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누구나그렇게 | 2005-09-24 | 추천 0

  최근 월간동아에서 위성사진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가 잇었씁니다. 실제로 제가 보기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위성사진을 실시간 구매는 국가간에나 가능하겟습니다만 거의 모든 위성사진은 기업이나 개인도 구매가능하지 않나요? 꼭 미국쪽 채널이 아니라 하더라도 러시아, 프랑스등의 나라를 통해서라도 해상도 1-2m대의 사진을 구하는건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쉬쉬할수록 우리측 현재 및 미래의 적대국가쪽에서 오히려 의심만 갖는거 아닐까요? 미 정보전문자들도 자국의 위성사진 배포시에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칠해놓는 것이 오히려 더 적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꼴이 된다구 하더군요. 미국내에선 그래서 구굴에서도 거의 왠만한 군사기지나 정보기관의 위치에 대해서도 공개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문제시엔 기만활동을 할 수도 잇고요. 솔직히 테러나 기타의 불순세력목표가 위성사진에서만 볼 수 있는 극히 일부분에서 발생하리라 보진 않습니다. 9/11테러의 예를 보아도 위성사진에서만 등장하는 극히보안적인 곳보단 일반인들이 쉽게 보고 활동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죠. 보는 것에 보안운운 하는건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정보병과에서 일해본 저로는 군사보안적인 부분에서 기준의 모호성과 이미 거의 모든이가 알고 잇는 것 마져 보안으로 묶여있는것에서 실제 정보보안의 한계를 국가나 정보당국 자체도 개념화 시키지 못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시그 | 2005-09-24 | 추천 0

  힌트,,, 피쉬가 많이 산답니다...ㅋㅋㅋ 보안상 직접 얘기는 안하겠습니다...철벽보안

  

  

• 시그 | 2005-09-24 | 추천 0

  허걱..뭔가 했더니 제가 한때 살았던 곳이네요,,,내년 어린이날 개방행사 때 가서 확인해보세요...보이는부분까지부대개방하거든요..그럼 뭔지 아실겁니다...

  

  

• 공이 | 2005-09-24 | 추천 0

  해상도 문제로 비밀로 분류되지 않는다해도 호기심의 대상으로 삼기에는 아군부대의 현황은 조심스럽습니다. 자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