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들의 실수담 모음-2]

1. 다른 직원이 외근하고 들어온다는 전화받고 있는데,
사장 왈 : 했떠냐?(나중에 생각해보니 사투리로 '했데?' 정도.....)
나 : 해 떴냐구요??
그 순간 사장 얼굴 싸늘해지고....챙피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2. 회장님 친구분이 돌아가셨기에 회장님께서 발인이 언제냐고 물어봐라 했소.
나 : "안녕하세요 이 회장님 실입니다...고인 발기(?)가 언제인지.....
상대편 비서 : "ㅠㅠ;;;"

3. 저는 울 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 있지요....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 알아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그것두 외국 바이어 있는 자리에서요....ㅜㅜ;
울 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웃겨서....;;;

4. 사장님이 10 만원을 주시면서 '신권' 으로 바꿔와~ 를 '식권' 으로 바꿔오라는 걸로 잘못 듣구
식권 40 장 사간 적 있습니다....ㅡㅡ;

5.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 인데.....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다른 임원한테 "나사장 이라는 분이 전화했다" 라고 바꿔준 적이....ㅜㅜ;;;

1. C-17A Globemaster III
2. Learjet 60
3. F-4F ICE Phantom II
4. F/A-18C Hornet
5. FA-117A Night Hawk.

*. 오늘도 즐겁고 재미난 하루를 보내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