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CHAOS | 2005-10-23 | 추천 0

  아 첫번째 사진 2001년도껍니다. 라팔사진 자세히 보시면 한글로"라팔"이라고 써놓은 것이 보이실겁니다. 2001년도라는 증거지요. 이날 수호이가 비행 후 택싱하여 전시장으로 들어가던 중 대한항공 직원들과 수호이 직원들에 의해 잠시 점검받는 장면입니다. 조종사가 캐노피를 열고 손을 흔들어주었기 때문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었죠. 이때 제가 서있던 위치는 수호이 오른쪽 날개 바로 옆이었습니다. 식별 불가능하지만 분명 저기 서있는 사람 중 한명이 접니다.^^ 수호이는 이후 곧바로 라팔과 유러파이터 사이(미사일만 몇발 있는 곳)로 견인되어 전시되었습니다. 견인되는 동안 꼬랑지 밑을 졸졸 따라갔었죠. 이날은 유리기스가 곡예비행 중 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 프로펠러와 밋션이 떨어져 나가 불시착 한 날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떨어진 부품에서 새의 깃털이 발견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 이빠진나사 | 2005-10-22 | 추천 0

  그당시부터 F-15가 인기가 없었습니다. 수호이의 현란한 기동, 라팔을보고 일반인들마음은 그쪽으로 쏠렷죠. 공군이야 F-15찍어놓고 있었겠지만요.

  

  

• Sirena | 2005-10-22 | 추천 0

  수호이와 라팔 주위에 엄청 모였군요... 반면 한산한 F-15...

  

  

• RUSSIA | 2005-10-22 | 추천 0

  첫번쨰 사진 어딘가에 제가 있을지도..그당시는 밀리터리는 완전 꽝이었는데..어쩌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겠으나 어머님께서 데리고 가셔서 봤죠..
  뭐 수호이니 라팔이니 이글이니 이런거 하나도 몰라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누런 도색의 그 비행기가 바로 수호이 37일줄은 꿈에 몰랐죠..

  

  

• 세이지 | 2005-10-22 | 추천 0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아니 찍어놓은 필름이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 광개토대제 | 2005-10-22 | 추천 0

  두번째 사진은 일본의 자랑스런(?)(그들이 그렇다...는 거지요) --. 대공고사포네요..

  

  

• 북두의 권 | 2005-10-22 | 추천 0

  동감입니다. 저도 96년도 1회때 가보았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았죠...라팔, 수호이, 유로파이터(왔는지 기억이??), 에어버스 A340도 와서 시험 비행까지 했었는데...아 그나저나 집에 당시 에어쇼에서 찍은 필름 두통이나 아직까지 현상않하고 있으니 귀차니즘이 10년이나 갑니다. 헤헤....-_- ;

  

  

• knox | 2005-10-22 | 추천 0

  첫번째는 96년도 에어쇼같은데..라팔과 수호이가 있는거보아하니..96년도가 가장 볼거리가 많은것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