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전차의 마이바흐 디젤엔진..

댓글 [12]

resinboy | 2005-12-27 | 추천 0

2차대전의 독일군 무기들이 속된말로 뽀대가 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요...
독일군의 전차와 공군의 메서슈미트,포케울프 같은 인기아이템은 실물복원노력도
있지만 프라모델 메이커들의 영원한(?)베스트 셀러입니다.(초기형,준초기형,중기형,말기형..거기다가 어디 전선에서 사용된 형식, 기록사진 재현형 등등 갖다 붙히기도 엄청나죠)
Beast 666 | 2005-12-27 | 추천 0

종종 나이를 먹으면 철 없어지는 분들이 있나보죠..ㅡㅡ
poong | 2005-12-27 | 추천 0

할아버지가 왜 쐬주를 달라했을까? 대략 난감 ^^
피카토끼 | 2005-12-27 | 추천 0

동영상으로 올려주셨음 더 좋았을텐데요
bedford | 2005-12-27 | 추천 0

소주가 먹고 싶으면 술집에 가야지 거긴 왜 어슬렁 거리는지..
bedford | 2005-12-27 | 추천 0

에어쇼에서도 관중의 상당수는 항공기에 관심이 있어서 오기 보다는 "구경거리"났다고 그냥 구경온 사람들 같아 보이던데요. 할아버지 할머니라서 에어쇼에 못올이유는 없지만..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오는 모습을 보면 과연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던데요....81년이던가..지금 coex 자리에서 '방산물자 전시회"라는 걸 했었는데..어떤 할아버지가 어슬렁 거리더군요..미국사람이 손에 들고 있는 물병을 달라고 그사람이 못알아 들어서 제가 옆에서 얘기를 해줬더니 미국사람이 물병을 줫는데..이 할아버지 소주가 아니라고 뭐라고 하더군요..옆에서 보다 얼굴이 화끈..그때 중학생이라 아직 영어가 서툴러서 그사람을 "he"라고 지칭하지않고 "grand father"라고 지칭했으니 그 미국사람은 저를 그사람 손자로 알았을 겁니다..
bedford | 2005-12-27 | 추천 0

그것보다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른거죠. 저사람들이 저렇게 장비를 복원 보존하면서 하는 말이 '우리는 후세를 위해서 일것들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던 무스탕 전투기 지금 제대로 보존된 비행기 한대도 없죠..언젠가 공군조종사에게 이런얘기를 했더니 "그걸 뭐하러 남겨두냐"는 대답이 나오더군요..그러니 박물관이 맨날 그모양이죠.옛날에 보유했던 장비는 처분해 버리고 나중에 전시물이 없으니 같은 종류의 장비를 외국에서 돈주고 사오질 않나..
Beast 666 | 2005-12-27 | 추천 0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장비들이 이상하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것 같네요탱크도 그렇고 군복도 그렇고..유럽이나 미국사람들은 2차대전 당시 독일에 대해서 현재에는 거부감이 들지 않나보죠..(일본하는 꼴에 비하면 독일은 정말 양반이기도 하지..)
먼치킨코리아 | 2005-12-27 | 추천 0

마이바흐.... 지금은 최고급세단만들죠 ^_^ 예전엔 이런 군수업(?)도 했다봐요
broadpek | 2005-12-26 | 추천 0

요즘 승용차의 6기통 개솔린엔진도 소음기 없이 저런상태에서 기동을 하면 무지 무지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
육각수 | 2005-12-26 | 추천 0

얼마전(?) 타이거 전차의 시동 동영상을 잠깐 올렸다가 자삭한 적이 있었는데, 보셨나 모르겠군요. 그 동영상 배경이 이사진과 유사해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것 같은데....다시봐도 소리의 위압감이란..!!
쾨니히스티거 | 2005-12-26 | 추천 0

흠... 뭔가 착오가 있으신듯.
티거의 엔진은 두 종류가 쓰였습니다만 전부 가솔린 엔진입니다.
Maybach HL 210 P 45 - 12 cylinder / 650hp (early)
Maybach HL 230 P 45 - 12 cylinder / 700hp (late)
제가 알기로는 마우스에 장착하려던 Daimler-Benz의 MB 517 Diesel / 12-cylinder / 1200hp (V2)만 빼고는 독일전차에는 모두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것으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