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펜리스펜릴 | 2005-09-29 | 추천 0

  여담이지만...저 역시 F14 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왜 못생기 F15가 우아한 14에게 우위를 점하는가에 대해서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변익이라서 장점이 더 많은데도....불구하고 말이죠. 밀매니아로서 지식을 쌓으면서 알게된 건...역시나 가변익 특유의 중량과 복잡한 기계문제....공간협소로 인한 업글의 어려움등등으로....봄캣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심지어 F15E형과 같이 현대화된 멀티롤 기체로서의 기술적인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좌절된 것임을 알게되었지요. 뭐 개인적인 아쉬움입니다.....쩝...

  

  

• 펜리스펜릴 | 2005-09-29 | 추천 0

  음 잠시 애니얘기로 빠졌지만 밀매니아로서 얘기한다면 이 비행체를 소형 목업으로 풍동실험까지 한 것이 존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F16의 다양한 버전을 목업으로 풍동실험을 했던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실험기가 존재한다는건 글쎄요.....쪽입니다. 아시다시피 가변익기라는게 대단히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중량'문제가 있습니다. 지식이 부족한 제가 보기에도 저 기체의 가변익기술은 아직까지 인류의 금속기술과 비행체의 중량과 양력발생등등에서 한계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상의 영화나 문화매체에 등장한다면 '흥미꺼리'로서 충분히 가치는 있어보입니다만...저녀석보다 요즘 보잉사가 강력히 밀고 있는 동체양력발생구조가 훨씬 더 효율적으로 생각됩니다. 흔히 '가오리'몸통이라는거...^^;;;

  

  

• 펜리스펜릴 | 2005-09-29 | 추천 0

  실험기가 실제한다는건 저도 고개가 가우뚱하지만 이 기체의 초안이 미국의 비행체 연구소관련된곳에서 유출된건 사실입니다. 몇년전에 카더라 통신에서 이런 비행체가 앞으로 연구되는데 그중에 이것과 동일한 초안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거기서 영화제작자가 힌트를 얻었다는 데 저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거기에다가 영화자체는....일본 애니메이션이 마크로스 플러스...쿨럭!!! 몇가지 부분에서는 디자인까지 똑같고 연출도 똑같아서...사이버 표뮬러 연출을 그대로 써먹었던 모 영화도 비슷한 감이 있어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 박찬준 | 2005-09-29 | 추천 0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엄청난 미국내 혹평이 있었고 ...하지만 밀리메니아로서의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결국 혹평을 들어도 싸구나 한 느낌을 가졌던 이 영화는 애초 호기심 자체 때문에 그 제작과정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영화를 찍은 항모는 링컨호가 맞습니다만...마일드님이 서 주신 것은 알파벳이...^^Lincoln으로 알고 있습니다...또한 당시 항모에 원래 운용하던 전 전투비행대대 함재기들은 전부 이함시키고 구형 전투비행대대 즉...기체 교환으로 일시 해체 내지 완전 해체된 기체들을 착함시켜 배경으로 삼았고(왜냐면 목업으로 만든 기체가 자칫 충돌 등등의 사고가 날까봐....^^)

  

  

• 마일드 | 2005-09-29 | 추천 0

  그 헛소문에따르면 F-37 Talon이라는 둥, 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어 진짜야? 그런거죠. 그리구 영화를 찍은 항모는 USS Abraham Lincilm 이랍니다. 이건 진짜일겁니다. 이것도 아닌가요?

  

  

• 마일드 | 2005-09-29 | 추천 0

  이거 엄텀 민망허네요. 첨에 쓴 글은 머 실재한다느니 하는 이런 찐따같은 소린 안썼는데, 다시 쓰면서 사진 찾다가 보니까 우습게 됐네요. 이런 우스운 질문임에도 CHAOS님의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구 저 여기 SF동호회 아닌 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떤 넘이 진짜라구 그러더라구요. 내 이넘을 그냥....아 그리구 흰꼬리수리님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읍니다.저번에 어디다 써놨는데, 어딘지 찾지를 못해서 고치지를 못하고 있네요.

  

  

• 크리치 | 2005-09-29 | 추천 0

  F-37이 존재한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음. 만일 존재한다고 해도 지상 기지에서 운용시험을 함. 완벽하게 실용기로서의 가치가 인정된 후에 항모에서의 운용을 시험하는 것이 상례. 항모에서의 운용은 단순해보지만, 실전배치기체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위험을 동반하는 것.
  현재까지 실험기는 X-36까지라는 것이 정설. X-35는 이미 F-35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막바지 실험중인데도 항모에서의 운용시험을 실시한 적 없음. 그러므로 F-37이라는 건 존재않는 가상일것임.

  

  

• 흰꼬리수리 | 2005-09-29 | 추천 0

  저거 미해군의 협조로 항모에서 촬영하는 장면이고 프로토타입 기체를 항모에 배치했다라... 카더라 통신중에서도 별로 신빙성이 없는 카더라군요.

  

  

• CHAOS | 2005-09-29 | 추천 0

  죄송합니다만 여기는 sf동호회가 아닙니다. 이 항공기는 스텔스성이나 항공역학적으로 우수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저 콕핏은....마크로스가 생각나는군요...미공군에서 만약 시험하고 있는 기체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것과는 거리가 먼 모양새일 것입니다. 최근과 근미래에 등잘 가능한 스텔스기는 모양이 단순하고 돌출물이 없으며 크기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알고계신 내용은 떠도는 가십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K1A1 | 2005-09-29 | 추천 0

  항모는 요즘꺼 그대로군요.. ㅋㅋ 항모를 빌렸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