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기념비 27일 제막+참석 신청자 모집 공지
유용원 | 2005-10-17 20:59:05
조회 2290 | 추천 8 | 다운로드 6
금주와 이번주에 우리 비밀 행사가 많네요. 에어쇼 단체 관람계획에 이어 역사적인 ADD기념비(격려비) 제막식 날짜가 오는 27일(목요일)로 잡혔습니다. 그동안 다소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만큼 더 감회도 깊고 보람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념비는 자연석을 검토하다가 우리 모금액 수준에서 괜찮은 형태의 것이 없었고 설치 위치와의 조화를 감안할 때 조형물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견해에 따라 조형물로 결정했습니다. 제작은 명장 자격증을 갖고 있고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 각종 기관 등에 납품 실적도 상당히 있는 석재상을 수소문끝에 선정,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이 분은 그동안 1000만원 짜리 이하 작업은 아예 맡지를 않아왔지만 우리 행사의 취지와 과정을 듣고는 나름대로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기념비 형태는 첨부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학생들에게 맡겼던 것보다 훨씬 나을 것입니다.
크기는 높이 2.5m 가량, 가로 길이 2m 가량입니다. ADD가 위로 뻗어가며 날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005년10월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 일동'이라는 표현은 비 뒷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 도안에는 우리 오랜 회원님이시면서 디자인을 전공하신 다부셔님이 많은 고생을 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부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 비용(석재비, 설치비 등 포함)은 598만원입니다. 이미 공지해드린대로 조각 전공 학생들에게 의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어 600여만원이 걷혔지만 실제 비용은 다소 부족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에게 수고비조로 일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비용은 제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모두 보충키로 했으니 양해바랍니다. 잘 해보자고 하다가 생긴 일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회원 여러분들의 성의에 다소 손해를 끼친 만큼 제가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이니 부담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뒤에 결산 공지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추가적인 성금 모금 계획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ADD측에서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우리 회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때 ADD 부스를 찾은 몇몇 회원분들이 ADD 연구원분들을 만났는데 우리 계획을 이미 알고 있고 상당히 고마워 하더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행사는 잠정적으로 27일 오전 11시로 잡혔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은 KFX사업 설명과 차기전차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형 중거리 대공미사일(M-SAM) 견학도 추진중입니다. 기념비 제막외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이긴 하지만 역사적인 현장에 참석하시려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인원은 버스 1대 기준으로 40명이 상한선입니다. 행사의 취지를 살려 이미 성금을 내신 분 위주로 선착순으로 선발토록 하겠습니다. 신청자중 이미 성금 내신 분이 40명 미만일 경우 성금을 내지 않으신 분도 참여하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행사 성격상 성금을 내지 않으신 분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금을 내신 분들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버스 대절 비용 등을 위해 회비 갹출이 불가피합니다. 회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bemil01@chosun.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ADD는 고도의 보안기관이어서 신원조회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청하실 때 성명(실명, 필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직업(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휴대폰 번호 등을 반드시 기재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ADD측에서도 주소지로 기념사진 등을 보내주려고 하니 정확히 기재해 주세요. 27일 오전 8시반쯤 서울에서 출발해야 할 것 같은데 자세한 집결 일시는 뒤에 선발자 명단과 함께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기념비는 자연석을 검토하다가 우리 모금액 수준에서 괜찮은 형태의 것이 없었고 설치 위치와의 조화를 감안할 때 조형물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견해에 따라 조형물로 결정했습니다. 제작은 명장 자격증을 갖고 있고 관공서나 지방자치단체, 각종 기관 등에 납품 실적도 상당히 있는 석재상을 수소문끝에 선정,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이 분은 그동안 1000만원 짜리 이하 작업은 아예 맡지를 않아왔지만 우리 행사의 취지와 과정을 듣고는 나름대로 배려를 했다고 합니다.
기념비 형태는 첨부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학생들에게 맡겼던 것보다 훨씬 나을 것입니다.
크기는 높이 2.5m 가량, 가로 길이 2m 가량입니다. ADD가 위로 뻗어가며 날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005년10월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 일동'이라는 표현은 비 뒷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 도안에는 우리 오랜 회원님이시면서 디자인을 전공하신 다부셔님이 많은 고생을 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부셔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 비용(석재비, 설치비 등 포함)은 598만원입니다. 이미 공지해드린대로 조각 전공 학생들에게 의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어 600여만원이 걷혔지만 실제 비용은 다소 부족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에게 수고비조로 일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비용은 제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모두 보충키로 했으니 양해바랍니다. 잘 해보자고 하다가 생긴 일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회원 여러분들의 성의에 다소 손해를 끼친 만큼 제가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이니 부담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뒤에 결산 공지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추가적인 성금 모금 계획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ADD측에서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우리 회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때 ADD 부스를 찾은 몇몇 회원분들이 ADD 연구원분들을 만났는데 우리 계획을 이미 알고 있고 상당히 고마워 하더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행사는 잠정적으로 27일 오전 11시로 잡혔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은 KFX사업 설명과 차기전차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며 한국형 중거리 대공미사일(M-SAM) 견학도 추진중입니다. 기념비 제막외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평일이긴 하지만 역사적인 현장에 참석하시려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인원은 버스 1대 기준으로 40명이 상한선입니다. 행사의 취지를 살려 이미 성금을 내신 분 위주로 선착순으로 선발토록 하겠습니다. 신청자중 이미 성금 내신 분이 40명 미만일 경우 성금을 내지 않으신 분도 참여하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행사 성격상 성금을 내지 않으신 분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금을 내신 분들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버스 대절 비용 등을 위해 회비 갹출이 불가피합니다. 회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bemil01@chosun.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ADD는 고도의 보안기관이어서 신원조회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청하실 때 성명(실명, 필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직업(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휴대폰 번호 등을 반드시 기재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ADD측에서도 주소지로 기념사진 등을 보내주려고 하니 정확히 기재해 주세요. 27일 오전 8시반쯤 서울에서 출발해야 할 것 같은데 자세한 집결 일시는 뒤에 선발자 명단과 함께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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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Iceman | 2005-10-18 | 추천 0
유 기자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뻥 | 2005-10-18 | 추천 0
헤비기어 | 2005-10-17 | 추천 0
만세보령 | 2005-10-17 | 추천 0
둥근 구가 상승하는듯한 줄기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잔잔한 감동을 주는거 같습니다.
minki | 2005-10-17 | 추천 0
minki | 2005-10-17 | 추천 0
csm923 | 2005-10-17 | 추천 0
기현 | 2005-10-17 | 추천 0
취사병 | 2005-10-17 | 추천 0
하늘새 | 2005-10-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