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펜리스펜릴 | 2005-09-23 | 추천 0

  좋은 사진을 올려주신 유성님께 감사드립니다 덕형당님께도....이렇게 역사가 멀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셔서 훈훈한 마음이 드네요^^

  

  

• 유성 | 2005-09-23 | 추천 0

  역시 덕형당님 이십니다.감사합니다.^^ 유비가 있다는 하북으로 떠나며 조조에게 준 것 같네요. 오관참장의 길... 이번에 중국가서 중요 길목의 관(關)들을 보며 관이 엄청나게 큰것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큰 관을 조조의 통행증 없이 단신으로 관의 사령들의 목을 베면서, 다섯개나 돌파 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죠. 저는 이 시의 내용도 모르고, 관우가 조조와 아주 막역한 사이였나 보구나... 라는 오해를 했는데, 덕형당님의 해석으로 오해가 풀렸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 덕형당 | 2005-09-23 | 추천 0

  이 시는 관운장이 유비의 부인들을 구하기 위해 일시로 조조에게 의탁하지만 결국 유비를 찾아 떠나면서 지은 시입니다. 竹葉碑(죽엽비): 不謝東君意(불사동군의), 동군(조조를 말함)의 호의에는 감사는 하지만 丹靑獨立名(단청독립명),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생각입니다. 莫嫌孤葉淡(막혐고엽담), 자신 힘은 한 장의 잎처럼 약한 것이지만 終久不彫零(종구불조령), 영원히 시들 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 012"를 자세히 보시면 대잎으로 이 시를 적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 hsk | 2005-09-23 | 추천 0

  그리고 표구값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체로 어딘가에 걸어둘... 혹은... 놓아둘 목적이라면.. 아마 탁본 값보다... 표구값과 액자값이 더 비쌀겁니다 ㅜㅜ

  

  

• hsk | 2005-09-23 | 추천 0

  저보다 탁본실력이 좋네요 ^^;;
  내용은 뭐 좋은 말일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