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세이지 | 2005-08-01 | 추천 0

  저 여학생들은 웰빙을 위해서 병영 체험을 즐기고 있는거죠. 저렇게 2박3일(중간에 울기도 하고) 캠핑 기분내며 다녀와서는 군대 갈 날이 얼마 안 남은 남자애들 보고 자기도 군에 가봤다며 군대 별거 아니라고 우헤헤 웃는 여자애들 보면... 걍 꿀밤 한 대씩 때려주고 싶더라는~ ㅡㅡ;; 머... 그렇다고 완전히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저런걸 통해서라도 한국 남성들이 의무적으로 감내해야하는 병영 생활의 고통과 희생 정신을 여성들이 몸으로(?) 느낄 수가 있다면야... 젊은 날의 소중한 경험이 되겠죠.

  

  

• 바헬 | 2005-07-31 | 추천 0

  흑흑흑~ 전 뜨거운 물이었어요. 목말라서 숨쉴때마다 그르륵 소리나고 목구멍에서 단맛은 느껴지는데... 팔월 뛔약볕에 식지도 안고 계속 뜨거워 한참동안 입도 못대고 시간은 없고... 닥달해대는 기간병 눈치보며 한참을 목마름의 고통에 몸부림 쳤다는.... 아아~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뜨거움과 황토 먼지속에서 목마름의 고통이라는게.. 얼마나 끔직한지 정말 실감했습니다.

  

  

• 톰캣 | 2005-07-31 | 추천 0

  바헬님 훈련중일땐 약간 미지근한 물이었고 식당에선 뜨거운 물이었습니다...^^

  

  

• 헤롱대는냥냥 | 2005-07-31 | 추천 0

  설마..훈련소때처럼 소금은 섞지 않았겠죠? 완전 쉣~ 이었습니다...
  그게 더 좋다곤 머라하는데...전혀......... 휴..ㅡㅡ);; 그런건 국먹을때 섭취하는
  국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 meteor99 | 2005-07-31 | 추천 0

  군복의 마력.... 저 아가씨들이 군복을 않입었다면 저렇게 아무곳에나 퍼질러 있을수있었을 까요? 멀쩡한 사회인도 야비군복만 입으면 ^^

  

  

• 바헬 | 2005-07-31 | 추천 0

  참고로... 뜨거운 물입니다.