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hawkeye | 2005-11-19 | 추천 0

  네, 그렇더군요. 포항-울릉도간 250km를 대략 3시간에 주파... 속도는 80km라니까 그 정도 될듯합니다. 다만 많이 흔들거려서 파도가 거칠면 상당히 울렁 거립니다. 경험 많은사람들은 배밑창에 누울 수 있는 방에서 자면서 가라고 충고해주더군요. 덕분에 울릉도 여행이 무척 쉬워졌습니다. 카페리여서 자동차도 수십대는 실고 가는 듯 하더군요... 근데 제주도와 남해안 쪽에는 이같은 고속 페리선이 없는지 궁금하더군요. 거리도 100km이쪽 저쪽이여서 울릉도 반절도 못되던데 대여섯 시간이 넘어 걸리는 배편 뿐이더군요....

  

  

• Martin | 2005-11-18 | 추천 0

  군시절(해군) 워터젯 방식의 여객선을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포항에서 울릉도를 운행하는 이름이 선플라워 이며 Australia 에서 도입 현재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 배의 배수량이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대략 4500톤급으로 알 고 있습니다.
  대형으로도 사용가능 한 걸로 아는데요...그 배의 운행당시 (입출항) 항시 저희 부대 레이다 사이트로 미리 통보를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어느 해군 함정도 그 배의 속력을 따르는 함이 지금까지도 전무합니다. 대략 45Knot...의 속력이 나오는 것 까지 확인했었습니다 레이다 상으로 ...

  

  

• k-intel | 2005-11-18 | 추천 0

  미국의 차기 항모도 워터젯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ㅋㅋㅋ | 2005-11-18 | 추천 0

  쌍동선이나 삼동선의경우 워터젯이 일반적으로 자리잡혔고 마코급에도 워터젯이 달렸으니 차후 대형함정에 탑제하는것도 한번 생각해볼만합니다
  그러고보니 워터젯은 그 소음특성덕분에 대잠전시 유리하다던데..........

  

  

• ㅋㅋㅋ | 2005-11-18 | 추천 0

  남아공이주문한 마코급의경우 워터젯추진을 체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주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죠

  

  

• CHAOS | 2005-11-18 | 추천 0

  속된말로 X나게 크군요. 의외로 대형함정용 워터제트는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실용화 할 수 있을까요?

  

  

• parco | 2005-11-18 | 추천 0

  어.. 그렇군요... 음... 다시 찾아보고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 포멧시간이 점점 늦어지네요.. ^^;;;

  

  

• 에놀라게이 | 2005-11-18 | 추천 0

  사진에 나온 듀크급이나 보급선 모두 일반적인 프로펠러 추진기를 사용합니다. 워터젯 안씁니다.
  워터젯은 배수량이 작은 고속정에서나 적용이 가능하지 저런 대형의 프리깃이나 구축함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