열은 200발 연사시 과열됩니다. M-16 A2는 800발까지 버텨줍니다. G-36은 그보다eh 뛰어나죠.그래도 성능이 최고는 아니지만 저는 k-2 좋아합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편이라서요. 대규모 지상군을 가진 우리는 언제나 가격대 성능에서 적절한 타협을 해야 합니다. 물론 해병대와 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라고 위에 적었습니다.
  k-2 성능이 다소 떨어지니 G-36수준의 좋은 소총을 구매할때까지 소총이 부족해도 참아라 -그럴수는 없자나요?

  

  

• bedford | 2006-01-16 | 추천 0

  나라마다 여건이 다르게 때문에 "외국의 경우"도 우리에게 꼭 맞는 경우가 아닙니다. 미군도 강력한 화력, 기동력의 소규모 부대를 유지하다 이라크에서 병력부족으로 고생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의 산악지형은 대규모 보병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병력감축을 함부로 하면 않된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외국의 병력감축을 함부로 따라할 여건이 아니라는 거죠.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게다가 치장물자로 돌린 구형 방탄복은 성능에 비해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외국의 경우 대규모 지상군을 화력중심으로 개편하는 중이니까요. 가격대 성능비 이게 중요하죠
  성능이 낮은 것보다 훨씬 가격이 낮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만합니다.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Bedford님 강릉 무장 공비때 차기헬멧소요제기를 한뒤 10년 입니다. 그래도 25 만원짜리 헬멧이 전군에 보급되는것은 요원합니다. 100만원이 넘는 신형방탄복은 아마 40년은 지나야 겨우 현재의 25만원 헬멧수준의 보급률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동안의 전력 공백을 최소화 하자는 것이지요.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그렇게 많았나요? 치장물자에 관한 정보를 누가 올려주시면 도움이 되겠군요. 확실히 전후방은 숫자의 차이를 감안해야 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사시 동원예비군도 현역과 동일한 임무에 투입되므로 치장물자가 여유가 있다는 것이 현역 기준인지 동원 예비군 포함인지도 고려해야 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 APFSDS (임성진) | 2006-01-16 | 추천 0

  타국의 잉여 방탄복을 도입하자는 의견으로 보이는데 "새차 사기에는 돈이 모자르니 오토바이를 사자."가 아니라 "새차 살 돈 없으니 중고 오토바이 사자."가 더 올바른 비유겠지요. 급이 다를 뿐만 아니라 잉여장비라면 이미 누군가 사용하던 물건이니. 그리고 제가 있던 부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방탄복이 그렇게 까지 부족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매년 정비때마다 대대내 방탄복을 전부 꺼내면 중대당 5/4톤 트럭으로 거의 한 가득씩 나왔습니다. 없다기보다 평시에 나눠주지 않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 bedford | 2006-01-16 | 추천 0

  질이낮은 물건을 전군에 보급하면 우리나라는 3류군대가 됩니다.

  

  

• bedford | 2006-01-16 | 추천 0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전군에 보급하기는 재정상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질이 떨어지는 물건을 전군에 보급하기 보다는 우수한 물건을 더 우선순위가 높은 부대부터 지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투병과보다 전투병과에 우선지급하고 후방부대보다 전방부대에 우선보급하고 주력부대에 우선보급, 해병대, 특전사, 특공여단에 우선보급하는 식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부대부터 지급하되 우수한 장비를 보급하는게 현명하죠. 이 장비를 전군에 보급완료한 시점에서는 어차피 더 좋은 장비가 나와서 다시 교체가 필요할겁니다. 이때도 다시 우선순위가 높은부대부터 신형장비를 지급해야죠.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제 얘기는 출퇴근 시간이 2시간이 넘어 차를 사야되는데 현재 한달의 10만정도의 돈밖에 없다면 오토바이라도 급한데로 사서 타자는 것입니다. 몰론 겨울엔 춥고 게다가 위헙하긴 하겠지만 왕복 4시간의 시간을 1시간으로 줄이는 효과가가 있다면 비용대 효과를 보자는 것이지요. 형편이 피면 차를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무장공비 사건이후 문제로 대두된 방탄 헬멧하나 가지고도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전군의 보급은 요원한 상태고요. 헬멧의 현재 가격은 25 만원 입니다.
  최신형 방탄조끼는 100만원이 넘는 물건입니다. 헬멧의 가격과 문제제기후 소요시간을 감안 한다면 앞으로도 국군은 수십년을 북의 대규모 포병에 얼룩무늬 전투복 하나로 몸을 보호해야합니다.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제 의견은 방탄 조끼의 경우 최신형은 백만원이 넘이 때문에 보급이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꺼낸 것입니다. 일단 20 만원이 넘는 헬멧의 보급도 제데로 이루어지지 않는 마당에 백만원이 넘는 방탄조끼의 보급은 그림의 떡이니 최소 비용 -몇 만원 선에서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자는 것입니다. 개인 장비의 예산이 작은 국방현실을 보면 최신형의 도입은 전군을 대상으로 이루어 질수는 없다고 봅니다.

  

  

• bedford | 2006-01-16 | 추천 0

  군대장비는 한번 사면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구입당시에 최신형을 사도 그장비가 박물관에 갈만할때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이미 구식장비를 사면 그걸 얼마나 오래사용하겠습니까? 그게 더 낭비죠? 그리고 외국에서 도태시키는 장비를 사서 한국군을 3류군대로 만들 생각인가요? 차라리 지급 속도가 느려도 제대로 된 장비를 줘야죠.

  

  

• 김특방 | 2006-01-16 | 추천 0

  세번째 수준이야 보통 방탄판 30만원(2개 60만원)에 방탄복 100만원 정도이니 대규모 전면전의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는한 그림의 떡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무게도 방탄판을 2개
  추가하면 9키로 정도니 일반 보병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