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이빠진나사 | 2005-12-25 | 추천 0

  국방부분에서는 짝퉁이란 존재하지않고 벤치마킹이 존재하겟죠. 짝퉁이란 유명제품 복제해서 불법으로 판매하는건데 비슷하면 무조건 짝퉁이라는건 어휘구별력이 모자라는겁니다. 적어도 산업기술분야 과학분야에서 짝퉁이라 불릴만한건 없습니다. V2를 벤치마킹한 아폴로를 짝퉁이라고 누가부르겟습니까.

  

  

• m14 | 2005-12-25 | 추천 0

  칼든 장교 사진찍는거 너무 의식한다
  

  

  

• 이빠진나사 | 2005-12-25 | 추천 0

  국민당 최대의 패인은 부정부패입니다. 가진 병력과 물자만보면 충분히 싸울만했겟지만
  내부에서부터 붕괴되었으니 힘을 못쓰죠. 무엇보다 병사들의 질도 큰차이가 날겁니다. 제대로 근대적인 교육받은 병사들과 돈주고 긁어모은 각군벌소속 병사들이 무슨 전투교육을 제대로 받았겠습니까. 오합지졸수준이죠. 오히려 무기는 변변치 못했으나 확고한 의지라도 있는 공산당이 게릴라전술로 선전했죠.

  

  

• 지논 | 2005-12-25 | 추천 0

  당시 쪽바리애들보다 럭셔리하네요... 장비를 좋은걸 수입해서 쓰니 그런듯...솔직히 전차도 있었고, 장비도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서로 자기 휘하병력만 아껴서 연전연패했나요?

  

  

• 한국황금전사 | 2005-12-25 | 추천 0

  장비는 경쟁 때문에 비슷하게 나오기 보다는, 보통 선진적인 장비의 경우, 해당 부분이 가장 발달한 국가에서 먼저 나오고, 그리고 후발 주자는 그것을 따라가는 형식을 띄게 되어 있습니다. 일예로 벨기에 FN에서 미니미 기관총이 만들어지고, 미군이 그것을 채용하고, 우리는 그와 아주 유사한 K-3를 만들어 채용합니다. 더구나 인도네시아에 수출도 합니다. 오른팔님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뭡니까? 사실 짝퉁이니 뭐니 하는 것도 이런 상황에서 보면, 의미가 크게 반감됩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05-12-25 | 추천 0

  저 당시는 중화민국 정부가 독일 장비를 신장비로 받아들이는 시기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1950년대부터 상당기간 미군 장비로 우리군을 꾸려갈 때, 우리가 미군 짝퉁군대 였습니까? 당시는 군복부터 무기까지 미군과 별로 다른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정이 그러했던것이지, 우리가 미군 짝퉁군대를 자처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 alfa156 | 2005-12-25 | 추천 0

  국민당 정부군은 세계 각국에서 군장비를 수입했습니다. 2차대전이 격화되어 미국이 대량원조를 하기까지는............특히 1차 대전의 패전국 독일에는 잉여군장비가 많이 있어 중국으로도 유입되었습니다. 사진의 독일군 M-35 헬멧은 짝퉁이 아니라 독일에서 수입된 진품입니다. 1935년부터 수입되었는데 정확한 수량 기록은 없지만 100만개 이상 조달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장영상 | 2005-12-25 | 추천 0

  닮은거라기보다는....독일이 군사원조를 해준거죠...전에도 독일군복형태의 국민당군 사진이 올라왔었죠.

  

  

• KCX | 2005-12-25 | 추천 0

  왜놈 군대의 옛 모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