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saint75 | 2005-11-21 | 추천 0

  이착륙때 속력이 상대적으로 느린편이었죠. 그동안은 거의 무방비상태로 일직선구간만을 움직이기에 물위의 오리처럼 손쉬운표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트전투기의 이착륙때의 엄호를 위해 프로펠러전투기를 호위전투기로 운용했다죠.ㅡㅡㅋ 이륙전에 미리 프로펠러기가 상공엄호... 착륙할때쯤 다시 프로펠러기가 상공엄호... 그래도 무지막지한 항속거리의 무스탕이 이 이착륙시간대만 노려서 기습을 했다고 하죠.

  

  

• hawkeye | 2005-11-20 | 추천 0

  네, 유모 004 엔진의 터빈 블레이드 저질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연료는 비교적 저질 디젤유도 잘 작동하는 편이였지만. 메이커는 통상 백시간 정도 수명을 이야기 했지만 실전 기체는 평균 10시간 정도면 블레이드가 박살나는 엄한 일이 발생했답니다. 때문에 조종사가 이륙전 일일히 블레이드를 손으로 만져가며 엔진 상태를 체크해야 했고 그럼에도 사고가 많은 편이였죠. 기동성은 발군이여서 당시 주력 호위기인 머스탱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고 주로 이착륙 때를 노려 기습하는 전술도 많이 썼답니다. 때문에 최초의 실전부대 지휘관인 노보트니 소령도 착륙시 기습당해 전사합니다...

  

  

• Ghost-Eye | 2005-11-19 | 추천 0

  흐음... 슈발베의 가장 큰 패착은 엔진의 구성품에 들어갈 알루미늄의 확보에 있었다고 얼마전 NGC에서 다큐 하더군요. 알루미나 광산이 전쟁 말기 연합군의 수중에 빼앗겨 대신 전차등의 고철로 구성품을 만들어 성능이 크게 저하됐다고... 그럼에도 이 놈은 공중전에서 도저히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서 귀환하는 기체의 뒤에 따라 붙어 제거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는 군요. 1년만 빨리 나왔어도 전쟁의 양상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는...

  

  

• 파괴와 창조 | 2005-11-19 | 추천 0

  속도와 상승력은 당시 연합국의 어느 기체도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의 주간폭격작전의 주역인 B-17을 잡는데 주로 투입되었으며 전과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주무장 : 30mm기관포 3문), 연합군의 연료저장소 및 정유공장의 폭격으로 인한 연료공급의 차질, 이착륙시를 노린 연합군 전투기의 급습에 의한 격추전법 등으로 인한 기체 손실 등으로 인해 점점 기체의 수도 줄어들었으며 대전말기에 가서는 큰 활약을 못한체 종전을 맞이 햇습니다...

  

  

• 북두의 권 | 2005-11-19 | 추천 0

  골드윙에 등장하는 기체이군요. 이 기체가 세계 최초로 제트 엔진 창작해서 전투한 기체라지요....

  

  

• 독도사수 | 2005-11-19 | 추천 0

  그런데 그 당시에 제 역활을 했을까요? 기동성이 별로 인거 같은데..

  

  

• abrams2 | 2005-11-19 | 추천 0

  이게 복원했다는 Me262 인가요? 정말 깔끔하군요. ^^

  

  

• mehmed | 2005-11-19 | 추천 0

  생김새는 상어와 비슷하지만, 독일사람들은 이 비행기의 특징을 강조하려고 '제비'(Schwalbe)라고 별명을 붙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