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나팔수 | 2005-09-25 | 추천 0

  실컨 살려주고 도와주고 치료해 주고난 다음날 도움을 준사람을 죽인 일은 사람을 어떻게 만들까요? 예전 아주 오래된 2차대전 영화에서 본 기억인데 일본군 다리치료해 주며 친분 쌓고 정들었는데 다음날 일본군을 사살했죠 어떤 기분으로 나머지 생을 살았을까요????

  

  

• ahaha | 2005-09-25 | 추천 0

  1944년 11월 Hertgen숲 전투시 실제 일어난 것을 그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서로간 너무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였기에 잠시 휴정을 하고요. 이 외에 전쟁중에 이런 비슷한 일이 심심찬게 일어났다고 하는데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 KTMA | 2005-09-25 | 추천 0

  세상이 부서지는 전쟁을 해도 다시 일어서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그림입니다..

  

  

• 박영록 | 2005-09-25 | 추천 0

  음.. 아무리 전쟁중이고 적관계라고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의 진정한 모습 아닐까요?
  사실, 나라들끼리 싸우는거지, 서로 나쁜마음으로 싸우는건 아니잖아요..
  그런모습을 그린 그림같습니다..^^

  

  

• KCX | 2005-09-25 | 추천 0

  소대급 부대들 중에서는 저런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휴식장소에서 양쪽 병사들이 서로 담배주고받으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어떤 일은 발지전투때 부상당해서 한 독일군 민가에 피신한 미군병사를 한파로 인해 똑같은 민가에 피신한 독일군 의무병이 치료해서 보내준일도 있습니다.

  

  

• esse | 2005-09-25 | 추천 0

  아~네 감사합니다
  

  

  

• 폴라리스 | 2005-09-25 | 추천 0

  작전중에 잠시 휴전하고 피아간 구분없이 부상자들을 후송하고한 실화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럽이라는 것만 기억나지 나머지는 ... 아주 오래전에 회원님께서 올려주시면서 설명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전자료실에 있지 않을까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