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의 전쟁]의 진실

이번 전쟁의 원인이 된 [15년 전의 전쟁]. 그 발단에서 종전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거기에는 벨카 연방의 비극이 숨겨져 있다.

[15년 전의 전쟁]의 흐름


1987.12.17
벨카 공국을 맹주로 하는 연방제 시대.
군사 지출의 확대에 따라 동부 제국(諸國)에 정치 권한의 상당부분을 이양하고,
주류군은 벨카 본국으로 철퇴하였다.


1988.2.8
동부 제국의 1국이 벨카 연방에서 최초의 독립국이 됨.


1988.5.12
동부 또 한 쪽의 국가도 벨카 연방에서 독립. 분리 독립의 기운 확대.
(BACK GROUND: 잠재적인 지하 자원이 기대되고 있는 이 땅의 독립 운동 뒤에는,
오시아계 자본의 지원이 있었다고 말해진다.)


1991.8.29
벨카 연방에 남은 지역을 동부 주변 국가에 매각. 이 즈음부터 벨카 연방의 경제는 악화되어, 실업자가 증가함.
벨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국의 오대호 남북대와 북방 제국(諸國)을 오시아에게 할양함.

(BACK GROUND: 영토 할양에 즈음하여, 오시아 정부는 벨카 연방에 유리한 배당 조건으로,
오시아 영내의 오대호 천연 자원 개발 회사의 공동 경영 계획을 제안.
경제난이었던 벨카는 이를 받아 들인다.
벨카는 이 개발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오대호 남북대와 북방 제국의 할양을 행한 것이었지만,
오대호에 잠자는 천연 자원의 조사 보고는, 실은 오시아 정부에 의해 과장되어 있었다.)


1991.12.16
벨카 연방에서의 동부 독립 2국과 매각 지역이, 민족에 기초하여 선이 그어짐.

1991.11.12~1995.3.24
극우 정당이 벨카 연방의 정권을 획득.
'강하고 위대하며 정통한 벨카의 회복'을 내세운 강력한 지도력 아래, 삼권분립은 실질적으로 소실됨.
군비 증강이 진행되고, 그 사이에서 '대량 보복 병기 [V2]'의 개발이 비밀리에 시작됨.
때를 같이 하여 벨카의 연방 최고재판소는, '연방법 개정은 위헌. 외국의 침략적 간섭에 근거한
동부 제주(諸州)의 독립은 무효'의 판결을 내림. 벨카 전토에 동원령이 발령되고, 병력이 국경에 집결.

(BACK GROUND: 이 즈음, 벨카 연방의 매각지역 일부 얼음에 덮힌 미답 고산 지대에서
풍부한 천연 자원이 발견되었다. 벨카 연방 최고재판소가 '독립 무효'의 판결을 내린 것은,
이 영토를 되찾을 대의명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1995.3.25
개전. 벨카 연방군이 구 독립국의 국경을 넘음.


1995.3.30
남부 독립국 연합군은, 벨카 공군에 의해 완전히 제공권을 빼앗기고 패주.
벨카 연방은 점령 지역을 확대해 가며, 더욱더 전진을 계속함.


1995.4.3
오시아군이 반공을 개시.
소수 정예의 벨카 공군은, 전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상 지원을 제대로 행할 수 없게 되어, 벨카의 진격은 멈춤.
오시아군은, 그 사이에 체세를 바로 세움.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주변국도 전후 구 독립국 자원의
권익을 노리고 차례차례 참전하여, 개전 후 1개월 즈음에는 벨카의 전선이 각처에서 뚫리기 시작함.

날짜표기오류...
1995.5.13
구 독립국 개방. 세력도는 개전 전으로 돌아감.

주덴토어의 결전
1995.5.14~1995.6.4
벨카 남방의 각 도시가 비무장 도시 선언을 행하여, 오시아와 독립국 등의 연합군에 대해 무혈 개성함.
그러나, 벨카의 북방 지역은 철저 항전의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남 벨카와의 경계인
스덴토르(Sudentor)市에서, 전군의 철퇴 시간을 벎. 이리하여 스덴토르市는 최종결전의 땅이 되고,
벨카군은 슈티어(Stier) 성을 본거지로 함.

(BACK GROUND: [남벨카 국영 병기산업창 (現 Grunder社)]의 공장에 잠든, 아직 도장도 돼있지 않은
완성 전의 병기군과 '잿빛의 남자들'이, 이 농성에서 활약했다. 연합군 주력이 진주한 도시를 핵으로 공격하는 작전에,
팝스 아저씨가 투입된다. 팝스 아저씨는 핵공격을 거부하고, 벨카 공군에서 탈주한다.


1995.6.5
발트라이히(Waldreich)의 결전. 연합군은 스덴토르市 포위에 3개군을 남기고 진로를 바꾸어,
산맥의 좁은 퇴로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벨카군을 덮침.


1995.6.6
벨카군은, 발트라이히 산맥(Waldreich mountains)에서 일곱 발의 핵병기를 사용함.
자국내에서의 핵병기 사용을 가정하고 있지 않았던 연합군은 혼란.
그 배후에서 포위를 돌파한 벨카의 스덴토르 농성군이 최후의 돌격을 감행함.

(BACK GROUND: 핵병기에 의해 전자통신망이 촌단, 일체의 전국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처참한 소모전이 행해졌다.)

1995.6.20
처참한 싸움 끝에, 국력에서 앞서는 연합군 측이 승리. 발트라이히 이남의 벨카군은 전군 무장 해제하여, 전쟁은 종결.
연방은 해체되어, 공국령의 일부만이 남았다.

(BACK GROUND: 전후, 전범으로서의 책임 추궁를 피하기 위해, 벨카의 일부 장교가 지하로 잠복한다.
이 전쟁에서 패전의 굴욕을 받은 그들은, 15년 후에 오시아, 유크토바니아를 전쟁으로 이끈다.
또한, 'V2만 완성했더라면...'이라는, 이른바 'V2 신화'가 생겨나, 잠복하고 있던 기술 장교들은 전후 개발을 재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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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이번에 나올 신작 에이스컴뱃-제로[벨칸워]의 내용이고
15년 후에 오시아, 유크토바니아의 전쟁이 에이스컴뱃5의 내용입니다.
미국(오시아연방),유크토바니아(러시아),벨카(독일)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4편의 주인공국가 isaf는 유럽연합 정도로 볼수있습니다.
게임이라고 마냥 유치하게 넘겨버릴 정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관심있으시면 조금더 찾아보시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