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theon사의 RIM-116 Rolling Airframe Missile (RAM) 함정용 근접방어 대공미사일은 MK 49 발사기를 사용하여 대함 미사일로부터의 공격에 대한 근거리 중간 단계 방어 임무를 맡습는다.

KDX-2 /3 구축함은 본격적인 함대방공능력 획득을 목표로 하고 설계된 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정으로 광개토대왕급에 탑재된 시스패로 보다 사정거리가 긴 스탠다드(최대사정거리 70㎞) 함대공 미사일을 채택하였으며 이외에도 씨스패로를 개량한 ESSM도 스탠다드 발사기에 채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균형잡힌 대공전투능력을 가질 것입니다.
함대공 전투는 데이터통신에서 정보를 전송받거나 장거리 수색 레이더가 목표물을 탐지하면서 시작되어 추적에 들어간다.
대공목표의 위치, 고도, 방향을 정확히 추적하고 이중에서 가장 접근율이 빠른 위험한 2개 목표를 선정한다. 그리고 함수와 함미에 탑재된 STIR 사격통제 레이더를 사용하여 스탠다드 미사일을 발사, 유도하고, 30㎞안에 접근하면 ESSM을 두번째로 사용하여 요격하고 세번째로는 RAM 근접방어미사일을 사용한다. 최후로 사용되는 무기는 30mm골키퍼 시스템이 맡는다.
이렇듯 KDX-2/3 구축함은 아직까지 전세계 해군에서 유래가 없는 4단계의 강력한 함대공방어체계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1개의 발사기에는 Sidewinder 미사일 기술이 응용된 직경 5인치의 미사일 21개가 들어 있으며, 사거리가 10km로 자신의 레이더로 유도되며 능동 라디오 주파수 또는 적외선 유도의 복합방식을 사용하며 순항 미사일에 대하여는 적외선 방식으로 요격합니다.
우리나라는 KD-Ⅱ는 독일과 미국이 합작 개발한 이 미사일의 3번째 채용국가로 미사일 발사기 프레임은 대우종합기계(지금은 두산인프라코어)사가 생산하여 미국레이온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제작자는 Hughes Missile Systems Company와 독일의 RAM Systems Germany 입니다.

직경 12.7cm,
길이 2.8미터
속도 마하 2 이상
사정거리는 대략 10 km
발사대는 MK-43 혹은 개량형 MK-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