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푸른애벌레의꿈 | 2005-10-11 | 추천 0

  옛날생각많이 나네요.. 훈단에 있을땐 햄버거빵이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이였는데..

  

  

• 조호종 | 2005-10-11 | 추천 0

  88년도 기갑학교에서 햄버거배식받을때 어떨때엔 봉지가 파손되어서 찜통에서 물을 잔뜩먹은 빵을 먹을땐 정말 울고 싶더라 빵이 아니라 더덜한 풀이었다.

  

  

• 유라시아 | 2005-10-10 | 추천 0

  옛날 군대생활하던 기억나네요! 훈련병시절사격훈련아침, 아침에 연병장을 출발하면서
  별별기합다받아가면서 사격장 도착하니 점심시간! 마침비가오니 몸도 추워지고 있었는데
  따뜻한 된장국에 김치, 그리고 건빵 1봉지 먹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식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먹고 정신력으로 힘든 훈련이겨났어요! 화랑담배피우면서...

  

  

• 딥키쓰 | 2005-10-08 | 추천 0

  비오는날 경계근무서다가 다 식어빠진 육개장 먹던기억나네요.
  그때는 툭하면 밥때를 놓쳐서 식은밥 먹던게 일이었는데...
  밥은 그시절보다 좋아보입니다만 햄벅은 그대론것 같네요.
  나중엔 패티가 너무 느끼해서 잼만 발라먹었는데...

  

  

• 박기용 | 2005-10-08 | 추천 0

  군대 일병 시절에는 그렇게도 맛있던 햄버그가 병장이 되니 어찌그리도 지겹고 맛이 없던지 원! 함정 근무시절에는 아침은 따뜻한 쌀밥에 마가린에 간장으로 비벼 먹으면 최고였죠^^(설겆이하는 저는 죽어났지만)

  

  

• 김상우 | 2005-10-08 | 추천 0

  제가먹는 점심도시락보다 낳아보이는...

  

  

• 네이션 | 2005-10-08 | 추천 0

  계란 공구리에서 갑자기 뱃속의 가스가 새버렸네요..웃다가...ㅎㅎ 정말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ㅎㅎㅎ

  

  

• cmos80 | 2005-10-08 | 추천 0

  저거 먹고 나면 그날 하루 화장실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해야 했었다는....;;;

  

  

• cmos80 | 2005-10-08 | 추천 0

  저거 먹고 나면 그날 하루 화장실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해야 했었다는....;;;

  

  

• 팝튀기 | 2005-10-08 | 추천 0

  안녕하세요.. 공군98군번 취사병이었습니다. 햄버거는 취사병에겐 편안한 메뉴였습니다.
  재료를 손보는 일만 신경쓰면 나머지 조리과정은 간단하였습니다. 그밖에 전투식량이 메뉴로 나오면 물만 끓이면 되니 제일 편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사병들은 식당에 평소에 3분의 1은 덜 오곤 했습니다.

  

  

• 헤롱대는냥냥 | 2005-10-08 | 추천 0

  닭대가리 맞습니다.... 몇년전에는요....그외에 이것저것 섞인것이었다죠..
  지금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5-10-07 | 추천 0

  마지막 사진 약간 부연설명 드리면 쌀빵, 오른쪽은 불고기맛 소스, 슬라이스 치즈, 그리고 대형 우유, 식판에는 잼과 스프 등등

  

  

• 도둑잡기 | 2005-10-07 | 추천 0

  배식문제 때문에 따로 주는거죠. 91, 92년도에 전방에 잠깐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저정도는 됐었습니다. 한 중대에는 호텔주방에 있던 병사가 있어서 밥이 맛있어서 시간나면 거기까지 가서 밥을 먹었죠.

  

  

• 디스커스 | 2005-10-07 | 추천 0

  정...말..요샌..저리 나온단 말입니까?저거..행사용 아닌가요..진짜면..너무 잘나오네요...
  예전의 그..양배추 김치..똥국...계란 공구리..사라진 모양입니다..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좋은 일입니다...

  

  

• 이글라 | 2005-10-07 | 추천 0

  저 있을때 소문엔 저 패드를 닭대가리로 ㅎㅎ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 소문일 뿐이겠죠? ㅎㅎ

  

  

• 信念의鳥人 | 2005-10-07 | 추천 0

  그런데 저거 보면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음... 군대를 안가서ㅡㅡ;;; 잘 모르는건데요, 왜 저거 빵하고 패티, 그 부속물(?)을 따로주나요? 식판 공간아깝게 스리...-_-;;;

  

  

• melotte | 2005-10-07 | 추천 0

  환상인데요 잘 나오네요 전 94군번인데 이정도면 군대리아 란 말 안나올텐데 그래도 전 상급부대(2군 사령부)로 제대로 먹었는데 같은 시기 15사단 있던 동기 이야기 말을 들어보면....불쌍...

  

  

• 인펀트리 | 2005-10-07 | 추천 0

  '햄버거'가 맞는 말 아닌가요?? 빵봉투에 햄버그라고 되어 있네요..

  

  

• 이정구 | 2005-10-07 | 추천 0

  군대리아 버거 맛있는데... 오히려 사회 있을 때 먹는 햄버거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라면 뽀글이는 정말 못먹겠던데요. 덜익은 라면은 씹어먹을 때의 그 뻑뻑함은 정말...

  

  

• 아너가드 | 2005-10-07 | 추천 0

  읔..군대리아 저거 나오는 날은 내무반에서 그냥 뽀글이로 때웠던 기억이...

  

  

• 스카이호크 | 2005-10-07 | 추천 0

  군대리아를 돈내고 드셨군요.^^; 그나마 저건 신경 좀 쓴 티가 납니다. GOP로 가면 군대리아도 정말 먹을만해지죠.

  

  

• lmjent | 2005-10-07 | 추천 0

  제가 왠만해서 안가리구 잘먹는데요... 저 햄벅은 정말...울고 싶더라구요..
  

  

  

• Mobius | 2005-10-07 | 추천 0

  패티를 잘게 조각낸 다음 잼과 야채 그리고 잘게 조각낸 패티를 버무려서 빵에 발라먹으면 느끼한 맛이 사라져서 먹을만 하죠.

  

  

• 흰꼬리수리 | 2005-10-07 | 추천 0

  minki님 브레들리 탑승기념 사진은 퇴근후 바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았습니다. 언제 제사진을...

  

  

• minki | 2005-10-07 | 추천 0

  시지프스님의 몸? 찬준님 팔? 다부셔님?인가? 음...난 왜 모델들이 궁금하지.....^^ 아 배고프다..점심도 못 먹고 오후내내 떠들었더니..에구.....오늘은 그래도 F-15K를 보면서 포만감을 느낍니다.

  

  

• panzer | 2005-10-07 | 추천 0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네요^^

  

  

• 다나끔 | 2005-10-07 | 추천 0

  제가 군생활 할때 먹던 일명, 똥국에 계란콘크리트 보다는 훨씬 나아 보이네요.
  저 군에 있을때는 저런 햄버거도 없었었는데.... 왠지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인간의 밥 같아 보이네요 ^^;;

  

  

• 와니 | 2005-10-07 | 추천 0

  스프가 조금 진해 보이는군요. 대부분의 경우 스프가 빡빡하게 나오는 일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빡빡하게 나오는 일도 있었죠) 우유 다 떨어지면 스프하고 같이 먹으면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딱 한번 한강 유역의 부대에서 계란 프라이하고 같이 먹은 일이 있습니다.(소규모 부대의 경우 식사의 질이 좋아지는 편입니다.)

  

  

• 하늘과 구름 | 2005-10-07 | 추천 0

  저 햄버그 따뜻할때 먹으면 맛 좋습니다. 제가 아는 곳에서 저 햄버거를 만들어 납품하는데 한번씩 공장에서 사서 먹습니다. 계란 후라이하고 쨈 발라 먹으면 햄버거 저리 가라입니다..

  

  

• aegis77 | 2005-10-07 | 추천 0

  난 저거 또먹고싶어진다 =ㅁ=;
  
  군대식이라고 뭐 죽을정도로 맛없다는 분들이 많던데... 전 맛만좋았어요 =ㅁ=;;;;;
  딸기쨈버거 = 군대리아도 맛들이면 거참 묘하게 끌린다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