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공대지 원격 미사일 계획(Joint Air to Surface Stand-Off Missile) 일명 JSSAM은 1995년 AGM-137 3군 원격 공격미사일(TSSAM)의 높은가격으로인해 취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개발 목표는 TSSAM보다 저가의 저인 장거리 선제공격미사일을 개발하는것이었습니다.

1996년 6월 프로그램 정의 및 위험감소계약을 록히드 마틴과 보잉과 체결하게 됩니다.
동시에 AGM-158A(록히드마틴)과 AGM-159A(보잉)이 경쟁하여 1998년 4월 록히드 마틴이 JSSAM의 기술및 제조 개발(EMD)계약을 체결합니다.

AGM-158A는 텔레다인 CAE J402 터보제트 엔진으로 움직이는 스텔스 순항 미사일입니다.
이것은 제어면에 밖으로 펴지는(POP-UP) 날개와 비행제어를 위한 단일 수직 안정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표적 선택과 최종 유도는 자체적으로 하기위 전자방해 대항 GPS와 관성유도장치(INS), 적외선 화상 시커를 사용합니다.

미사일에는 약 450Kg의 WDU-42/B 둔감 탄약 확산탄두를 사용하고,정확도는 원형공산 오차 2.4m 이하 라고 합니다.

AGM-158A는 폭탄피해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충돌하기까지 송신상태와 위치정보를 위한 데이터링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미사일의 무가동 훈련버전으로 DATM-158A 지상조종훈련탄이 있습니다.

AGM-158A의 비행시험은 1999년 11월에 시작되었고 미사일의 개발시험은 2001년 1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JSSM의 초기저율생산은 2001년 12월에 승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2002년 중반에 작전시험및 평가를 시작 했는데 이듬해 후반기에 평가 된 미사일중 2발이 발사에 실패하는 바람에 3개월동안 평가가 연기되기도 했지만 2003년 4월 JSSM의 개발시험은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5월 작전시험발사에서 최초 2발의 JSSM이 엔진과 발사기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이듬해 10월 AGM-158A는 최종 사용가 판정을 받았고 현재 실전 배치 되고 있습니다.

미공군에서는 2004년 5월 약 4900발의 AGM-158A를 주문하였고 후속 양산이 승인되었습니다.

반면 미해군은 AGM-84 H/K SLAM-ER의 선호로 미공군보다 JSSM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편인데,
해군의 JSSM예상 구매량 약 450발도 2007년 이전에는 도입예산이 집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