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9]

• 고구려호랑이 | 2005-10-25 | 추천 0

  날개가 휜다길래 양날개 퍼득여서 양력을 얻는 기술야기는 같이 함 웃자는 농담이었는데, 그걸 진짠지 아닌지 구분 몬하시는 분이 있을줄이야..-_-;;

  

  

• xwing | 2005-10-24 | 추천 0

  날개 앞족의 줄무늬는 수증기에 의한 것이 맞는듯 합니다.
  
  다만 에일러론과 플랩 앞쪽의 날개부분이 약간 군데 군데 솟아 오른 것 처럼 보이는데, F-15C의 내부배치도와 비교 하였을 때 실제로 표면이 솟아오른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날개가 휘어서 솟아 오른것 보다는 압력에 의해 (급기동시 높은 양력을 얻다 보면 날개 위쪽은 매우 낮은 압력 상태가 됩니다.) 솟아 오른듯 합니다.

  

  

• 조화와 질서 | 2005-10-23 | 추천 0

  밀리터리에만 도사인줄 알았더니 카메라에도 도사님들이 많으시군요. 저는 캐논 사용하는데 200mm까지는 없어서 85mm짜리로 잡느라 고생했는데..ㅋㅋ 결국 코딱지보다 조금 크게 나오더군요. 또 빠르게 날아다니는 놈들 찍으려니 힘들더라구요(비행기 사진은 첨으로 찍어봐서) 꽃은 이렇게 빠르게 안움직이는데..ㅋㅋㅋ 하튼 톰캣님 즐감했습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2 | 추천 0

  38gs님도 항공기구조에많이공부하셨나보군요,누가올타그르다는 별의미없는일같습니다.앞으로 다른화제거리에서 정보교환및배움의의견을논하는 기회가많았으면 합니다.

  

  

• K-9포대장 | 2005-10-22 | 추천 0

  와.... 정말 대박사진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보일줄이야... 하지만 비행기엔 문외한이라... 그래도 즐감합니다...

  

  

• 38gs | 2005-10-22 | 추천 0

  논쟁을 하고싶지않습니다 단지 바로 알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박리현상을 인위적으로 방지하는 장치는 슬래트/슬로트,BLC AIR, 윙레트,Vortex generator,파울러플랩등 여러 장치가 있고 대형기와 소형기등 여러항공기에 적용합니다. 윙의 판은 상대적으로 두꺼운 재질을 강조한거고 F-15C의 WING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료탱크의 재질은 복합소재가 아닌 알류미늄합금이며 리브만큼 두껍고 강한재질이고 하니컴구조가 아닙니다 하니컴구조는 플랩,에어론,스태빌레이터,러더등에 쓰이지요

  

  

• 정신나간統 | 2005-10-22 | 추천 0

  38gs님 말씀의와류 발생기설명이제가말한것과같은것으로 이해합니다.단 그역할이 공기박리를위해서설친하는게 아니라는거고 대형비행기날개에 적용하고있습니다(여객기타시면날개움직임보시면 관찰가는)그리고날개는 그냥두꺼운재질로 만드는게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여러개의RIB위에 하니컴구조의판,그리고몇개층의복합소재로 되어있습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2 | 추천 0

  참고로,속도증가시 천이현상이먼저일어나는데 이때,날개후반부에는 와류가발생되어 양력을감소시키는데 이를늦추는장치들이 제가위에서 말한것들입니다(박리현상을인위적으로방지하는기술은아직.....)

  

  

• 38gs | 2005-10-22 | 추천 0

  네오님의 설명에 보충한다면 Vortex gen'는 전방동체,엔진내부/외부,윙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윙의경우 상면에 직사각형판을 부착하여 (판이 약간씩 각도를 가짐) 유리한 와류를 발생시켜 판과판사이로 흐르는 공기에 에너지를 보충시켜 윙 상면에 떨어짐이 없이 흐르게하여 불리한 와류를 방지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윙에 주름은 아닙니다 어두운색이 위치한부분은 연료탱크가 있어서 비행기 전체중 제일 두꺼운 판으로 되어 주름이 저런모양으론 될수없는구조입니다 오히려 리딩에지나 플랩, 에어론, 동체와 윙 접촉부분이 훨씬 얇은데 주름이 비교적 없는것은 색상차이도 있겠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 공기흐름 속도증가에따른 압력저하로 수증기 응축현상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윙에 볼록요철은 좌측에 미국적마크 뒷편에 있고 우측에도 같은위치에 있습니다.F-15C 단좌 F-15D/E/F 복좌입니다 전 굉장히 많이 휜줄 알았는데...2005-10-22
  
  

  

  

• 정신나간統 | 2005-10-22 | 추천 0

  와류발생기는 제상식에서모르는부분이군요. 네오님말씀하시는거 이해하겠는데 1.날개속(님이말한후반부)에서 임의적으로기류를분사시키는방법,2.플로펠러추진항공기에서 날개걷면에기류를보내는방법이 있습니다. 이런방법은 공기박리(속도증가에따른공기가날개표면에서떨러져나가는현상)방지를위해서설치한것이 아닙니다.둘모두 고양력을 얻으려고하며 짧은이륙을얻기위한방법들입니다.

  

  

• 네오 | 2005-10-22 | 추천 0

  날개윗 부분에 약간 흐리게 주릅이 있는 것은 공기의 급격한 압축팽창에 의해 발생된 수증기 같구요, 중간부분에 약간 볼록해 보이는 부분이 바로 와류발생기에 의한 수증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실제로 전투기 날개를 앞에서 보면 약간 휘어진 것을 불 수 있겠지만, 이 사진처럼 윗면에서 볼 때 눈에 보일 정도의 휨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 네오 | 2005-10-22 | 추천 0

  Vortex generator 라고 와류발생기라는게 있는데, 날개폭이 넓은 경우 공기흐름이 날개표면에서 박리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주로 에어포일 상에서는 가운데 이후-후방부근에 설치됩니다. 이 장치를 설치하면 약간의 항력(무시할 정도)이 발생하지만 공기흐름이 날개표면에서 박리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양력상실을 방지합니다.

  

  

• hiway123 | 2005-10-22 | 추천 0

  양날개퍼득이 기술이 극비사항인데 여기서 말하면 극비가 탄로나는가? 장난하슈?설계도면이 공개되는것도 아닌데... 무식한 영세민들 비행기 공부좀 하려는데 가지고 놀지 말아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을 못해서....

  

  

• nanoboat | 2005-10-21 | 추천 0

  유용원의 군사세계에까지 초딩들이 침투했단 말인가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고구려호랑이님 공군극비사항누설하시면 안됩니다, 양날개퍼득이는기술은 스텔스기술보다 극비사항입니다^*^

  

  

• 에스델 | 2005-10-21 | 추천 0

  아앗 고구려호랑이님 그건 군기밀인데 함부로 발설하시면 >.<

  

  

• 고구려호랑이 | 2005-10-21 | 추천 0

  F-15의 비밀을 몰래 얄려드리겠습니다. 엔진2개 가동불능시에 조종사의 생존을 돕기위한 비밀장치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새들과 같이 양 날개를 퍼득여서 양력을 얻는 비밀생존병기가 있는것입니다........(/-_-)/ 먼~산

  

  

• slperman | 2005-10-21 | 추천 0

  제가 보기엔 휜것같지 않은데... 착시현상 아닐까요?? 예전에 제공호가 이륙시 날게 부르르 떠는건 봤습니다. 굉장히 불안하고 놀랬던 기억이었죠.. 명색이 전투기가 날개를 떨다니.. ㅡㅡ;;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저는 윗분 칼날의한숨님 의견이좋다고 생각됩니다(첨단설계된비행기를 내맘대로어쩌구저쩌구해서 저비행기가나보고화낼것같음^*.)

  

  

• 받음각 | 2005-10-21 | 추천 0

  F-15기와같이 고기동기는 양력보다 주로타력으로 비행된다는 님의말씀이 맞고요, 급선회시 날개의박리를 방지하는 와류를 말한것입니다.
  날개표면이 부풀어오른것같이 보이는것은 표면에 형성된 수증기의 밀도가커서 빛이 굴절된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막의 신기루를 촬영한 경우와 비슷합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와류는 비행기실속의 주범입니다.이와류를늦추거나 방지하는장치 특히대형기날개(주로양력에의존해비행하는)의전단에 슬롯이있고 뒤에는스포일러등등 있습니다(고기동하는전투기는 불필요)F-15전투기정도면 날개실속이있다해도 추락으로연결되지않을것같습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와류발생기요?? --와류가아니라 기류발생기겟죠 그런비행기들은 단거리이착륙(수직이착륙)을위해서 일종의고양력발생장치이를 말하는거같습니다.위의사진은 날개휨응력에 날개상부에저기압으로 Rib이보여지는것입니다.날개끝단에생기는안개줄은 님ㅇ의말씀이맞습니다.날개뿐아니라 승강타/몸체에도 부분부분 저기압(양력)등등피로도에의한 현상이보입니다.

  

  

• 가마할아범 | 2005-10-21 | 추천 0

  만일 날개표면이 실제로 저정도로 쪼글쪼글해지게 휘었다고 하면 주 날개는.. 완전히 휘어져서 착륙후에도 휘어진체로 영구변형이 일어날 정도겠는데.. 그런일은 일어나기 힘들죠..

  

  

• 가마할아범 | 2005-10-21 | 추천 0

  일반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날개가 눈에띄게 확 휘는일은 여객기 날개와같이 매우긴 경우가 아니라면 일어나기 힘들고요..전투기 날개처럼 단단한 날개의 경우 아주 미세하게 휘게 되겠는데 위 사진에 보면..날개 앞전 직선이 아주 매우 약간 휘어있는걸 관찰 가능합니다. 그리고 날개위의 주름같은것은 날개 윗부분의 저압으로 인한 수증이가 응결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날개가 휘어서.. 표면이 쪼글쪼글 해졌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그 수증기의 응축모양이 미제 일급 전투기의 날개표면에서는 매우 일정하고. 날개 표면에 걸쳐 잘 나타나는것을 보면 설계가 매우 잘된것을 알수있죠...아무나 만든다고 다 저런 일정한 모양이 나오는것은 아니겠습니다.

  

  

• 받음각 | 2005-10-21 | 추천 0

  제 상식대로 밀고나가겠습니다. 잘아시는바와같이 날개윗면에 와류발생기를 설치한 항공기도 있습니다.
  와류는 항공기 급선회시나 난기류를만날때 실속을 줄여 안정성을 도모하는데요, 지나친 와류는 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효율을 우선하는 항공기에 잘사용되지 않습니다.
  날개 설계가 잘될수록 표면이 매끈하게 보이면서 실제비행시 사진에서 보듯이 와류발생이 양호합니다.
  날개 가로끝단에 나타난 한줄기 하얀꼬리도 날개끝이 뽀족하기 때문에 압력이집중,주위기류와 엄청난 압력차이가 발생됩니다. 압력이 급격이 내려가면 온도도낮아져 노점온도에 도달하며,공기중의 습기성분이 응축 수증기 형태로나타납니다.
  날개표면의 주름모양도 위와같은 원리이며,말씀하신것처럼, 표면이 헝겊처럼 부드럽게 구부러졌다가 펴지는 휨응력에 대한 피로강도가 잘갖춰진 소재는아직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실제로 비행기날개는 일정압력에 휘도록 설계제작합니다(사진에서날개가휘는것은정상적)그리고위F-15C는의기체가 전반적으로 피로도가누적된걸로보여집니다.

  

  

• 정신나간統 | 2005-10-21 | 추천 0

  받음각님 이론이이상합니다. 날개주름(여러개의 리브)이생긴건 휨응력(banding stress)때문이며 (여객기양날개테스트시 180도가까이휨) 공기역학상 날개상부는 저기압땜에 위로부풀려져 있는모습으로보여집니다(공기중응축물이와류따라흐른모양??????)

  

  

• 삐죽이 | 2005-10-21 | 추천 0

  오우,,대박이네요... 백만스물두표 날리고 갑니다... 그나 저나.. 카메라 사진 정말 좋네요.. 디카로 찍었다면... 부럽습니다....ㅡ,.ㅡ"

  

  

• 실용합리 | 2005-10-21 | 추천 0

  비행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 사진을 보면 약간 애매한 사진 같습니다.날개 표면의 미세한 빗살모양 주름을 볼 경우 날개가 휘어진 것 같기도 하고, 날개에서 앞쪽방향의 일직선 외곽선이 그대로인 것을 볼 경우 휘어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휘어지지 않았을 때 사진과 휘어졌을 때 사진이 서로 나란히 있다면 비교대조하기가 쉬웠을 듯 합니다.또한 간단한 스케치 그림이라도 곁들여 어느 부분이 어느 정도로 어떻게 휘어졌다는 것인지,그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았을 듯 합니다.

  

  

• 흉노 | 2005-10-21 | 추천 0

  점보기타면 늘 날개 옆쪽이라 싫어도 보게 되는데 대기가 불안정한 날엔 끄트머리가 대책없이 떨립니다. 도착할때 에어 브레이크 올리는데 그거 스트레스 받는것보면서 기계공학의 승리다 싶더군요. 점보가 그런데 앞으로 나올 A380은 어떨까요? <br>
  사진에 보니까 CCD에 먼지가 많네요. 지워도 털어도 몇번 렌즈 갈면 끼는 그 CCD먼지 참... 저도 70인데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