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a321 | 2005-11-23 | 추천 0

  한국에서 하기 힘든것이 사실항 경비행기. general aviation 부분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비행기는 돈이 드는 운송이지만, 대중화가가 되었을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한국의 general aviation 현실과 외국의 현실을 보면 그 비교가 상당히 됩니다. 한국은 인식문제로 한국의 영공이 묶여있습니다. 국토분단이 되어서 그렇다고들 다들말하지만, 공무원과 정부당국과 만나면 인식문제(한국의 하늘은 공군과 민항기만 비행가능하다)로 글라이더나, 경비행기(general aviation)이 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서? 돈 있는 사람? 돈 많은 부유국가나 비행기나 레저스포츠를 즐긴다라고 하지만, 우리보나 작은나라, 약소국가, 가난한 나라도 General aviation, Glide 비행은 대중화된 교통수단입니다. 물론, 그 정도 탈 수 있는 사람이여가능하지요.
  
  비행기가 비싸다?. 당장. Aircraft Online Sale 사이트를 보면 경비행기의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싸게는 2-3천만원. 비싸게는 몇억씩 있는데, 모든 비행기가 비싸고 돈이 있어야 탈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자기 능력에 맞는 비행기를 사고, 구입하고. 돈이 없으면 동호회나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돈을 모아 쉐어하여 비행기를 같이 타고 합니다. 항공기 연료값?. 한국보다 쌉니다. 국내 AVGAS가 현재 1 gallon 당 9천원대입니다.
  
  비싼 이유는 정유사에서 AVGAS를 공급해서 소화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항공대나 공군의 경우에는 대한항공이 따로 수입해와 그나마 공급가능하지만, 그 외 사용사업체등의 비행기들은 AVGAS 비용에 운반, 보관,저장료를 포함한 억지스런 비용을 내야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차를 가지고 있는데. 요즘 시세로 리터당 1500원을 넣지만. 보관, 운반비까지 포함해서 3000원이상 내라고 하면.. 눈물나겠지요?.
  
  외국은 그러하지가 않습니다. 비행기가 비싸지만. 비행기를 사기 위해 사치보단 10년 이상 저축해서 비행기를 사고, 글라이든, GA항공기든 그 후에 돈을 보아 즐길수도 대중화되어 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국인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글라이더가 항공대에 있지만, 일요일마다 비행하는것도 항작사 훈련때문에 비행기 힘들고, 행여나 비행을 한다해서 학교 상공위가 전부입니다. 제주도나, 경치좋은곳을 이동하여 비행할 수 없습니다.

  

  

• estenox | 2005-11-21 | 추천 0

  패러글라이딩 장비의 경우 국내 모 업체가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5-11-21 | 추천 0

  그리고 좀 아쉬웠던 부분이 1년 전쯤에 국내민간항공기를 개발하시던 분들이 시험비행도중 사고로 돌아가신 일인데 이 사고만 없었다면 국산 민간항공기가 이미 판매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해봅니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중에서 민간항공기 개발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안타깝게 가신이후 10년은 국내 민간항공기 개발이 뒤쳐진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그분께서 살아계셔서 국산 민간항공기를 양산화했다면 적어도 현재보다는 민간항공기 및 민간 파일럿 분야에서 대중화가 더 쉽게 이뤄지지 않았을까요?

  

  

• 펜리스펜릴 | 2005-11-21 | 추천 0

  패러글라이딩같은 경우 안전사고가 근래에 좀 보고되어서 군경찰측에서 단속을 심하게 하는듯합니다...열기구쪽도 마찬가지고요....이는 베이스 점프를 미국내에서 금지했던 것과 비슷한 관점에서 해석해야 할듯합니다. 소형비행기의 경우 군사지역내에 접근했을때 사전 경고시 컨트롤해서 퇴각할수있지만 패러글라이딩과 열기구는 특성상 컨트롤이 매우 어렵기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좀 있지 않았으까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최근에 패러글라이딩 풀셋을 내놓는 이들이 좀 있더군요.

  

  

• 펜리스펜릴 | 2005-11-21 | 추천 0

  그외에도 요트라던가 크루즈등도 엄연히 우리나라에서 근 10여년에서야 조금씩 알려지고 있고 당연히 대다수가 잘모르는 상황에서 소수의 자금력을 가진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검색해보거나 관련 모임에 가입하면 재미있는 정보를 많이 얻을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판매하는 곳은 검색해서 찾아봤고..모임은 가입하기 껄끄러워서....(자금과 시간문제로 요트를 당장 배운다는건 좀...한창 일할 나이인데^^)

  

  

• 펜리스펜릴 | 2005-11-21 | 추천 0

  일단 한국에서 하기힘들다..라는 글을 올리신분께서...현재 한국내에 안계시거나 혹은 '검색'을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으신듯합니다. 물론 국내에 소형비행기 관련 사이트나 모임이 생겨난건 10여년도 되지 못했습니다만...꽤나 성장하고 있는 편이고 군사관련해서 접근 금지 구역이 많아 비행에 어려움이 많은건 사실이나 엄연히 민간항로가 존재하기때문에 민항기가 다닐수있는게 사실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건 역시나 국토면적이 좁다라는 것과 비상시에 지형의 특성때문에 착륙할만한곳이 많지 않다는 점이 더 심각한 문제죠.

  

  

• 펜리스펜릴 | 2005-11-21 | 추천 0

  쩝...저의 판단으로는 하기힘들다보다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돈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국내에 이미 모 판매사이트에 개인이 소장할수있는 소형비행기 판매게시물이 올라온다던가 열차로 부근에 소형기전용 비행장이 목격된다던가 하는일은 흔합니다. 하기힘들다는 쪽 보다는 할려면 돈이 좀 억단위로 들더라...라는게 문제죠(비행기가격이 일단 오천만원...달러로 대략 5만달러가 넘고 교습비와 유지비등등을 계산하면 억대를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할듯...)

  

  

• 하마 | 2005-11-20 | 추천 0

  글라이더 이륙시 방법은 동력기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요. 기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착륙은 글라이더 자체의 착륙장치를 이용합니다.

  

  

• 박재형 | 2005-11-20 | 추천 0

  그럼 착륙할때는요??

  

  

• skm | 2005-11-20 | 추천 0

  동력기가 와이어로 연결해서 이륙한다음에 와이어를 풀어버립니다.

  

  

• 꼼댕마왕 | 2005-11-20 | 추천 0

  무동력기라면 어떻게 비행을 하나요? 언덕 같은 곳에서 떨어뜨린 후 활강합니까?

  

  

• CHAOS | 2005-11-20 | 추천 0

  ㅡㅡ; 혹시 외국인이세요? "한국"-->"우리나라"

  

  

• bedford | 2005-11-20 | 추천 0

  It is an ordinary glider without engine. I will upload some additional pictures of various gliders in Monday.

  

  

• 소아범 | 2005-11-20 | 추천 0

  어디에도 글라이더는 아니보이고~ 아름다운 산하?만.....

  

  

• 하마 | 2005-11-20 | 추천 0

  항공대에 한번 가 보심이....

  

  

• 흰꼬리수리 | 2005-11-20 | 추천 0

  무동력 글라이더가 맞습니다. 한국은 동력 항공기도 별로 탈곳이 없습니다. 국토가 좁고 전국에 비행금지구역이 수두룩하고 온 사방에 송배전망이 널려있고 없는곳은 또 대부분 산악험지고해서 탈곳이 별로 없죠. 하다못해 패러글라이딩 탈곳도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