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다포탑 전차(1)
끄세즈 | 2005-09-27 18:53:26
조회 7329 | 추천 2 | 다운로드 16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1939년에 등장한 SMK 로 최고 속도 시속 35킬로 미터를 낼 수 있는 55톤의 중전차로
핀란드와 벌어진 겨울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레닌 그라드 몬스터 시리즈' 가운데 유일하게 실전 경험이 있는
전차입니다.
1933년에 등장한 T-35 전차의 개량형으로 76.2 mm 포를 비롯해 각종 포를 장착하여 화력이 우수했지만,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적의 대전차 공격에 취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30-40 년대에 시속 35킬로 미터의 속력을 낼 수 있었다면 기동성이 그다지 나쁜 전차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이해가 안 가요.
세번째 사진부터 다섯번째 사진까지는 SMK보다 먼저 나온 T-35 전차입니다.
SMK와 마찬가지로 55톤의 중전차이며 생산량 역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76.2 mm PS-3 포와 37mm 포를 장착하려고 했었지만, PS-3 포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KT 전차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국 통신에서 만든 포라 KT 전차포로 불리는 건 아니죠? ^^;;;)
또한 37mm 포 역시 1935년에 45mm 포로 교체가 됩니다. 핀란드와의 겨울 전쟁 때 초기형 전차 48대가
투입되지만, 기동성과 방어력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어 그다지 밥값을 못했다고 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1933년 5월 1일에 메이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행진 중인 T-35 의 모습입니다.
네번째 사진은 T-35 A형인데, 시험 주행 중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장애물 통과 시험인가요?
다섯번째 사진 역시 T-35 A형의 뒷모습입니다.
핀란드와 벌어진 겨울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레닌 그라드 몬스터 시리즈' 가운데 유일하게 실전 경험이 있는
전차입니다.
1933년에 등장한 T-35 전차의 개량형으로 76.2 mm 포를 비롯해 각종 포를 장착하여 화력이 우수했지만,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적의 대전차 공격에 취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30-40 년대에 시속 35킬로 미터의 속력을 낼 수 있었다면 기동성이 그다지 나쁜 전차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이해가 안 가요.
세번째 사진부터 다섯번째 사진까지는 SMK보다 먼저 나온 T-35 전차입니다.
SMK와 마찬가지로 55톤의 중전차이며 생산량 역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76.2 mm PS-3 포와 37mm 포를 장착하려고 했었지만, PS-3 포의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KT 전차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국 통신에서 만든 포라 KT 전차포로 불리는 건 아니죠? ^^;;;)
또한 37mm 포 역시 1935년에 45mm 포로 교체가 됩니다. 핀란드와의 겨울 전쟁 때 초기형 전차 48대가
투입되지만, 기동성과 방어력에 문제가 있음이 발견되어 그다지 밥값을 못했다고 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1933년 5월 1일에 메이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행진 중인 T-35 의 모습입니다.
네번째 사진은 T-35 A형인데, 시험 주행 중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장애물 통과 시험인가요?
다섯번째 사진 역시 T-35 A형의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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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Sparrow | 2005-09-30 | 추천 0
세르쿠르카 | 2005-09-28 | 추천 0
뉴트 | 2005-09-27 | 추천 0
시카고타자기토미 | 2005-09-27 | 추천 0
인민의원 : 전차장 동무! 전차를 저기다가 옮기시오!!!!
전차장 : 아니 무슨말씀을 저기다가 옮기면 적들에게 노출되는데;;;
의민의원 : 이....이 반역자새퀴 넌 오늘 존내 맞아죽는거다!!!!
[그후 이들이 탑승한 전차는 독일군전차에 격파되고 없어졌다 ㄱ- ]
맞을라나;;;
시카고타자기토미 | 2005-09-27 | 추천 0
하늘새 | 2005-09-27 | 추천 0
파괴와 창조 | 2005-09-27 | 추천 0
제주 | 2005-09-27 | 추천 0
파괴와 창조 | 2005-09-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