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군 전자 정보 수집기 접근에 「항공자위대」긴급발진　

　전자, 전파 정보등을 수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지나」군 항공기가 8월, 여러 차례에 걸쳐서 「동지나」해 상공에서 「섬나라」의 「방공식별권」을 침입해, 「항공 자위대」의 요격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던 것이 13일 밝혀졌다. 「지나」는 「동지나」해의 양국의 영해 중간선 부근에서 가스전개발을 진행시켜 9일에는 가스전 부근을 항해하는 「지나」해군의 함정이 처음으로 「해상 자위대」 초계기에 의해서 확인되었다. 작년 11월에는 「오키나와」「이시가키」섬 가까운 해역에 「지나」원자력 잠수함이 영해를 침범하는 등 이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방위청」은 이를 엄중 경계하고 있다.

　「섬나라」「방위청」관계자에 따르면 8월 중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난세이(南西)」제도 서쪽의 「방공식별권」을 침범하는 미확인기를 「항공자위대」의 레이더사이트가 발견. 「오키나와」의 「남서 항공 혼성단」소속의 요격 전투기「Ｆ４」가 긴급 발진하여, 「지나」군의 정보 수집기임을 확인했다.

　「섬나라」「방위청」관계자에 따르면 「지나」군기는 조기경계기「Ｙ８ＡＥＷ」나 해상 초계기 「Ｙ８Ｘ」로 보여진다고 하였다. 이 2기체는 모두 상공에서 전자, 전파 정보를 방수(傍受)하는 능력이 있다고 보여지며, 1999년에 「산동반도」중부의 기지에 배치된 것을 「방위청」이 확인하였고 그 후 「상해」 방면의 기지로 이동 배치되었다.

　현대전에서는 전자, 전파 정보의 수집등이 특히 중요시되고 정보 수집기는 적의 함선이나 군사시설이 발생시키는 레이더나 통신의 전자 정보를 상공에서 감청, 방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미국」과「섬나라」는 전자 정보 수집기 「ＥＰ３」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나」군은 이미 「대만」의 침공을 상정해 「대만」주변에서 정보 수집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1년에는 「미 해군」의 「ＥＰ３」이 「남지나」해의 공해상에서 「지나」군 「Ｆ８」과 충돌하여 「해남도」에 긴급 착륙하는 등, 「미국」「지나」에 의한 정보전도 격렬하게 전개되고 있다. 「센카쿠 제도(지나명:조어도)」의 영유권 문제나 영해 중간선 부근에서의 가스전개발등에 따라, 「동지나」해에서의 「지나」군에 의한 정보 수집 행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나」은 8월에 대규모로 「러시아」와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대만」비상시를 상정해 「동지나」해에서의 공군·해군력의 확충을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섬나라」와「미국」을 견제하는 목적이 배경에 있다고 보여지며 이번의 정보 수집 활동도 그 일환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한편, 「섬나라」「방위청」의 「사이토」해상막료장은 13일의 기자 회견에서 「지나」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등 5척이 영해 중간선 부근에서 「지나」가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는 「춘효」가스전의 주위를 항해했던 것에 대해 『Ｐ３Ｃ 초계기에는 광역에서 계속적으로 초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동정 파악에 노력하고있다.(출현한 「지나」군함의) 움직임은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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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식별권(ＡＤＩＺ)】자국의 영공 침범에 대처하기 위해서 설정된 일정한 공중 지역. 권내에 들어가는 항공기는 사전에 통보를 해야 하고 통보가 없는 경우는 「국적 불명기」로서 스크럼블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