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hawkeye | 2005-10-17 | 추천 0

  한국의 기후에 대해 이리 썼지요. 너무 덥고 너무 습하고 너무나 춥다... 뚜렷한 사계절이 무슨 천혜의 조건인양 학교에서 배웠던 저로써는 큰 충격이였습니다. 또 인분을 비료로 썼던 탓에 시골에서 흔히 맡을 수 있었던 퇴비 냄새도 상당한 고역 거리였다고 합니다...

  

  

• 꼼댕마왕 | 2005-10-17 | 추천 0

  도둑잡기님 글 읽고 보고 있으려니 마음 뭉클해지네요

  

  

• 도둑잡기 | 2005-10-16 | 추천 0

  특별한 전투하나는 아니고요. 앞쪽의 군인들은 특별히 6.25 초기에 투입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었다는군요. 장비도 훈련도 잘되지않았던 군인들이었고, 판초를 입고 있는 것은 그들이 맞서야했던 궂은 날씨와 환경 그리고 발앞에 있는 콘크리트 같은 것은 참전군인들이 넘어야했던 장애물들을 상징하는 것이랍니다.

  

  

• 블랙헌터 | 2005-10-16 | 추천 0

  미국사람들에게 6.25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는 장진호 철수 작전시를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나가던과객 | 2005-10-16 | 추천 0

  이제 왜 저동상이 저런 모습을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고 눈이 싸이면
  그때의 그 6 25 때의 모습을 표현 하려고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