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꼼댕마왕 | 2005-12-26 | 추천 0

  올바른 비교일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몇해전 외국 국립공원에 놀러갔었을때의 일입니다. 여름이었기에 산행중 만난 물가가 너무 반가와 아무 생각없이 일행과 물장구도 치고 세수도 했는데요... 그나라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바라보고 사진만 찍고 물에 손을 대지 않더라고요. 우리가 세수하고 물장구 치니까 힐끔 쳐다보며 살짝 손을 대보는 사람이 몇몇 있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는 문화의 차이보다는 에티켓이 모자랐다는 반성을 했었던 일담입니다. 외국사람들은 환경보호도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행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 성수기가 되면 계곡에 인파와 쓰레기로 가득차잖아요. 자기 반성;;

  

  

• sgtbae | 2005-12-26 | 추천 0

  가르쳐야할 어른들도 관람문화라는 걸 전혀 모르니 더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 rafale mk2 | 2005-12-25 | 추천 0

  저게 안테나인지 손잡이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후진국형 관람문화가 문제라는 걸 베드포드님께서 말씀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일례로 프라모델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 때 어떤 일 있었나면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께서 비닐봉지에 십수개의 전시물들을 싸그리 넣어가지고 나가는 겁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아줌마 왈, 우리 애 줄껀데...이게 우리 관람문화의 현실입니다. 물론 이런 일이야 정말 드문 일이지만 분명히 전시물에 손대지 말아주세요가 적어져 있어도 꼭 손대는 사람들이 상당수입니다. 생각해보니 얼마 전에도 해외 유명 미술품을 우리의 자랑스러운 초딩인지 유딩인지가 부서뜨렸죠....

  

  

• 코알라 | 2005-12-25 | 추천 0

  전세계에 수많은 나라....뭐 몇나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50여개는 훨씬 넘을걸로 보입니다..근데 전세계 관광지 가보면 영어로 만지지 마시오 라고 씌여있고 심심찮게 한글이라는 언어로 만지지 마시오 라고 씌여 있는걸 보면 좀 인정 합시다..울나라 민족 참 특이합니다..

  

  

• freenu | 2005-12-25 | 추천 0

  어리 저사진 우리사이트에 랩터 님 어릴대 찍은 사진이라는데.....
  이게 여기가지 흘러들어갔지???

  

  

• 슨더기 | 2005-12-25 | 추천 0

  이런생각이나네요 군에있을때 항공기 전시하고 무장전시하고 관람객들 통제하는데 꼬마아이가 자꾸 폭탄을 발로 차는거에요 차지말라고 몇번말하다가 화를 조금내니깐...
  꼬마왈~~~ 씨발 우리아빠 대령인데...어이없더군요

  

  

• 기현 | 2005-12-25 | 추천 0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렇지만.. 특히 한국사람들.. 만지는걸 좋아하더군요.. 형진님 말씀데로 전시회가면 만져도 된다란 말이 없으면 맞지지 않는것이 예의고 에티켓입니다.. 저 녀석이 정글짐 하고있는게 민감한 부분인지 몰라서 저렇게 놀도록 내버려두고 사진찍었다.. 지금 이게 변명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기현 | 2005-12-25 | 추천 0

  글쎄요... 아직 자아가 충분히 발달하기 전의 유아의 행동은 부모에게 엄연히 책임이 전가됩니다.. 가정교육 부모 운운한거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밀리터리에 관해 얼마나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닙니다.. 전시장 가서 전시해논 것(?) 에 정글짐하는 녀석이나.. 그걸 찍어주는 부모나.. 별로 할말이 없군요... 저런 부끄러운 행동도.. 단순히 몰랐다란 말 한마디로 변명이 되는지...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애를 혼냈더니.. 그 부모가 사과는 커녕 왜 자기 애한테 뭐라고 하냐고 한소리 들었던 기역이 나는군요...

  

  

• 윤형진 | 2005-12-25 | 추천 0

  글세요. 모든 전시회에서 손대도 됩니다 라는 말이 없으면 안대는것이 원칙입니다.
  그런점에서 부모들이 좀더 가정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뭐 어른들이 마찬가지니까 저렇겠지만
  몇년 모형 전시회를 하다 보니 느낀것..가끔 보면 애들은 손 안대는데 부모들이 손대더군요. 한번은 손대지 말라는 안내 표지가 붙어 있는데도 손대던 엄마..아들이 엄마보고 '엄마 손대지 말라잖아요!'
  

  

  

• 연합군 | 2005-12-25 | 추천 0

  저도 eddivie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식견할 수 있는거 아닐런지요... 그리고 헬기주변에 출입하지 못하게 줄이라도 걸어 놓았으면 몰라도 저건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니 다들 신기해서 한번씩 만져 보았을듯 합니다.

  

  

• m14 | 2005-12-25 | 추천 0

  한번 매달리면 동체의 피로도에 대한 감가상각을 적용해서 10만원씩 벌금을 매겨버리면 좋겠습니다. 20키로 이상이 매달렸을땐 20만원 .성인이 매달리면 50만원

  

  

• 김상우 | 2005-12-25 | 추천 0

  좀 심하긴하지만... 뭐.. 어린애니까.. 어릴때는 뭣도모르고 순수해서 막 뛰어나니고 즐거워하잖아요.. 저런거있으면 주변에 설명등을 해주는 병사들 1~2명은 배치돼있었을테고..

  

  

• eddivie | 2005-12-25 | 추천 0

  타 사이트에서 '랩터'라는 ID로 활동하시는 분의 사진입니다. 96년 서울에어쇼에서 촬영한 사진이고 그때는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실수로 찍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의 사진가지고 가정교육 부모인품 운운하는거 솔직히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민간인이 저게 안테나인지 손잡이인지 알 정도까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군요. 오히려 접근을 막았어야할 기체 책임자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요.

  

  

• 기현 | 2005-12-25 | 추천 0

  정말 부끄러운 모습이군요... 저 아이의 부모는 누군지.. 정말 가정교육한번 잘 시켰습니다.. 완전 콩가루 집안이군요..

  

  

• 은행나무 | 2005-12-25 | 추천 0

  ~ 그런거였군요 .^^

  

  

• 최의진 | 2005-12-25 | 추천 0

  위 사진의 EXIF는 복합기 스캐너의 정보입니다. -_-;
  그러니께.. 필름 사진을 스캔한 것이죠.

  

  

• 흰꼬리수리 | 2005-12-25 | 추천 0

  그림자로 추정하건데 사진상의 시간 12:40이 더 정홗한 시간 같습니다. 서울에어쇼가 아니란건 확실합니다.

  

  

• 은행나무 | 2005-12-25 | 추천 0

  디카정보란의 촬영시간이 2005. 8. 22. 18: 13: 24 입니다 . 그런데 사진및에 있는 시간과는 다른것 같은데요 . 당시에 어떤행사가 있었나요.

  

  

• 지나가던과객 | 2005-12-25 | 추천 0

  선진국 어린이들은 가서 만지라고 시켜도 아마 아빠엄마 저거 만지면 않돼잖아...
  이럴지도 모르지요 시키지 않아도 가서 만지고 부모도 모라 않하고 주위사람도 모라않하고 아마 본능이 아닐가 생각이 됩니다 선진국에는 물고기도 않잡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물만나면 물고기 잡는다고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몰고기 잡으려고 환장을 합니다 왜 물고기를 잡아야 할가요? 그냥 놔두고 보는것만으로도 재미 잇을텐데..
  저거 누가 시킨다고 할까요? 걍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텐데 저런 민족성이 우리의 운명을 만듭니다 주위를 둘러 보십시요 자기만 생각하고 남 들을 생각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불행한것은 나도 그렇게 되어 간다는것입니다
  흑흑 _ _;;;

  

  

• 꽁치 | 2005-12-25 | 추천 0

  에어쇼뿐만이 아니라.. 공공장소에서 방치한(?) 애들때문에 정신사납고..짜증났던적이 많습니다..일본에선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는 머시기 그런걸 어릴때부터 우리의노인공경처럼 교육받는다던데.. 우리도 그런부분 교육이 좀 필요하다고봅니다..

  

  

• 권영준 | 2005-12-25 | 추천 0

  대략..할말이 없네요

  

  

• 슨더기 | 2005-12-25 | 추천 0

  할말없네요??? 혹시나 외국 에어쇼에서 저러지말길 바랍니다...

  

  

• 김상우 | 2005-12-25 | 추천 0

  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